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래도 얼렸다가 다시 녹인 밥....
무슨 냉동밥이 칼로리가 적다면서 계속 이것만 주고 있는데
자기 살찐거 같다고 다이어트 한다고 함. 지금 한 7개월? 된거 같음
참고로 첫쩨는 저체중으로 초등학교 담임선생님이 영양 신경 써야한다고 말했고
난 왠지 냉동밥 먹음 이상한 비릿한 맛이 느껴져서 안좋아하거든
그래서 일 끝나고 집에 오니 또 냉동밥 하길래 밥통에 밥 없냐 물어봤는데 없다고 하길래 햇반 돌릴려고 준비하니깐
어렵게 저녁 준비한 사람 앞에서 매너없게 무슨 짓이냐고 하네
그럼 내가 몇개월동안 냉동밥 싫다고 했는데 또 주는 너는 무슨 매너인데
짜증나서 애들 데리고 나와버림. 오늘 저녁은 돼지갈비다!
자취할때 밥 잔뜩해놓고 얼리는거면몰라도 일반 가정집에선 초큼..
밥솥 전기 엄청 든다던데 전기는 아끼겠다...
나도 냉동밥 먹긴 하는데, 그거 할려면 전용보관용기 쓰고 밥도 식혀서 넣어야 하고, 손 많이 가는데, 보온 눌러 놓는 전기세 아낄려고 하는거지
자취할때 밥 잔뜩해놓고 얼리는거면몰라도 일반 가정집에선 초큼..
잡곡밥으로 해달라하자 칼로리 줄이는게 목적이면 이런 방향이여야지
밥솥 전기 엄청 든다던데 전기는 아끼겠다...
나도 냉동밥 먹긴 하는데, 그거 할려면 전용보관용기 쓰고 밥도 식혀서 넣어야 하고, 손 많이 가는데, 보온 눌러 놓는 전기세 아낄려고 하는거지
아 그런가? 근데 우리집이 그정도 아낄정도로 못사는건 아닌디...
생각보다 전기세 절약이 많이 됌. 보온 해놀떄는 14만원 12만원 정도 전기세 나왓는데, 냉동밥 하고 냉장고 하나 늘렷는데 8만원 정도 나옴
엄...할말이 많은데 차마 하진 못하겠다
냉동밥이 원리는 내 모르겠는데 몸에서 소화되는 칼로리양이 줄어들긴한대. 근데 싫다고 하는걸 계속 주는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