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빡침
1분 22초짜리 짧은 오프닝 트랩 영상 (손가락 하나가 꺾이기는 하지만 고어는 없으니 걱정 ㄴㄴ)
암 말기 환자 존 크레이머는 주치의의 권유에 따라서 멕시코에서 하는 암 치료 임상 실험에 참가해보는 게 어떠냐고 제안을 하는데
주치의의 제안을 듣고 멕시코까지 가서 암 치료 임상실험에 참가 했지만
암을 치료했다는 환자랑 의사들까지 전부 한통속인 사기꾼들
(진짜 의사기는 한데 사기치는 의사들)
그렇게 존 크레이머는 치료를 받고 돌아왔는데 병세가 여전하자 뭔가 이상함을 느낀 주치의는 다시 한 번 MRI를 찍어 보자고 하고
MRI를 찍어보자 존의 뇌종양이 그대로 남아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존크레이머는 개 빡돌아서 멕시코에 있는 그 사기꾼 의사와 환자들을 대상으로 게임을 한다는 내용
존크레이머 본인도 이건 사적인 트랩이라고 직접 언급 할 정도......
(마취제도 없이 본인의 두개골을 열고 뇌 조각을 꺼내야 살 수 있는 트랩.....)
시간대는 1편과 2편 사이
주치의는 그 멕시코에 있는 의사들이 사기꾼인지 진짜 모르고 추천해서 다행하게도 게임에 참가하지 않았다
의사도 사기꾼이고 환자도 미리 준비한 사기꾼들
사기꾼인지 정말로 모르고 추천해줬고 사기꾼이라는 걸 알아낸 것도 주치의니
존크레이머가 살아있던 시절 1편과 2편 사이라서
뭐야 이건 진짜 복수극이네? ㅋㅋ
쓰읍 궁금하긴 하네
제발 낡은 ip 이젠 좀 보내줘라..
10까지나 나왔구나
쓰읍 궁금하긴 하네
뭐야 저 배우분 아직도 활동하셨구나
속는셈 치고 봐야하나 이거...
저분은 쏘우 하나로 아주 평생 공무원이야
제발 낡은 ip 이젠 좀 보내줘라..
이런 게 나오는 건 아직도 수요가 있기 땜시...
낡았는데 계속 써먹는건 구식이 아닌 클래식이기 때문입니다 낡아서 버릴거였으면 로맨스물은 1500년전에 죽었음
장르가 아니라 그냥 쏘우 영화를 보내달라고...
광란의 질주: (화들짝~!!)
재밌기만하구만 지재미없다고 없애래 ㅋㅋㅋ
쏘우 3부턴 뇌절이 너무 심하잖아. 호러ip에 이만한게 없어서 계속 부관참시하는거 이해하겠는데 애호가입장에선 이후 넘버링부터 매트릭스4꼴나는거 더는 못봐줌
난 쏘우고 매트릭스고 계속 나오는거 좋아함. 망하든 말든 소비하는 입장에선 세계관 계속 이어지는거 좋음. 물론 망하든 말든, IP 썪어없어지면 갈아탈곳은 많거든
10까지나 나왔구나
환자를?
의사도 사기꾼이고 환자도 미리 준비한 사기꾼들
직쏘 말고도 피해자가 많으니 시체까지 농락해도 되겠구먼.
이게 10편 까지 나오다니
후계자니 추종자니 다 끝날 것 같더니 이젠 그냥 본인 컴백이네ㅋㅋㅋ 그래도 봐야징
존크레이머가 살아있던 시절 1편과 2편 사이라서
뭐야 이건 진짜 복수극이네? ㅋㅋ
주치의는 살앗구나
사기꾼인지 정말로 모르고 추천해줬고 사기꾼이라는 걸 알아낸 것도 주치의니
많이 나오긴 했네
이런 영화는 쥐약이라 아마 안볼거같은데 재밌어보이는 전개네. 과연 생존자가 나올지?
평식이형이 이번엔 또 뭐라고 할까
뭐여? 쏘우 시리즈가 또 나오는 거여 ㄷㄷ
이번편은 저사기꾼들을 어덯게 담굴지 기대중
자기 뇌 조각을 비커에 넣어야지 살 수 있는데 마취제 없이 자기 두개골 뚜껑 열고 뇌조각 꺼내야 함 ㅋㅋ
.....자기 스스로 자기 머리통 뚜따해서 자기 뇌를 마취도 없이 자기 스스로 절개하라고? 나였음 걍 죽을란다.
근데 죽는것도 만만찮게 아프게 죽음 ㅋㅋ
.....둘다 가불기구만.....
뇌조각 꺼내는데 안죽어?
작은 조각이면 안 죽지 않을까?? 일단 뇌에는 통각이 없다고 들었음 ㅇㅇ 물론 두개골 뚜따 하는 부분에서 엄청난 고통 때문에 쇼크사 할 수도 있지만
사적인 복수극인데 암환자 존 크레이머가 아닌 쏘우트랩을 만는 직쏘기때문에 걍 죽일수도 있던거 트랩 해체해서 어디까지가나 궁금했나보네ㅋㅋ
3D 빼고는 다봤던거 같은데 으음....
3d 이후로 재작년에 쏘우 스파이럴이라는것도 나온것도 알고있음?
엥 직쏘가 최신작 아니였어요??
아님 그 후에도 나왔는데 스파이럴은 직쏘는 안나오긴 함
이번엔 다놓고 사적인 복수에 원제작자 참여네 ㅋㅋㅋ 기대된다 좀
스파이럴은 걸렀는데 이번엔 엄청 흥미롭네
자 게임을 시작하지.
간결하고 명료한 플롯이라 내용 자체로만 봐서는 크게 짜칠 부분이 없어 뵈네 장르적으로 잘 풀어내기만 하면 팬들은 만족할듯
주치의도 참가했으면 존나 억울하지. 주치의도 피해잔데
제목이 존 크레이며 였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봤을까
존 크레이머 이 새끼는 존나 남이 지한테 복수 할라 하면 죽음에 의연한 척, 쿨한척은 오지게 다하는데 시발 뒤에서 살아볼려고 암치료랑 암치료는 오만데로 다 받았네
아무리 죽음에 의연해도 암치료 안하면 걍 자1살이지 임마
반대임 존 크레이머는 살 의지가 없는 놈들을 혐오함 그래서 넌 살기 위해서 어디까지 할 수 있냐? 를 시험하는 거 대표적으로 자해, ■■ 미수자가 영화판 초기 희생자였을걸
존나 남이 지한테 복수 할라 하면 죽음에 의연한 척, 쿨한척은 오지게 다하는데 지는 살아볼라고 오만 치료는 다 받아봄
이게 아마 타임라인이 아내가 유산하고 존이 암에 걸린걸 아는게 거의 동시였던걸로 기억함. 이 때는 치료 받을려고 노력한 시기였고 그나마 정상적인 상태일 때. 그 뒤에 차 사고로 배때지에 철골 같은게 박히고 그걸 빼면서 삶의 소중함에 대해 알게 되며 삶의 의지가 없는 사람들을 위한? 게임을 만드는걸로 알고 있음. 그러니까 사고가 나기 전과 후의 존 크레이머는 가치관이 굉장히 달라져서 치료 받을려고 노력한 존이 이상한건 아님.
뭐여 겁나 약해졌네 겨우 손까락 꺽는거 가지고 못해도 손까락 반으로 갈라서 한손 10가락 만드는거면 몰라도
눈 진공관에 뽑히기 싫으면 손가락 5개 꺾어야 하는데 시간이 겨우 1분이라
눈만 뽑음!? 겁나 달콤한 맛이넹 지금껏 너무 매운맛들만 있어서 그런가...
평상시라면 한 10분이나 20분 정도 줘서 마음의 준비라도 시킬 시간 주겠지만 개인적인 복수라서 그런지 걍 1분만 주나 보구만......
와 이건 땡기는데..?
와 10...이것도 오래간다잉..
평소엔 좀 억까살인이었는데 이건 착한 살인인듯
ㄷㄷ
저 늙은이 안죽는건가...
1편 이후 간만에 제임스완 제작으로 참여네 3일뒤 북미 개봉인데 평 좋으면 국내 개봉하면 봐야겠다
제임스 완이면 볼만 하겠다 ㄹㅇ
어? 원작자 제임스 완이라면?
이번엔 생존자 없겠네
개인적인 복수이긴해도 크레이머가 차 사고로 죽을뻔했을때 겪은 일로 규칙은 철저하게 지키긴함. 트랩에서 살아남으면(물론 절대 쉽지도 않을뿐더러, 잔혹한 대가를 치러야하지만) 그뒤에는 안 건드리긴 함
존 크레머 트랩은 규칙만 지켜면 탈출은 가능함 그후 후계자들이 탈출 불가능한 트랩만들어서 많이 까임
"우리들은 살 수 있었어" 그것도 생존자 없이 다 죽지 않았음?
쏘우가 사적인 트랩이라고 말한이상 생존자 없다고 봐야할듯
까인 정도가 아니라 직쏘가 걍 죽여버리지 않았나? 아만다가 그짓하다가 3편에서 직쏘한테 죽었을 걸.
낡은 ip
낡긴했는데 아직도 나오는거보면 수요가 있나본데
모탈컴뱃 페이털리티 브루털리티 영상 모음이 더 재밌음
리부트를 두번씩 한 시리즈와 비교하네
리부트 아니고 시간대 리셋임 앞의 시간대 애들이나 설정도 이번 1에 다 나옴
그게 소프트 리부트잖음
그냥 저 배우는 표정만 봐도 뭔가 독기?같은 조용한 광기 같은게 느껴짐.
원 제작자라니 기대
걸릴게 너무 뻔한 거짓말인데... 복수를 배경을 만들기엔 너무 허술한 구성 같은데...
오랜만에 토빈 벨옹 출연하나
혹시 손가락 꺾는다는게 존나 아프게 꺾음? 막 뼈 부서지는 소리남? 안나면 보고 소리 나면 안보게
순식간에 꺾음
그러니까 그 잔인한 소리가 나?
난 시원하게 잘리고 뭐 내장튀어 나오고 이런건 잘보는데 또 막 관절 꺾여서 뼈 부라지고 이런건 또 못봄 너무 소름돋아서
그냥 감자칩 부러지는 소리?
게임에 사적인감정 넣지말라매
쏘우가 시리즈 갈수록 그냥 내용은 없고 잔인해져만 가서 안봤는데 이건 스토리 괜찮으려나
주치의 살려준게 종양이 안없어졌다 대단히 죄송하다 라며 진실을 말하고 사과를 구해서 일걸 주치의도 나도 이렇게 될줄 몰랐다며 면피성 발언했으면 같이 끌려들어갔을게 분명함
원작의 되도 않는 범행 이유보다 훨씬 설득력은 있네ㅋㅋㅋ
근데 저러면 이젠 사이코 범죄자가 아니라 그냥 복수하는건데 뭔가 괜한 설정같기도하고
쏘우 제일 큰 단점이 굳이 죽을죄 아닌 사람 계속 죽이기 시작한 부분인데 그런게 좀 적어지나보네
생존자가 없겠는걸
근데 저러면 사적재재?로 게임 실행시킨 아만다하고 호프만 손절한거랑 좀 안맞지 않나 직쏘의 복수극은 좀 내로남불같은데...
이렇게 보니깐 왜 서프라이즈 보는거 같냐.. 그리고 저럴꺼면 크레이머를 죽이지 말지.. 계속 나오네.ㅋㅋㅋ
오랜만에 보는 얼굴인데 롤 프로게이머 때문에 자꾸 "2031"만 떠오르네ㅠㅠ
1편과 2편의 사이 얘기라고 합니다
이런 시놉으로 잇느니 걍 신작을하는게
아직도 나오는구나
그래도 배우도 나이가 드셔서 말기암 전의 모습과 잘 어울리네
그래도 이건 존 크레이머가 나오네 쏘우 스파이럴은 진짜 병1신같았는데
뭐 명분있는 악당도 좋지만 호프만같은 ㅁㅁ도 나름 괜찮았음...
오래 돼서 하향 곡선 타는 시리즈가 살아남을라면 적당한 변주는 필수인데 이번 건 단발성이긴 해도 꽤 매력적으로 보이긴 하네..
나름 공포영화 시리즈물 치고 소우정도면 상급이긴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