비가 많이 오는 계절이 다가오자
담배꽁초가 빗물받이를 막아서 물이 넘친다는 뉴스보도가 있음.
거기에 발끈해서 열받는 분들이 많은데...
본인은 전에 상수도 공사도도 몆년 했었고
하수도도 잠깐 해봤었음.
담배꽁초는 아무상관 없엉.
빗물받이를 막고 있는건 1차적으로 비닐임.
거기위에 흙과 쓰레기가 쌓여서 막히는 것임.
사람들이 일부러 막아두는 것이 그 다음 문제.
답배꽁초가 아무많이 쌓여도 막히지는 않음.
물은 통과 할건 다 통과 함.
내눈에는 마치 흡연충들에게
물난리 책임을 떠넘기는 내용의 방송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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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앞의 주장을 뒤에 뉴스 기사가 전혀 뒷받침해주지 않는데???? 실제로 문제잖아 뭔 말이 하고 싶은거야
그 비닐이 담배비닐이겠지
올릴거면 닉은 지우고 올리렴...
그래서 금연구역에서 담배피우고 꽁초 배수구에 던지는게 아무 문제없다는거???
물이 쓰레기들 뚫고 지나가기야 지나가겠지 그런데 배수량에 지장을 주고 그거 때문에 침수된다는거임 전문가들이 침수 문제 터졌을 때 쓰레기를 괜히 꼽는게 아님 서울시에서 침수 자주 되는 곳도, 쓰레기 청소에 비용 좀 투자해서 미리 좀 처리해놨으면 폭우 내려도 문제 없는 경우도 있는 반면, 그거 소홀해졌다가 폭우내리면 난리난대잖아.
올릴거면 닉은 지우고 올리렴...
결국은 금연장소에서 담배피는게 원인이겠지
그래서 금연구역에서 담배피우고 꽁초 배수구에 던지는게 아무 문제없다는거???
이거 한창올라올떄도 담배꽁초보다 담배사서 벗기는 비닐이나 봉지 그런거 문제다 라고 배틀 붙었떤거같기도하고 여기가 아니였나
그 비닐이 담배비닐이겠지
담배비닐 없이 그냥 담배 그 자체만 있어도 문제인건 여전함. 본문의 "아무튼 물은 담배 뚫고 지나간다"이거 자체가 저 뉴스관련해서 논리적 오류임. 저런 홍수났을 때의 문제는 배수시설이 감당 가능한 수량과 지금 쏟아지는 물의 양이 문제임. 담배가 있어도 그 사이사이 뚫고서 물이 지나가는건 맞지만, 결국 배수시설이 소화가능한 양에 영향을 미치는건 맞음. 그게 평소에는 문제가 전혀 없지만, 폭우가 쏟아져 배수시설의 능력에 과부화가 걸릴 정도의 상황인데 담배꽁초들이 그 사이에 존재하면 억류현상 일어나고도 남는거지.
물이 쓰레기들 뚫고 지나가기야 지나가겠지 그런데 배수량에 지장을 주고 그거 때문에 침수된다는거임 전문가들이 침수 문제 터졌을 때 쓰레기를 괜히 꼽는게 아님 서울시에서 침수 자주 되는 곳도, 쓰레기 청소에 비용 좀 투자해서 미리 좀 처리해놨으면 폭우 내려도 문제 없는 경우도 있는 반면, 그거 소홀해졌다가 폭우내리면 난리난대잖아.
근데 앞의 주장을 뒤에 뉴스 기사가 전혀 뒷받침해주지 않는데???? 실제로 문제잖아 뭔 말이 하고 싶은거야
음... 실제 경험으로는 비닐봉지가 막고 있는게 크다는거 같군
본문의 의견과 뉴스캡처 화면의 배치가 반대되어야 하는게 아닌지?
글의 요약은 앞으로 담배꽁초 버려도 된다겠군
내가 들은걸로는 상가에서 빗물받이 덮개 해놓은걸 비 많이 올때 공무원들이 덮개 걷어달라고 하는데 이걸 하고 안하고에 따라 물난리 단위가 달라졌다는 얘기가 있었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