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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의 함정
알중이지 뭐
근데 저런 연구는 하루에도 몇번씩 다른 결과가 나와서 진짜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수준이던데
애초에 와인 한두잔 건강 논문이 주류회사 후원으로 연구한거 아녔나?
그건 이름만 포도주. 와인도 아니지. 진짜 진로 레드와인은 마냥 싸지 않음.
진로포도주 2100원에 500미리임
커피는 워낙 연구 결과가 많고 그것에 대한 메타연구도 진행 많이 된편이라 그렇게 통계의 오류 취급할건 아니긴 함...
매일 소주 2잔 마시는 우리들은 어찌합니까
옹기봇
알중이지 뭐
알콜리즘 입니다
간이 단단해집니다
오 경화술!!! 간이단단!!!! 인생도 단단해짐(나쁜듯)
진로포도주 2100원에 500미리임
긍정과공감의여신
그건 이름만 포도주. 와인도 아니지. 진짜 진로 레드와인은 마냥 싸지 않음.
근데 와인 생산국에서 일상적으로 마시는 싼 와인은 여기서 생각하는 것과 달리 엄청 싸다고 들었어.
아니였어?!?!?!? 최애술인데 ㅠㅠ
진로 포도주는 교회 예식에서도 쓴다고~ 달짝지근해서 맛있었어 실제 포도주랑은 거리가 좀 있는 맛이지만....
여기서도 저가와인은 8천이면 삼 매일 한두잔 한다고 생각하면 4번끊어마셔서 식당에서 음료수 시키는 가격이긴함 아니면 홈플러스 3병2만원 할인같은거 할때나 트레이더스 대용량 팔떄 가서 사면 가성비로 마실수있음
그건 그 와인이 주세가 안 붙거든
독일도 맥주/라들러가 콜라보다 싼데 이것도 주세 안 붙어서 그럼
호주도 싸더라 싼건 대략 5000원이면 사던데
그거 그냥 소주에 와인 좀 탄거임
엣 ㅠㅜ 전 시럽같아서 못먹겠...
마트에서 5~6 유로 정도
진짜 이건 못 먹겠더라.....
저건 담금주임
통계의 함정
물부리
이거마따..주5일 에스프레소 1일1잔 주말 스페셜티 커피 그리고 2일에 한번 자전거 종나 타기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물부리
커피는 워낙 연구 결과가 많고 그것에 대한 메타연구도 진행 많이 된편이라 그렇게 통계의 오류 취급할건 아니긴 함...
물부리
커피를 즐겨 마시는 사람은 과로로 일찍 죽어야 하지는 거 아냐?
물부리
커피가 경제력이 좋아야 즐겨마실 수 있는 거임? 나만 다른 세계에 살고 있나?
물부리
커피를 많이 마시면 가슴이 작아진다는 말도 있던데, 사실 커피를 지나치게 마시면 수면을 충분히 취하지 못해서 가슴이 충분히 성장을 못 하는 것.
수면시간이 가슴 크기와 진짜 명확한 상관관계가 있다더라 ㅇㅇ 내 동생 그렇게 퍼질러자더니 결국 축소수술함
물부리
아니뭘 커피갖고 경제력임..ㅋㅋ
물부리
사무직에서 육체노동까지 다들 마시는게 커피인데 이게 경제력이?..
물부리
아프리카 애들도 커피는 즐겨마신다
물부리
커피는.. 너무 대중화되어있고 저렴한것도 많아서.. 물보다도 저렴한게 있는디
물부리
커피가? 찾아봐도 안나오는데 자료같은 거 있음?
소주 한두잔은요?ㅎㅎ
와인은 발효주라 뭐 좋다 어쩌다 그런 얘기가 나온 거라서 증류주는 해당 사항이 엄서요.
근데 솔직히 발효주보다 증류주가 좋아야 하는거 아닌가? 발효주 그거 마시면 숙취있는게 메탄올때문이라며
애초에 발효주는 퓨린도 있어서(풍 유발 요인) 건강에는 증류주보다 좋을 게 없긴 함 근데 그 발효라는 거에 사람들이 꽂혀서 그런 거라고 생각함
발효음식의 장점이 유산균인데 유산균 섭취하려면 술을 먹느니 요거트를...
단 한잔의 술도 안마시는것보다 나쁘다고 결론난지 오래입니다
그 소주라는게 진짜 소주면 몰라. 희석소주는 역겨워 공업용 화학제품 마시는 느낌임.
그게 맞음 사탕수수 증류해서 만든 90도 이상되는 주정이랑 감미료를 물에타는게 희석식 소주러서
근데 저런 연구는 하루에도 몇번씩 다른 결과가 나와서 진짜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수준이던데
당연한게 변인이 존나많으니까 이게 확실하다고 못함 경향성같은거나 참고하는거지 아 이래서 이렇게 된다는 내용이 아니기 때문. 보통 기업, 언론에서 존나 부풀려서 기사써대니까 이상한 상식이 만들어짐.
애초에 와인 한두잔 건강 논문이 주류회사 후원으로 연구한거 아녔나?
와인만큼 더러운 일화가 퍼진 술도 드물지 않을까?
돈만 있으면 통계를 조작하는건 지금도 있잖아?
생존자의 편향
...근데 이것도 걍 트위터 한줄글이지 반박하는 논문도 아니잖아.
19세기 영국에서는 모자가 높을 수록 모자안의 공기가 많아서 두뇌에 좋은 영향을 주고 오래 산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은 적도 있다고 함. 실상은 부유층은 실크햇(루팡모자)을 쓰고 노동자들은 납작한 모자를 써서 나온 결과.
이 뭐 ㅂㅅ같은 연구결과 보면 다 영국이더라 전부 영국어디가 원 소스임 영국에 뭔가 있는듯
하지만 와인관련 개소리는 대부분 프랑스...
이그노벨상을 영국이 너무 많이 가져가서 영국 학자라면 이그노벨상 거부해라 라고 말한 지식인들도 있다 하더라
미국과 영국이 자본주의 근본이라 연구윤리 다 팔아먹고 특정 기업이 원하는 결과가 나오게 조작하거나 유도한 경우가 많아서 그럼
퇴근하고 뜨끈한 국밥에 소주 한 병 하고 집 가는것도 건강에 좋아 그렇게 먹으면 만오천원씩 나가서 지갑에 안좋긴 하지만
요새 와인 편의점에서 만 원 언더 제품도 많은데, 매일 한 병 마시는 것도 아니고 가볍게 한 두 잔이면 하루에 1~2천원 정도 쓸까 말까인데 이거로 경제력..? 얘기할 정도인가
싸구려 와인도 많아서 서민들도 매일 싸구려 와인 한두잔 마시는게 가능은 하지만 보통 서민들은 싸구려와인 마실돈으로 소주나 맥주를 먹지;
와인 마시면 오래 산단 류의 연구는 와인 생산국에서 나오는게 대부분이라 경제력하고 상관 없는 건 맞을거야
와인보다 맥주가 더 비싸.... 수입 맥주 500ml 한 캔에 2500원 남짓하는데 맥주는 한 번 까면 다 마시잖어 ㅋㅋ 주종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기호식품으로써 하루에 1~2천원 쓰는 게 경제력 운운할 정도인가 하는 거임
가격의 문제가 아니라 서민들은 와인이 아니라 소주,맥주 대채로 선호한단말임. 와인 한두잔을 사먹을 돈이 없어서 소주 맥주를 먹는다가 아니라 경제적으로 여유없는 계층은 와인이 아니라 소주,맥주를 선호한다는 의미임
그러니까 그것도 만 원 언더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는 지금은 편견이라는 말이라고 애초에 소주를 싫어하는 사람도 많고, 원래 취향이 소주보다 와인인 사람도 있을테고
그게 편견인데 편견이 아직 남아있어서 여전히 와인은 소,맥보다 판매량에 밀리는게 현실임. 지금 본문의 얘기는 경제력때문에 와인을 사먹을수가 없다가 아니니까. 와인이 편의점기반으로 일반 서민층 수요도 많이 늘어난건 맞지만 여전히 고급지고 비싸다는 편견때문에 아직 소,맥에 비하면 소비량이 적은편임.
저 와인 한두잔 소리는 최소 몇십년된 이야기인데 왜 너혼자 '요즘'얘기를 하고 있냐?
그리고 한국에서 연구한것도 아니라 요즘 한국에서 와인이 싸졌다는건 아무 의미없음
본문도 우리나라 얘기가 아니라서 우리나라 소,맥 판매량도 관계없음
저거 나올땐 지금처럼 싼 와인 대중화 안될때 아닌가...
연구결과는 그렇겠지만 저 트윗뇌피셜 싸지른 얘는 한국인 이니까 우리나라 기준으로 생각해서 저렇게 말하고 있는거겠지
우리나라 연구가 아닌데 뭔 소주, 맥주임.
애초에 한국하고는 아무런 관계 없이 프렌치 패러독스라고 어째서 프랑스인들이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들을 즐겨먹는데도 심혈관계 관련 문제가 그다지 많지 않은가 하는데서 나온 얘기임. 와인 한두잔이 좋다는 연구가 맞는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모르지만, 그걸 떠나서 한국에서의 소주나 맥주 가격을 갖다 비교하는건 전혀 논제에 맞지 않는 얘기임.
비슷한 예로 마쉬멜로우 관련된 실험이 있었지 마쉬멜로우를 먹는 걸 15분 동안 참아낸 애들이 그렇지 못한 애들보다 훗날 더 능력이 뛰어나고 성공했다는 얘기가 있지만, 실상은 그냥 집 가면 마쉬멜로우 비롯해서 맛있는 간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어 당장 마쉬멜로우에 연연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집에 여유가 있었다는 요소도 있다고...
먹을거 마실거 관해서의 영향 연구는 누가 어떻게 어떤양을 어떤주기로 마셨는가를 다 잘 따져알지 않으면 무상관인 경우가 많아서 별 신경 안씀 근데 X (트위터 아님) 글 하나로 저 정보를 믿는건 더 말이 안되는듯
그런 거보다 유전적 요인이 훨씬 클 듯
저런 연구를 설문조사 하듯이 했을까 성분가지고 실험을 했을텐데 말이지
클래식 많이 들으면 애들 똑똑해진다고 누구의 무슨 곡인지도 모르고 줄창 틀어댔는데 사실은 클래식을 즐길 만큼 경제적으로 여유있고 지적 교양있는 집안이라 애들이 자연스레 똑똑한거라는 얘기도 있지
사실 뭐가 좋고 안좋고 같은건 확실하게 인과관계가 증명된 물질이 아니면 걍 체질 차이아닌가 싶음.
근데 서양에서 와인 한두잔이면 그렇게 비싼건 아니지 않아? 우리야 와인이 비싸지만 프랑스나 이탈리아는 일상적으로 마시는 술이잖아
해외에서 한 연구면 맞는거 같은데.. 2,3유로 밖에 안함. 무슨 경제력?
저런거 쯤이야. 하루한끼 삼겹살 500g하면 몸에 좋다 만드는것도 금방인데
과거 일본에서 초콜릿을 많이 먹는 아이는 학력이 높다는 검사 결과가 나왔었음. 실제로는 초콜릿을 많이 먹을 수 있을 만큼 집안이 부유하다는 뜻이라 교육 환경도 좋다는 거였지...
저런 연구나 조사는 사실상 결과를 정해두고 원하는 값이 나오게 유도하는 식이라...
골든정답
본문은 솔찍히 트위터 개소리일 뿐이지 뭐... 매일 마시는 와인 한잔의 성분으로 신체에 영향을 줄수 없다가 정론인데....
특정 음식이 좋다 나쁘다고 단정 지을 수 없음 실험이 불가능함
애초에 먹을걸로 건강해진다는게 헛소리지 못먹거나 많이먹어서 건강을 해칠수는 있어도 뭘 먹어서 건강해진다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임
술은 그냥.. 독같애.. 약주고 나발이거 그런건 없는거 가테.. 그냥 몸죠지고 쾌락을 얻는 과정 가테..
과하면 그렇지만 적당한 술과 같이할 사람과 수다 이게 스트레스 해소에 엄청난거 같음 주위에 술 담배 안하는사람들 중에 무지 높은 확율로 우울증 격는걸 봄 스트레스가 만병의 원인라 보는 관점에선 적당한 술은 건강에 좋은거 같음
나는 일단 막걸리 같은 곡주는 다음 날 일어나도 매우 멀쩡하고 오히려 상쾌함. 맥주는 뭐 아무 영향도 없음. 소주/양주는 좀 띵함. 와인은 다음날 최악임. 내가 좋아하는 술과는 상관없이 내 몸에 맞는 술이 있긴 한 듯. 물론 맞는 술을 가끔 마실거냐 금주 할거냐 라고 물으면 ... 마시는 게 기분 좋자나~ ㅎㅎ
벤츠타는 사람이 자가용이 없는 사람보다 20년 오래 산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오래 살고싶다면 벤츠부터 사세요!
와인 한두잔할 재력이 있으면 건강에 좋다!
통계결과와 트윗발 이야기 어느걸 믿어야 할가...
샅음이 뭐야
이것도 같은 뜻인데 씁쓸하지... 환경에 따라 성적, 성공이 달라진다...
50세 넘어서 소주 한두잔씩 마시는건 몸이 망가지는거보다 심장마비 예방효과가 더 커서 건강에 도움 되는게 맞다던 글이 있었는데 그건 진실이 어찌 될려나
술마시는것보다 운동하는게 훨씬 100만배 좋음. 그냥 술마시려는 핑계임.
트워터 보다는 믿을만하지 않나...
연관관계이지 인과관계가 아닌 경우.
루리웹-6949253450
아이스크림이 많이 팔림 상어에 물리는 사고가 올라감
와인이 비싼술이 아닌데?
이것보다도, 10년정도 전부터 떠돌던 이야기가 제일 웃겼음. <결혼한 남자가 오래산다. 결혼못한 남자는 5년 빨리죽는다는 통계가 있다. 여자는 상관이 없었다> 이거임. 당연한게, 한국 사회에서, 경제적 책임을 남자가 주로 지기 때문에, 결혼한 남자는 직업과 소득이 있을 확률이 훨씬 더 올라가니 당연한 결과였지. 사실 그냥 돈많은 사람과 돈없는 사람의 평균수명을 대조해보면 나올 결과의 단순 연장선 수준임. 이래서 통계를 볼땐 그 원인을 파악하는것이 중요함 답글
역시 자본가가 되어야 하는건가
그래도 건강 관리할 여유만 있다면 한두잔으론 크게 안나빠진다는 메세지는 추출가능하네
통계의 오류를 지적하면서 지도 똑같이하네 와인이 비싼것만 있는 줄 아나 봄 저렴한 와인 먹으면서 건강관리가 잘 될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