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 요소가 있는 작품들은 후속작 낼 때 파워밸런스 맞추는게 힘들어지는데
왜냐하면 주인공은 보통 완결시점에서 이미 세계관 최강급으로 성장해있기 때문임
그렇다고 후속작에서 무작정 그~~냥 쎈 적을 내보내면 전작 팬들의 반발이 생길 수 밖에 없음
그러다보니 성장이 끝난 전작 주인공들의 파워 밸런스 조정이 어려울 수 밖에 없음
그럼 파워밸런스 조정이 이뤄지는 방법을 알아보자
모든 등장인물의 능력을 리셋해서 밸런스를 맞춘 경우
전작 주인공을 죽여서 밸런스를 맞춘 경우
전작 주인공이 흑화해서 최종보스가 된 경우
가지고 있던 고질병이 더 심화된 경우
전작 주인공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증발한 경우
세계관 내 정치적인 이유로 활동할 수 없는 경우
전작 주인공이 주인공 역을 약탈한 경우
전작 주인공이 걍 시발 폐급이 되어있고 적들은 걍 시발 존1나쌘 경우
마지막 2개 작품은 절대로 하면 안 되는것들 ㅋㅋ
이새1낀 전작에서 존1나 쎘다가 후속작에서 맨날 1렙됨
일단 팔다리를 자른 후 되찾는 과정을 뽕차게 푸는 경우
전작 주인공이 존나 늦게 나오는 경우
시간이 많이 흘러서 죽고없어지는게 제일 깔끔한듯
보루토 ㅋㅋㅋㅋ 손오공이 야무챠가 되었는데 적은 피콜로 대마왕에서 바로 마인부우로 뛰어넘음
비천어검류는 원래 슈왈제네거처럼 근육질 장신이 쓰는 무술이라는 카더라 들음. 당연히 호리호리한 사람이 그런걸 오래 썼다간 몸 작살남.
마지막 2개 작품은 절대로 하면 안 되는것들 ㅋㅋ
그래도 보루토보단 데스티니가 나은거 같아......
데스티니는 주인공이 워낙 비호감에 인기가 없었던지라 방영 당시엔 전작 주인공 부활에 환호하는 분위기였지 ㅋ
대체 4차 닌자대전은 뭐였던 걸까
시간이 많이 흘러서 죽고없어지는게 제일 깔끔한듯
파워밸런스도 잡을 수 있고 뭣보다 전작 주인공이 이룬 업적이 한순간의 승리로 끝나지 않았다는걸 나타낼 수 있거든 ㅋㅋ
보루토 ㅋㅋㅋㅋ 손오공이 야무챠가 되었는데 적은 피콜로 대마왕에서 바로 마인부우로 뛰어넘음
바람의 검심 고질병은 뭐야?
켄신 자체의 병은 아니고 원래 비천어검류가 켄신같은 허약체질이 쓰는 검술이 아는데 무리하게 쓰다보니 후속작인 북해도편에서 타임리미트?? 같은거 달려있음
켄신 너프 먹은거구나
게이게이유게이
비천어검류는 원래 슈왈제네거처럼 근육질 장신이 쓰는 무술이라는 카더라 들음. 당연히 호리호리한 사람이 그런걸 오래 썼다간 몸 작살남.
켄신의 스승같은 사람이 쓰는 검술
크으 그시대에 스테로이드는 없는것인가 ㅠㅠ
사실 그것도 켄신이 수련도중에 뛰쳐나간게 문제임 비천어검류는 성장기가 끝나기전에 검술에 알맞은 형태로 몸을 만들어가면서 수련해야하는데 켄신을 기술만 배우고 뛰쳐나갔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반쪽짜리가 된거 원래대로 착실히 수련했으면 스승처럼 강인한 육체를 가지게 되었을 가능성이 높음 그렇지 않으면 1인전승의 계승자를 마음대로 골랐을 이유가 없거든
도핑이야말로 안될 몸 잠깐 부풀려주는 대신 더 급속히 망가뜨리잖아
하지만 작중 시간흐름 동안에는 충분하다규!!!
후속작에선 골골대는 대신 고인되는 거고;
이겼다! 와! 바람의 검심 끝!
전작 주인공이 존나 늦게 나오는 경우
이거 전작이 있어?
와 더페이퍼!
전작이 뭐고 이것도 뭐임? 어릴때 TV에서 저 안경낀 여자애가 종이로 총알들 막는 장면은 아직도 기억나는데 무슨 내용인지 몰라.
저 안경 쓴 여자가 전작인 Read or die의 주인공이고 나머지 3명이 Read or dream의 주인공임
OVA
둘다 무슨 내용이야?
그렇군
티비판은 중반 이후 심각한 작붕 땜에 보다 말았는데..
종이 능력자가 여러 테러들 막아내는 내용
전작 주인공이 동생 육체 뺏은 경우
마크로스 : 행방불명 & 주인공들이 각각 다른 마크로스 우주 선단에서 활동
끝에서 두번째 작품은 그 바로 위에랑 비교되버리는
참고로 저 전작 주인공을 죽여서 밸런스를 맞춘 경우에 죠죠도 있다
일단 팔다리를 자른 후 되찾는 과정을 뽕차게 푸는 경우
테일즈 시리즈 은근 잘 죽이네
테오데1 안해보고 2를 해서 스탄이 전작 주인공인줄 모르고 주인공 아버지인줄로만 알았지
한국은 2부터 한글화 정발이어서 은근히 그런경우 많을걸
쥬다스도 뼈다귀 쓰고 다니는 단순한 파티원인줄 알았는데 전작을 해봤던 사람들은 하나같이 “와.누.군.지.하.나.도.모.르.겠.어.요.ㅋㅋㅋㅋㅋ” 하길래 뭔가 했었고…
이새1낀 전작에서 존1나 쎘다가 후속작에서 맨날 1렙됨
이새낀 솔직히 칼 바다에 던지는건 상관없으니까 역대 스킬만 계속 가지고 있었어도..
사람이 쉬다보면 약해질수도 있찌
어차피 우에키는 완결 시점에 모든 재능과 능력을 잃어...
나는 이 경우가 가장 마음에 들더라... 전작 주인공에 대한 예우를 챙기면서도, 그로 인해 후속작 주인공의 이미지가 깎이지는 않도록 한 케이스.
‘전작 주인공이 동기가 된 경우’
그냥 더 쎈 적 나오는 경우: 드래곤볼
근데 드볼도 오반으로 주인공 바꾸려다가 반응 안좋아져서 다시 손오공이 뺏었잖아
그건 단순히 주인공 자체를 오반이 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지 오반이 오공보다 강해진 것에는 아무도 불만 없었잖아
내말은 케이스가 비슷하단거지 강함에 대한 불만이 있었다는게 아니라
다른건 다 잡았는데 잠만보 이 잡것이!!
아들이 은퇴하고 아버지가 2대 주인공이 되는 경우: 헌터X헌터
하지만 아들이고 아버지고 나올생각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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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6521653870
전작의 주인공을 '파괴'하고 대체제를 내놓지 않음
보루토는 걍 닌자일상물 느낌으로 뽑아도 잘 나올거같았는데 뭔 나오는 새.끼들마다 뇌절임ㅋㅋ
제작사가 우익성향이 좀 짙어서 언급하기 거시기하지만 이스 시리즈의 아돌 패러디에 가까운 캐릭이므로 언급. 단련을 꾸준히 하지 않으면 레벨이 낮아지는 세계관이라 한 모험 끝나면 탱자탱자 놀아서 항상 레벨1로 시작하는 경우
후기시리즈는 존나 세계급 사건이 연달아 터져서 놀틈이 없어져서 리셋까지는 안감ㅋ
죠죠 전전작 주인공이 전전작 보스 캐릭한테 BODY를 빼았겨 시리즈 최종보스가 됨
전작에서 쓰던 장비 보다 신작의 신형 장비가 더 좋아서 다시 강화하는 궤적시리즈의 경우 아 물론 섬궤는 주인공이 빤스런 치다가 다 잃어버린 경우에 속하기도 한다
네기마 후속작 저건 말로만 듣고 아예 안 봤는데 도대체 스토리가 어떻길래 죄다 망작이라는 평가들뿐인지 궁금하다
주인공이 개폐급인 경우
최종보스랑 결전 때 입은 상처 때문에 전작정도의 전투력은 아닌 경우는 없으려나 이게 가장 무난하게 패치하는 거 같긴한데
룬의 아이들처럼 나~중에 등장시키는 경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