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해군 최대의 명장이라 불리는 호레이쇼 넬슨 제독
우리나라에서도 나폴레옹과의 일전으로 역덕후들에게 나름 알려진 인물이기도 하다
근데 넬슨은 HMS 빅토리함의 함장으로 임관했을때 부터 어떤 음식에 관해서 희한한 집착을 가진 걸로 유명했는데
바로 양파였다
그 당시에 제대로 된 영양학이란게 있을리가 만무했지만
넬슨은 아무튼 양파를 많이 먹으면 건강해진다는 신묘한 믿음을 지녔던지라 배가 정박할 때 마다 양파를 사재기했고
자신의 기함인 HMS 빅토리가 출항할 때면 본인뿐만 아니라 부하들에게까지 반강제로 양파를 먹여댔다
덕분에 영국 해군 사이에선 수병들이 양파 냄새 풍기는 것 만으로 누구 부하인지 알 수 있다는 얘기까지 돌았다고
근데 저 당시엔 범선시대 식사는 이딴 거 먹어댔으니 양파라도 좀 있어야 했을 듯
근데 양파가 몸에 좋긴하지..
근거가 요상하긴 해도 제대로 알긴 했네 ㅋㅋ
괴혈병 예방은 되겠네 ㅋㅋㅋㅋ
양파는 존나 만능임 구워먹어도 좋고 볶아먹어도 튀겨먹어도 되고 자색양파같은 건 썰어서 그냥 먹어도 맛있음
원조 해병짜장 "수병스튜"
생양파 쌈장에 찍어 먹으면 졸라 맛있지
괴혈병 예방은 되겠네 ㅋㅋㅋㅋ
라임 도입이 빨랐던 탓도 있긴 하지만... 어찌됐든 영국이 다른 나라보다 더 빨리 해상력을 키울 수 있었던 배경이 괴혈병을 극복한 탓이라는 이야기도 있으니까... 양파도 지분이 어느정도 있으려나...
근데 저 당시엔 범선시대 식사는 이딴 거 먹어댔으니 양파라도 좀 있어야 했을 듯
아 그냥 짤만 봐도 신선한 생양파를 한입 가득 물고싶어지네..
죄수번호-투뽈씎쓰오원
원조 해병짜장 "수병스튜"
양파엔 비타민이 있남?
바구미가 드글드글한 벽돌같은 쉽비스킷이니 죽쒀 먹는 수밖에...
양과 종류가 상당한 편이지 양파의 인기는 고대 이집트까지 올라가는 것을 보면 몸으로 실감이 되기는 하는듯
우리가 아는 야채엔 대부분 함유되어있음
역시 영국인
근데 양파가 몸에 좋긴하지..
생양파 쌈장에 찍어 먹으면 졸라 맛있지
개인적으론 춘장에 찍어 먹는거 좋아함
넬슨이 쌈장을 알았다면 마늘까지 사제기 했겠지 ㅋㅇㅋ
양파는 존나 만능임 구워먹어도 좋고 볶아먹어도 튀겨먹어도 되고 자색양파같은 건 썰어서 그냥 먹어도 맛있음
보조 재료로도 만능이지. 자취생인데 요리좀 직접 해보고 싶다. 근데 대파 양파 설탕이 없다 > 그럼 걍 때려치고 시켜 먹어 근데 김치는 있는데? > 어 그럼 해볼만 하지
자색양파는 맛이 달라?
생으로 먹을 때 맛의 강도나 향이 좀 다름
각기병은 덜걸렸을듯
근거가 요상하긴 해도 제대로 알긴 했네 ㅋㅋ
현대 대다수 민간요법이 이런거긴 함 ㅋㅋ
몸에 좋은건 사실이잖아 ㅋㅋㅋ
대충 바구니에 양지마른곳에 쌓아둬도 몇주를 안썩는 보관성 / 어느요리에 넣어도 맛있는 맛 양파는 최다
향이 강한 향신료나 향수가 병을 물리쳐준다는 미신 아니었을까 신선한 야채가 당첨된건 운이고
하지만 옳았죠
해양생활을 해야하는 선원들에게 과일,야채는 필수임.
넬슨 제독.. 알고보니 프랑스인 이었다!?
오파바바바 오파바바바 오파 오파 오파
고대이집트에서도 노동자들에게 스태미너 유지를 위해 양파를 지급했다고 하니 힘든 수병들에게는 의외로 말이 되는 조치기는 하다
중국집에서 주구창창 양파까대는덴 이유가 있지
근거가 있는 믿음인지는 모르겠지만 괴혈병은 확실히 막아줬을듯 비타민C가 많다네...
양파가 좋다네 기름에 튀긴 양파가 좋다네~
참고로 배에 조리도구가 좋을 리가 없으므로 불에 구운 양파 내지는 생 양파를 먹었을 거. 수병 반란 안 나나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