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원신) ??: 으이구, 우리 모지리 아버지...

[Kariel823]

 내가 없으면 어떻게 살련지... 할 수 없이 내가 평생 같이 있어줘야겠다.

[에르키스]

엄마 살아있다고!

[Kariel823]

난 그거 후속작 스토리 떡밥으로 보는데.. 엄마 진짜 죽은 거 맞는 거 같아.. 애초에 영상이든 이벤트 스토리든 항상 아빠외에는 언급이 없어...옛날 엘리스에게 난청 치료 물어도 아내 대신 치료한다는 얘기나 축제에 아빠 대신 갈 엄마가 있다는 언급 조차 없잖아...

[에르키스]

이번 전설2장에 엄마 언급됐음

[Kariel823]

게다가 이번 전설임무에서 집에서 시작하는데 마치 엄마가 집에 있는 것 치곤 모델링은 커녕 목소리도 안 나오잖아.. 요잉잉이 엄마보고 약 먹으라고 대신 전해달라는 연출도 이상하지 않아? 아니, 같은 집에 있는데 본인이 직접 얘기 안 한다고?

[Kariel823]

아니, 아는데 지금까지 연출이랑 이번 스토리 초반 연출 이상하잖아. 댓글 하나 더 달았으니 봐.

[Kariel823]

어느 가족이 같은 지붕 아래에 함께 있는데 건강 잘 챙기라는 말을 대신 부탁하고 가? 바로 옆에 있건만?

[에르키스]

너 멀리 간다니까 엄마도 걱정하더라, 엄마가 준비한 주먹밥 잘 챙겨라는 대사까지 나왔는데, 그게 사실 엄마가 없는데 있는 척한다고 생각하는 건 너무 꼬아서 생각하는 거 아님?

[에르키스]

오히려 엄마가 딴 곳에서 요양중이라 집에 없다고 생각하는 게 더 맞지않을까?

[Kariel823]

게다가 정말 아내가 많이 팠다면 엘리스가 난청 치료 물을 때 대신 치료해달라고 했겠지. 요양할 정도러 몸 아픈 사람이 그런 거 할 수 있을리가... 뭐, 어디까지나 내 뇌피셜이니 너무 신걍 쓰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