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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트3국 : 야이 시발 너희 무너지면 다음은 우리라고
그런게 별거 아닌거 같은데 싶으면서도 심오 절묘하다고 하더라고. 예를 들어 서로 예민한 건수가 있어서 체면 깍이거나 약하게 보일순 없으니 목소리 높이면서 물러설순 없지만, 내심으론 양국 다 진심으로 싸우고 싶진 않은상황일때 약소국이든 뭐든 간에 일단 크게 이미지 나쁘지 않은 제3자가 중재를 하러 척 나서게 되면 양국 다 내심 반가우니까 못 이기는척 하면서 협상테이블에 앉게 되고 그러게 되면 일사천리로 빠르게 사태 종결되는 경우가 있다더라
미국인줄 알았는데 리투아니아네 외교의 세계는 심오하구나 저런 소국들도 중재자 역할을 맡을 수 있다는게
난 또 누가 춘전개조vs 걸은 줄 알았네
폴리투 각은 온다~
순망치한
발트3국 : 야이 시발 너희 무너지면 다음은 우리라고
폴리투 각은 온다~
폴리투면 독일이 단치히 요구하니까 리투폴로 해서 메멜만 떼주자
단치히라뇨 그단스크입니다만? 전쟁에서 진 찐따의 말은 들리지 않아요!
난 또 누가 춘전개조vs 걸은 줄 알았네
밀리 애니 vs 화해하다
순망치한
근데 저런 총대를 매면 보통 중간에서 구체적으로 뭘 조율함?
니들 시발 벨라루스 멀쩡히 있는데 니들이 이렇게 감정소모할때여? 하고 정신차리게 했나ㅂㅈ
아하
서로 체면치레 해주는거지 저러고 우크라이나가 협상하자고 하거나 폴란드가 다시 협상하자 하면 서로 체면 구기는일이라서
하긴 강하게 나갔는데 말 바꾸기도 그러니
상황이 틀어지면 체면상으로도 철회하기 힘든 경우도 생기고 취소한들 외교적으로 별 의미없는 상황도 있는데 그걸 중간에서 양쪽과 얘기하면서 그럴듯한 명분을 만들어주는거임
저런 경우는 서로가 크게 질러서 한쪽이 먼저 뭘 할수 없는 상황에 가까워서, 총대 메는 사람이 등장해서 둘이 동시에 짜잔하게해주는 거에 가까움. 양측다 체면 상하게 하는 일이 없는 것만 해도 회담장에 나올 이유가 되는 거니까.. 게다가 제일 중요한 러시아 문제가 있으니까, 서로 질러놨지만, 사실 서로 한발씩 물러나야할 상황이기도 했고.
전쟁이 모두를 피폐하게 만들고 있네
실제로 그럼.. 이 꼬라지난 이유의 시작이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때문인데, 지금 다들 경제가 안좋다보니, EU도 이부분에대해서 확실히 선을 못 그어줬고, 당장 전쟁중이라 한푼이 아쉬운 우크라이나 입장에선, 빨리 처리해야하는데, 못할 각 나오니까, 폴란드랑 각 세우다가 여기까지 온거라.. EU 경제상태가 지금보다 여유있고, 신경쓸 여력이 있는 상황이였으면, 애초에 이 꼴 오기전에 정리됐을 거임. 그리고 EU 경제상태가 메롱한 이유의 큰 부분이 우-러 전쟁때문이고.
세 나라 모두 러시아라는 공적이 있으니
미국인줄 알았는데 리투아니아네 외교의 세계는 심오하구나 저런 소국들도 중재자 역할을 맡을 수 있다는게
코코아맛초코우유
그런게 별거 아닌거 같은데 싶으면서도 심오 절묘하다고 하더라고. 예를 들어 서로 예민한 건수가 있어서 체면 깍이거나 약하게 보일순 없으니 목소리 높이면서 물러설순 없지만, 내심으론 양국 다 진심으로 싸우고 싶진 않은상황일때 약소국이든 뭐든 간에 일단 크게 이미지 나쁘지 않은 제3자가 중재를 하러 척 나서게 되면 양국 다 내심 반가우니까 못 이기는척 하면서 협상테이블에 앉게 되고 그러게 되면 일사천리로 빠르게 사태 종결되는 경우가 있다더라
폴란드 하고 리투아니아는 오랫동안 한 나라여서 좀 특별한 관계
이 전쟁이 흔히 말하는 미국의 이권 전쟁을 넘어서 다른 의미가 있다는 이야기도 되겠죠.
폴란드 리투아니아 우크라니나는 서로 한몸이던 시절이 있거든. 물론 폴란드가 뒷통수를 쌔개 때리던 시절도 있는데
미국이 하면 압력이 되지만 저런 소국이 하면 진짜 중재자니까 사실 저런건 오히려 미국 같은 나라는 하기 힘듬
미국이 나서면 빠른 정리는 되겠지만 협상내용에 따라 자국민들은 서로 미국이 폴란드를 우크라를 편들어줬네 우리 정치인들 뭐함 이렇게 불타는데 저런 소국이 하면 압력에 의해서 우리가 억지로 양보했다는 생각은 안드니까
발트 폴란드 우크라이나 전부 러시아 밑에 있어 본 나라들이네
ㅋㅋㅋㅋㅋㅋ
사실 얘네도 진짜 서로 죽일 정도의 사이는 아니었다는 점에서 묘하게 비슷하긴 하네 ㅋㅋ
러시아가 장첸이네 ㅋㅋㅋㅋ
폴란드가 빡쳐서 강대강으로 쳐버린 후 우크라가 깜짝놀라 깨갱했을떄 리투아니아가 총대 메주어서 어느정도 타협한듯
크! 당장 호이 켜서 폴리투 만든다음에 소련 침공하러 간다
이번 실언이 ㅈ같아도 폴란드가 우크라이나 버릴 수가 없음 순망치한이라고 우크라이나 먹혀봐 이제 최전선은 폴란드임 국토 불바다 될꺼야? 우크라이나가 계속 불바다인게 이득이지
폴란드도 불만이 누적된 민심을 잠재울 퍼포먼스가 필요했지만 멈출 명분이.필요했는데 중재국이 해결해준건가
나도 이거라 봄. 단순히 윗대가리들 자존심 싸움이 아니라 구 소련권 코쟁이들 건방진 외교기조에 폴란드 내부 농민들 지지율 처박는거 둘이 섞이니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 이게 뭐지 가 된거같음. 아무래도 폴란드 입장에서는 계속 우크라이나가 완충지대 되는게 농민들 박살나는거보단 더 나은 상황이겠지. 리투아니아도 같은 입장일꺼고 그래서 리투아니아가 총대매고 가지 않았을까 싶음
전에도 젤렌스키 태도 때문에 바이든 빡쳐서 한마디 한 적 있지않나 도움 받는게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건지
고작 미국 국방비의 3%로 러시야 ㅄ 만드는중인데. 젤렌스키가 우쭐할수도 있지.
그 러시아 이렇게 패버릴만한 기회가 없던건 맞는데 젤렌스키가 그거 이용해서 내놔 ㅅㅂ들아 러시아 망하는거 안볼래식으로 나오니 한소리 나올만하긴했음. 영국도 말좀 곱게하라고 뭐라했을걸
그 사건은 개인적으로 어느 정도 퍼포먼스 차원에서 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있음.. 미국 내에서 우크라이나 돕는거에 대해서 반대하는 의견이 높아지던 시기라, 젤렌스키가 약간의 ㅄ짓을 함으로써 미국 대통령 위신 함 세워줬다고 볼수 있거든... 바이든이 빡쳐서 한마디 하니까 바로 깨갱하는 모습 보여주고, 미국 의회에서 연설하면서 바이든이랑 미국 오지게 띄워줬으니.. 게다가 의회 연설때 러시아 상대로 이러이러하고 있다고 하면서, 미국이 돈쓰는게 허투루 쓰는게 아니라, 베트남이나 아프간때랑은 전혀 다르다는 걸 보여줬으니까.
이 부부은 어찌보면 그냥 평범한 외교적 실랑이였다. 정도로 보면 되겠네요. 어찌보면 이제 우크라이나가 단순히 지원 받는 거를 넘어서, 이젠 국제사회에서 본격적인 협상과 거래를 해야될때가 왔다 정도로 인식하면 되려나
이번엔 우크라이나가 실수한거 맞음
폴리투 재현각인가!
우크라이나 폴란드 리투아니아.. 캥스투티스와 알기르다스 형제각이다!
눈앞에 공공의 적 두고 진짜로 서로 물어뜯고 싶은 생각까진 없었겠지
곡물수출길은 열어줄테니 폴란드 국내로 풀리지 않게 하는 방식으로 타협점은 있었음. 우크라이나가 동유럽에까지 수출하게 해달라고 땡깡부린건 좀 선넘었었고. 독일 상임이사국 지원도 실현가능성은 낮고 폴란드 성질만 긁는짓이니 철회할만하고. 폴란드 입장에서 우크라이나 완전히 버리면 나토의 대 러시아 최전선에 서게되기도 하고. 사실 얘네둘이 왜 굳이 기싸움을 했는지도 의문임.
원래 합의도 폴란드 및 국경 국가들에 농산물이 풀리지 않는게 맞았습니다. 그런데 국경 국가까지 가고나서 다른 EU지역에 배분되는것에 대해서 EU에서 계속 미적지근하게 반응하며 큰 방안을 내놓지 않아서 그 농산물이 우크라 국경 국가들에 풀리면서 그 국가들의 농산품 시장을 파괴하고 있던게 문제인거죠. 그래서 어차피 방도가 따로 나오지 않을거면 아예 들어오지도 못하게 하겠다 한 게 폴란드입장이였고요. 그에 맞서서 우크라가 WTO제소 검토한다하면서 문제가 키워졌던겁니다. 그래서 큰 문제 원인은 EU에 있다고 봅니다.
이게 봉합이 되네 ㅋㅋㅋㅋㅋ
러시아가 있으니까...
외교란게 줫나게 어렵구나
사실 발트3국은 둘이 싸우면 안좋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