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디애나 주의 인디애나폴리스에 사는 토미 리 젠킨스는
SNS를 통해 만난 여성 카일리가 알려준 카일리의 집으로 걸어가 가 만나기 위한 계획을 짬
그래서 인디애나폴리스 - 와이츠타운 - 시카고 - 밀워키 - 위시콘신 주의 니나 까지
무려 350 마일 약 563 킬로미터를 걸어가는 계획을 짜고 진짜로 걸어감
2019년 10월 6일에 출발해 약 4일 반을 꼬박 걸어가서
10월 10일날 도착한 젠킨스는 그녀가 사는 집에 도착하였고
그대로 체포됨
알고보니 젠킨스가 만나기로 했던 상대는 14살 소녀로
젠킨스가 먼저 다가가 성적인 메세지를 보내며 만남을 종용했고 주소를 알아내게 됨
그리고 그 소녀는 경찰이 파 놓은 페도필리아용 함정으로
그동안 대화해오던 상대는 소녀가 아니라 잠복 경찰이었음
이미 과거부터 소년 소녀들을 성추행한 죄로 집유를 받아온 이력이 있었기 때문에 중형을 피할 수 없을듯
재판 후 선고는 2020년 5월에 나온다고 했는데 체포된 이후로 관심이 끊겨서 소식을 찾을 수 없음
차 타고 갈 능력도 없지만 성욕은 개쩔었네
아 어서와요 젠킨스씨 제가 카일리 인줄 알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