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졸업하고 처음 입사한 회사가 평생 회사라는 개념이 꽤 오래 남아있었는데
요즘은 이직이 하도 잦아서 '혼내기 금지'라는 사내 문화도 생기고 있다고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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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과도하게 압박하는게 안좋음. 능력있는 애들은 나가고 능력없는 애들이 참고 있는 경우가 보통이거든. 회사 질이 떨어짐.
나가면 재취업할지도 불확실한데 붙어있어야지
근데 능력치가 마이너스인 애들이 혼내도 안나가더라
구직처는 많은데 구직자가 적음 고령화 여파가 한국보다 더 세게 와서 조금 지방 기업 가면 직원의 7할이상이 40대 이상인 곳이 허다함 내가 일했던 곳도 젊은애들은 거의 파견직이었고 정직원은 진짜 대부분 30대이상 갓 대학 졸업했거나 고졸인 젊은 애들은 들어온지 1년안에 9할이 퇴사하고 아득바득 남은 1할도 3년을 못넘김 그래서 직원은 줄어가는데 공고를 내도 아무도 안오니 인사도 총무도 손을 놔버려서 남은 사람들이 최소 2인분 많으면 5인분의 일을 해야함 그래서 내가 씨1발 매일매일 14시간씩 일하고도 포괄임금제라 월급도 쥐꼬리만큼만 받다가 도저히 못해먹겠어서 퇴사함
종신고용제가 무너진지가 벌써 25년정도? 되었으니까
요즘은 40대 까지는 청년 취급이라 이직하기 쉬워졌음 아이러니 하게도 20대 친구들음 혼 못내고 신혼인 30대들한테 그 스트레스 품
그건 당연한거야 오히려 회사가 인적관리 개판으로 한 증거라
근데 능력치가 마이너스인 애들이 혼내도 안나가더라
오사마 빈 라덴
나가면 재취업할지도 불확실한데 붙어있어야지
오사마 빈 라덴
그래서 과도하게 압박하는게 안좋음. 능력있는 애들은 나가고 능력없는 애들이 참고 있는 경우가 보통이거든. 회사 질이 떨어짐.
오사마 빈 라덴
그건 당연한거야 오히려 회사가 인적관리 개판으로 한 증거라
왜냐면 여기 나가서 다른대 취업할 수 있을지.불분명해서
능력 좋으면 '때려치우고 다른데 가고말지' 가 돼서 ㅋㅋ
원래 나갔으면 하는 애들은 안 나가고, 안 나갔으면 하는 애들이 나감.
능력 좋은 애들은 꼬우면 다른데 이직하는데 마이너스인 애들은 이직이 힘드니 버티지 그럼 나중에 회사 꼴이 아주 볼만해짐
능력치 애매하게 높은데 우유부단한애들보다 그렇게 뚝심있는 애들이 더 잘살아가는거같음..
종신고용제가 무너진지가 벌써 25년정도? 되었으니까
고용 자체는 아직도 회사 자체는 종신유지가 많은데 스스로 사람들이 떠나는게 많아서 그런거 아닌감?
우리가 저랬었는데 지금은 1~2년 다니고 이직하고 그렇게 바뀌었지
2016년까진 경기 좋았는데 경기 나빠진 요즘 자료는 없어?
신입 취업은 엄청 빡세졌는데 경력들 이직은 또 다른 이야기라서
몬가 몬가...(sns의 발달, 온라인, 사회성, 그에따른 감수성의 발달, 싸이코패스, 가스라이팅 등등) 이해갔다. 혼내기 금지양
요즘은 40대 까지는 청년 취급이라 이직하기 쉬워졌음 아이러니 하게도 20대 친구들음 혼 못내고 신혼인 30대들한테 그 스트레스 품
신혼은.....나갈수가없다....
옳게 가고 있네.
지금 다니는 공장이 회사 부장이 진짜 사람 존나 들들 볶는 스타일인데 나에게는 뭐라고 안함 내가 하는 직종에 인력이 별로 없어서 그런거 같다는 생각이 들음
나가면 새로 사람 구하기 힘드니깐 안건드는듯
사장 친인척인줄 아나보다
절대 아님 ㅋㅋㅋ 성부터가 다른데
직무가 뭐길래 ㄷㄷ
그냥 현장에서 기계 조작하면서 철판 가공하는 일임 일도 힘들고 더러우니까 잘들 안 하지 나도 어쩌다보니까 하게 된거라
빡신업무는 인정이지
구직처는 많은데 구직자가 적음 고령화 여파가 한국보다 더 세게 와서 조금 지방 기업 가면 직원의 7할이상이 40대 이상인 곳이 허다함 내가 일했던 곳도 젊은애들은 거의 파견직이었고 정직원은 진짜 대부분 30대이상 갓 대학 졸업했거나 고졸인 젊은 애들은 들어온지 1년안에 9할이 퇴사하고 아득바득 남은 1할도 3년을 못넘김 그래서 직원은 줄어가는데 공고를 내도 아무도 안오니 인사도 총무도 손을 놔버려서 남은 사람들이 최소 2인분 많으면 5인분의 일을 해야함 그래서 내가 씨1발 매일매일 14시간씩 일하고도 포괄임금제라 월급도 쥐꼬리만큼만 받다가 도저히 못해먹겠어서 퇴사함
밑에 안오는이유가 써있는거아냐..? 일에비해 임금이 짬 신입이 한번에 잔득오지않는이상 신입도 14시간일하고 포괄임금제일텐데..
신입도 들어오면 2-3인분 해야하고 임금은 신입이라 쥐꼬리만큼 주고 도망가는 이유가 명확하네
짬처리 하다 맛간 사람들 많지
일본은 취업 라인이 정해져있던데 지금은 좀 바꼈을려나? 생산직 정직원은 고졸만 가능하고 그게 평생 직장이라고 하던데
이제 슬슬 갓본 찬양하는 애들 안나오나
우리도 슬슬 저래 변하고 있어서...
찬양보단 우리 걱정하기 바쁠듯 일본은 고령화 사회가 진행도가 어느 정도 안정화 되는데 우린 가속화가 멈추질 않으니..
이제 참고사는 시대가 아님, 위에서도 밑에 사람에게 막대하는 시대는 갔음 아무리 돈 잘준다해도 회사에서 막대하면 단체 탈출 행렬을 볼수있을거임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될거임. 구직난 구직난 하는데 솔직히 코로나 이후 중견 아래는 계속 구인난임. 일 잘하는 신입 찾는게 너무 힘들어졌음. 물론 구인난인 이유는 연봉을 후려쳐서고, 전반적으로 연봉 수준 올리지 않으면 사람 못구해서 계속 힘들어질거임
코로나 직전해 통계로 베이비붐 세대 은퇴로 대졸자대비 구인률이 120퍼까지 간적이 있음 공급이 모잘랐단 소리임 인구절벽으로인해 신규인력이 부족해지고있어서 기업문화가 많이 바뀌고있긴한듯
난 그냥 포기했음 막대하는것도 혼내는것도 아니고 일 자체를 할 줄 몰라서 알려주는데도 뭔 이상한 자존심들이 있어 가지고 어? 이 사람이 나 일 못한다고 나한테 뭐라 하네? ㅅㅂ 기분 나쁘네? 대체적으로 이 반응임 ㅅㅂ 프린터기 사용도 할 줄 몰라서 알려주는데 표정부터 시발 존나 듣기 싫어하는 표정임 나도 첨엔 상냥하게 격려도 하면서 일 가르쳤는데 말 많고 일 하는데 너무 지적질을 한다고 뒷담 까고 다닌거 알고나서 신입 들어오면 걍 일 만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고 신경을 껐음 말도 보통 시간 좀 지나면 내가 말 놓아도 되냐고 묻고 친해지려 신경 썼는데 그 일 이후로 들어오는 신입마다 끝까지 존대하고 신경 껐음 그랬더니ㅋㅋ 선배가 너무 무신경하다 딱딱하고 나는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너무 선을 긋는다 이러면서 뒷담을 하고 다니더라고ㅋㅋ 근데 후자로 대하는게 백방 정신건강에 좋음 어차피 걸러질 애들은 걸러지고 눈치 좀 있는 애들은 알아서 잘 하거든
그래서 덜 혼내고 상냥하게 대했더니 이번에는 회사가 나한테 중요한걸 안맡기는거같다 성장을 못하는거같다 하면서 그만둔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