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달린 원숭이.
서쪽 마녀가 도로시 파티를 제압하고 데려오는데 얘들을 써서
오즈 관련 매체에서도 종종 악역으로 나오는데
사실 얘넨 혼돈 중립쯤 되는 성향을 가진 중립몹에 가까운 애들이다.
마녀한테 복종한 것도 마녀의 부하라서가 아니라
어떤 명령이던지 딱 세 번 원숭이들에게 내릴 수 있는 황금 모자를
마녀가 갖고 있었기 때문이고
도로시 파티를 잡아오란게 세 번째 명령이었어서
명령을 완수한 다음엔 이제 너랑은 계약 끝이고 다시는 못 볼 거라고
친절하게 알려 주고 떠나 버린다.
그리고 이후 황금 모자를 루팅한 도로시한테도 얘들은 절대복종해서
이동수단으로 유용하게 써먹었다.
한 번은 캔자스로 보내달라는 명령을 내렸다가
그런 곳은 이 세상에 없어서 못 데려다준다고 거부돼서
이용권을 한번 날려먹었긴 했지만.
참고로 얘들이 황금모자에 종속된 이유는 우두머리 원숭이의 선조가
마법사 여왕의 남편을 물에 빠뜨리는 장난을 쳐서 종족째로 수장될 뻔했다가
피해자였던 남편이 실드 쳐줘서 모자에 종속되는 데서 끝난 것.
그리고 소설 말미에 도로시로부터 모자를 넘겨받은 글린다가
세 번의 이용권으로 허수아비 사자 나무꾼을 가고싶은 곳으로 보내줌과 동시에
모자를 우두머리 원숭이한테 돌려주면서 해방시켜 준다.
날 아르노 론도로 데려갈거야
'우끼끾 시발련아'
아’노르’ 론도 이것들아 아노르 크아악
이게 따로 있는거구나 나는 히오스 스킨인줄알았는데
그냥 지니같은 놈들이엿냐
택시기사였네
뭐 양철나무꾼과 허수아비 박살 내놓은것도 시켰으니까 한거라서 모자 득템후 지시하니 다시 줏어와줬고
택시기사였네
원숭이가 날개까지 있으면 미쳐나는데 ㄷㄷㄷ
그냥 지니같은 놈들이엿냐
뭐 양철나무꾼과 허수아비 박살 내놓은것도 시켰으니까 한거라서 모자 득템후 지시하니 다시 줏어와줬고
날 아르노 론도로 데려갈거야
이새1끼들은 데몬인거 같은데 왜 아르노 론도에서 경비병하는지 아직도 의문 종의 가고일 다른 버전인가 싶음
이자리스의 혼돈에 불에서 나온 애들이라. 로스릭의 적일 순 있어도 론도 신들의 적은 아니었던 모양이지.
근데 ㅅㅂ 다른 데몬들은 왜 흑기사한테 사냥당했지?!
김7l린
아’노르’ 론도 이것들아 아노르 크아악
아르노? 아르노? 아르노? 아 르 노?
저녀석은 로스로에스도 로스에로스라 부를거야
혹시 이 몹 이름이 뭔가요?
이게 따로 있는거구나 나는 히오스 스킨인줄알았는데
김점화
'우끼끾 시발련아'
아 빛나래스킨이 그래서
보증 좀 서줘!! 날개달린 원숭이 : ㅅㅂ 선 넘네
원숭이 모습을 한 지니
??? : 원죄를 보니 나쁜놈 맞는데
첫짤 잘그렸
오즈의마법사 원작 진짜 너무 재밌게 읽음
오즈의 마법사는 1화부터 죠죠3부 클라이막스를 보여줬짢어 차이점이라면 깔린놈이 진짜 죽음
시전한게 주인공이기도 하고
이뤄줄 수 없는 소원인데, 소원권 1회 차감하는건 아니지 않나 싶은 건 내가 마녀에 더 가까워서 그런거겠지?
히오스.....빛나래...스킨...
종족쨰 수장될뻔한거 쉴드 처줬는대 겨우 명령권3번?? 그리고 그걸 다시 그놈들한태 돌려줌??? 암걸릴거같내
종족째 수장될 뻔한걸 실드 쳐 줘서 원숭이들을 안 죽이는대신 명령권이 부여된 모자에 종속시키는데서 끝났다는 거임.
원숭이들이 모자를 준 게 아니라 모자에 3회씩 절대복종해야 하는 저주를 여왕이 건 거.
근대 명령권이 딱 3번이라며....?
그리고 도로시가 다시 돌려준게 흠......
저렇게 돌려주지 않으면 계속 주인 찾아서 돌아다니다 3번 들어주고 또 그래야 하는데 그게 쉬워보여?
멀리 생각할것 없이 알라딘에 나오는 지니가 그 저주에서 얼마나 벗어나고 싶어했는지를 알면 그런 소리 못하지.
그리고 따지고보면 선조 탓이지 저 원숭이들은 죄가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