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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마음으로 시간 남는데 영화나 한편 볼까? 하는건 확실히 줄어든거같음.
소위 말하는 한국식 b급영화를 굳이 볼 이유가 사라짐
가벼운 마음으로 가기엔 가격이 가볍지 않아....
예전엔 폰 마일리지로 할인 받아서 거의 팝콘먹으로 영화관 가던 시절도있었는데
예술영화들은 도저히 이제 못보겠더라 영화관들도 아는지 잘 안거는거같고
만원이 c급영화봐도 그러려니할수있는 마지노선이엇음
가격도 가격인데 OTT시장이 너무 커졌음. 특히 한국 영화는 조금만 시간 지나면 OTT로 풀리는 거 다 아니까
진짜 꼭 보고 싶은것만 할인 받아서 보고 안보게 돼요
가벼운 마음으로 시간 남는데 영화나 한편 볼까? 하는건 확실히 줄어든거같음.
예술영화들은 도저히 이제 못보겠더라 영화관들도 아는지 잘 안거는거같고
슬램덩크 이후로 극장을 안가고있슴 ㅎㅎ
만원이 c급영화봐도 그러려니할수있는 마지노선이엇음
가벼운 마음으로 가기엔 가격이 가볍지 않아....
소위 말하는 한국식 b급영화를 굳이 볼 이유가 사라짐
예전엔 폰 마일리지로 할인 받아서 거의 팝콘먹으로 영화관 가던 시절도있었는데
나도 퇴근하고 아빠손잡고 존윅같은거 하나 때리고 오던게 그립다
가격도 가격인데 OTT시장이 너무 커졌음. 특히 한국 영화는 조금만 시간 지나면 OTT로 풀리는 거 다 아니까
그냥 대부분 영화를 안보게 되더라
예전에는 시간때울겸 영화나 하나 보고갈까였는데 지금은 영화보려면 큰맘 먹고 가야함...
하지만 선택하는 작품들 보면 되려 '이 돈을 내고 복잡하고 무거운 거 보기 싫다'는 성향이 더 보임. ㅋㅋ
블록버스터의시대가오네
그돈이면 ott구독해서 집에서 편하게 치킨 뜯으면서 보지 왜 기어나가야됨?
요즘 특히 8000원도 싸게 느껴짐ㅋㅋㅋ
야구팬은 야구장 17000원 주고 한시간 넘게 걸려서 갔는데 초장부터 쳐발리는 경기가 수두룩함ㅎㅎ
영상 플랫폼에서 영화 소유도 비싸봤자 만원 왔다갔다 하니까 ㅋㅋㅋㅋ 그보다 비싸졌는데, 반면 영화관 수준이 높아진 것도 아니고..
응 스즈메는 500만이야~ 15000원 내고 볼만한 영화 만들어오던가~
통신사 혜택으로 주는 무료 티켓도 똥같은 영화 보는데 쓰진 않음ㅋㅋㅋㅋ
어떤 영화 비평이 내 샇면소 제일 지독한 평가있었는데 “웹하드 220포인트가 아까운 영화” 였음 ㅋㅋㅋㅋ
ㅋㅋ웹하드 포인트가 아까울정도면 지인짜 똥인데ㅋㅋㅋㅋㅋ
워낙 극장을 좋아해서 아직도 많이 보러 다니긴 하는데, 예전 같으면 그냥 가볍게 막 보러 갔을 영화들은 이제 못보게 되긴 했지
자장면 먹을때 5천원짜리랑 5.7만원짜리랑 평가지표가 다른건 어쩔수가없는게 아니라 당연하고 합당한거임
관람료 올리고 서비스 후진데 뭐하러 영화관까지 가. 안 가.
영화값 상승은 한국만 올랐나?
우리만 많이 올라서임
예전이야 머 데이트 코스로 만만한게 극장이었지만... 지금이야 netflix and chill이 체고시다
팝콘도 같이 하나 사먹으라 치면 2만원이 넘어감...
원기옥 모았다가 범죄도시 같은 영화에 팍 터뜨리는 거지. 아이러니하게도 진짜 이제 마이너는 지갑을 열어줄게 확실한 오타쿠쪽 애니, 영화를 더 눈독들일지도 모름. 그 감성을 일반 대중까지 끌어올린 슬램덩크랑 스즈메는 라이벌이 아무리 약해다 하더라도 관람객수를 통해 이런 작품을 사람들이 보러 온다는 걸 충분히 증명했고
단 하나의 영화를 큰 스크린에 보여줄뿐이면 큰화면에 볼만한 가치는있어야지
이왕 비싸게 내고 보는데, 나중에 OTT로 집에서 보는 것과 경험에서 별 차이도 없는 드라마류 보느니 으리으리한 화면으로 봐야 제맛인 영화 봐야지. ㅎㅎ
영화에대한 평가 기준도 표값과 같이 오른다
가서 팝콘 안씹을수도 없고 가면 기본 3,4만원은 깨지게 되니까 좀 망설여지지
조조 만원 넘으면서부터 발길이 향하질 않음 지금 생각해도 어이없네 조조가 무슨 만원 ㅋㅋㅋ
그나마 통신사에서 주던 무료 혜택도 한명 예매해야 한명 무료 수준으로 바껴서 ...
표값 7500원쯤 되면 흑어공주도 똥 영화 찍먹 인증 릴레이 갔을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옛날에 뭐 조조심야 4천원 5천원할때야 존나 C급 영화보고도 "아 개꿀잼 ㅋㅋㅋㅋㅋ" 하고 끝낼 수 있었는데 1.5만 주고 C급 보라고? 뒈져도 못하지 아무렴
관객 입장에서는 오른 돈값 생각이 안 날 수 없고 이제 영화는 단순 산수 계산으로도 8000원일 때보다 2배의 재미는 보장해줘야 아~ 영화 잘봤다는 말이 나오지.
사실 영화값이 나라 성장 이나 물가에비해 많이오르진않고 적게오른건데 갑자기 최근에 급하게올려서 반감산게 너무크긴해 ㅋㅋ
20년전 티켓값이 6000원이었다는 사실 ㅋㅋ
서비스품질은 떨어지고 가격만 올랏는데 누가봄?
아마 더올려야 서비스품질 맞출듯
과자량줄이고 가격올린거랑 같은건데 얘네는 너무 급하게 올린게문제긴함 20년 걸쳐 올렸으면 이정도 반발은 안나올듯
누구나 가슴 한쪽에 봉인된 이동진과 박평식이 처음부터 있었지 표값이 그들의 봉인을 풀어 버린거고
분위기보니까 극단적으로 갈리내 재밌는건 영화는 때돈벌고 어중간하면 쪽박차고
데이트 할때 둘이 영화 좀 비써게 보면 돈 5만원에 가까움.. 살짝 비싼 지역 밥 한끼 가격이랑 비슷하니
하다못해 만원쯤만되도 그냥 가는데 1.5만은 좀..
요샌 박평식밖에 없는거같어........ 난 토르4를 뇌비우고 재밌게 봤다고.....내가 재밌었으면 그걸로 된거짆아 ㅠㅠ 하지만 블팬2에서는 박평식 빙의함.
우리나라가 연간 1인당 극장에서 영화 관람하는 횟수가 세계 1위여서 다들 우리나라 국민들이 영화에 환장했다고 해석했는데 알고보니 저렴한 가격에 데이트하거나 시간 때우며 놀기 좋아서였다는 게 밝혀졌을 뿐.
않이 시발 물가가 올라서 표값 올랐다? 그래 좋다 이거야. 그럼 표값 올린만큼 서비스의 질도 오르던가 표값은 올리고 직원을 잘라서 청소도 안된 쓰레기장 같은 극장을 왜 가겠냐? 화장실 가보면 대변기든 소변기든 한두개는 항상 고장나서 못쓴데. 올린 표값으로 그런거 고칠 비용도 안나오드냐? 진짜 드러워서 안간다.
과거:영화가 잘 나오면 빨리 가서 네타 안보게 봄 현재:영화가 잘 나오면 극장이 잘되는 거 같아서 화가남
네이버에서 파는 티켓팅은 어떻게 정가보다 싼거지?
그나마 멀티플렉스면 낫지 더 옛날 극장의 의자는 앞뒤의자의 높낮이가 크지 않아서 나같이 앉은키가 큰 사람은 척추를 접고봐야 했는데 그런것도 있고 영화관은 재미없어도 끝까지 있어야지 핸폰보면 뒤에사람 눈뽕주지 남 먹는거 냄새나지 화장실도 못가지 일찍 들어가면 광고 열나게 봐야지 불편하게 굳이 가야하나 싶지
조조 티켓이 만원이 넘어. 트포 보러 가고 싶은데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선뜻 엄두가 안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