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 퀸
의외로 스타크래프트 발매 초부터
특수능력 자체는 괜찮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주력기술 2개가 연구가 필요하고
스타1 시스템상 마법을 적재적소에 쓰기 힘든데,
퀸은 속도가 너무 빨라 마법을 쓰려면 감속까지 신경써야 할 정도로 컨트롤이 어려워 관광용 취급을 받음.
그러다가 나중에 대테란전 메카닉을 엿먹이기 좋다는 평가를 받고 활용처를 찾음.
프로토스 다크 아칸
생산 특성상 가격이 미네랄 250 가스 200으로 비쌈.
피드백 제외하고 기술 2개가 연구 필요.
기술들이 고급유닛 잡는데 특화됐지만,
준비하는데 시간과 돈이 많이 들고
다크아칸 준비할 자원으로 다른데 투자하는 게
더 효율적이어서 보기 어렵다.
그런데 프로리그에서 역전카드로 쓰인 경우가 꽤 많아서
프로토스 상대로 고급유닛을 함부로 쓰지 못하는 억지력 정도는 되고 있다.
상황을 많이 타서 자주 보이는 유닛은 아니지만,
실전성 있는 조커 취급은 받음.
저그 디파일러
놀랍게도 2000년대 하이브 운영이 정립되기 전에는 잘 안썼다.
저그가 레어 테크에서 게임 끝내려는 편이기도 했고,
얘보다 가필패로 게임을 끝내려는 경우가 더 많았다.
20년 전에는 다크 스웜이 어떤 원리인지 잘 몰랐고,
플레이그는 적을 죽일 수 없어서 애매하고,
컨슘은 아군 잡아먹어서 별로라는 평가도 들음.
그러다 하이브 운영 정립과 목동저그의 탄생으로
후반 저그의 핵심이 됨.
프로토스 아비터
이 게임의 모든 유닛 중 가스를 제일 많이 먹고
생산시간이 엄청 긺.
스킬이 특이하긴 한데,
스톰처럼 적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거도 아니고
테란전은 지상전하다가 캐리어 넘어가는 게 대세여서
안 썼다.
그런데 알고보니 이쪽이 캐리어보다 연구, 인프라, 시간 등 비용이 더 저렴하고
소수 운용으로도 지상군 지원, 적 교란에 탁월해서
결국 캐리어 밀어내고 정석이 됨.
테란 '그 유닛'
값은 싼데 진동형 공격에 맷집도 약하지,
대공도 안 되는데 탱크랑 똑같은 인구를 먹어서
그냥 돈 더 주고 탱크 뽑지
이런 거 안 썼음.
게릴라 특화 유닛인데,
20년 전에는 유저들의 운영이 지금보다는 못해서
90년대~2000년대 초에는 쓸 사람만 씀.
그런데 한국 게이머들에 손에 들어가더니
싼가격+기동성+지뢰3개 갖춘
결전병기로 탄생함.
마인하나에 25미네랄 3개사면 벌쳐증정
벌처는 시불 내손에 있냐 임요환 손에 있냐로 일꾼죽이는 숫자가 달라짐
진짜 가끔 쓰이는 정도지 뭐 플토 동족전에서 고급유닛 안나오게 만드는 주범이고
다크아칸은 재평가 까지는 아닌거 같음 지금 스타 하는 사람들 중에 쓰는 사람 도재욱밖에 없고
고성능 폭탄 3개를 주면 벌처를 사은품으로 드려요라고 하지만 그 사은품도 존나게 세다
와 진짜 자기공격에 죽는거봐 좀 더 상향이 필요하다
7-5
혐-쳐
미트쵸퍼
마인하나에 25미네랄 3개사면 벌쳐증정
캐리어 잡는데 클로킹 레이스 쓰다 헬파이어미사일 업글한 골리았으로 바뀐걸로 기억하는데
골리앗은 워낙 구리다가 대놓고 미사일 업그레이드 업데이트가 되어서 바뀐거라... 조금 느낌이 다르긴 한 듯.
브루드워 전엔 사거리연장 업글 없어서 캐리어/가디언 와리가리 상대못했음.
??? "거 말씀좀 곱게 하시면 어디가 덧납니까?"
그리고 리버의 셔틀재발견
셔틀리버는 아주아주 극초기 전략인데
속업셔틀 얘기하는거 아님?
리버아케이드 개사기라 블자에서 리버 공격에 선딜레이넣는 패치한게 98년 1.04패치임 진짜 초창기부터 썻음
... 애초에 세트로 나온 애들인데 ...
벌처는 시불 내손에 있냐 임요환 손에 있냐로 일꾼죽이는 숫자가 달라짐
유게이 손에 있어도 죽이는건 확정적 전제네 ㅋㅋ
이게 핵무기지
holysaya
와 진짜 자기공격에 죽는거봐 좀 더 상향이 필요하다
야이 시발!
원래 건물깨는 유닛이 아니긴 하지만 저러면 죽었다 깨어나도 건물은 못깨겠네 ㄷㄷㄷ
건물 뭐하러 깸. 건물 앞에서 주차하고 나오는 족족 잡아 먹지.
다크아칸은 저그 뮤탈이랑 디바우러 뭉쳐서 몰려다니던거 하드카운터로 급부상했었던가...
저프전에선 히드라가 주력이고 뮤탈은 역뮤로 써서 다칸이 그렇게 잘뜨지는 않음
내가 다크아칸으로 인상깊었던게 뮤탈 마엘스트롬으로 다 묶어놓고 전멸시켰던거라 그생각만 들었음
실제로 예전 경기는 저프전도 공중전까지 가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그때 디바우러 무리 마엘스톰으로 대박내는 경기도 있었음
박정석 조용호 경기임 다시봐도 개쩔지
저그가 후반까지는 뮤탈을 쓰기 힘든 이유중 하나지 커세어 다크아칸
https://youtu.be/pxhnvh2FEnI?si=t4ckA3W1Nh9ZH4Bn
뮤탈이 아니라 디바우러 였었구나ㅋㅋㅋ
아 이게 아예 동작불가 만들어 버리네요
와 이거 ㄹㅇ 실시간으로 보고 쌌었지
뭉치기 없을 땐 그 멈추는 기술이 범위도 좁고 구렸는디... 어느날 부터 모든 무탈이 뭉쳐서 돌아다니기 시작함.
벌처는 가격인하도 있지않았나?75미네랄에서 50으로 아닌가
75임
다크아칸은 재평가 까지는 아닌거 같음 지금 스타 하는 사람들 중에 쓰는 사람 도재욱밖에 없고
Elevia
진짜 가끔 쓰이는 정도지 뭐 플토 동족전에서 고급유닛 안나오게 만드는 주범이고
그정도면 메타체인저라고불릴만하지않나
저그가 레어 단계 혹은 하이브 초입에서 무리하게 끝내려는 이유가 다크아칸임 얘가 갖춰지기 시작한 플토 방어진형은 저그가 무슨짓을해도 뚫기 힘들어짐
다칸 꽤나 자주 나오는데....처음에야 도크아칸 이라고하면서 도재욱이 주도했지만 지금은 뮤탈 찍을거 같은데 커세어 모으기에 타이밍 안나온다하면 프로들 다칸 많이써
웃긴게 아프리카 초창기 도재욱은 다칸 활용에 회의적이 었다
다크아칸, 퀸은 경기에 나오고 안나오고 문제가 아님. 둘 다 추가 생산시설이 필요없고 최소한의 업그레이드만 하면 바로 뽑히는 유닛이라 카운터 당하는 유닛의 유통기한이 뽑기도 전에 정해짐. 필드에 없어도 그냥 빌드를 억제함.
내가 지금도 전프로들 경기 보는데 안씀
롤로 치면 밴픽때매 잘 안보이는거라는거네
스타게이트 커세어 타이밍이 안 나오는데 커세어를 포기하고 아둔에 아카이브까지 올리고거기에 다크 두마리를 뽑아서 합친다고?
아니지 중반에 역뮤 쓰는 타이밍은 이미 템카이브 올라간 상황이고 템 저격용으로 쓰는거지.커세어 관리 잘해서 커세어 3기이상 있으면 커세어 추가가 맞지만 커세어가 다 떨어졋으면 커세어 6기 이상 모으는거보다 다칸+마엘 업하는게 더 템포가 빠름
나도 지금도보고 손스타 래더 2100점인데 엄청 자주는 아니지만 걸핏하면 나오는데?
보면 말하기 편하네 최근 프로리그에서 다크아칸 한번도 안나왔는데 먼 걸핏하면 나와
손스타는 안해서 래더에서 나오는건 모르겠지만
그럼 전부 다 대처 가능한 하이템플러에 스톰을 모으지 저그 지상병력 어떻게 감당하려고 커세어를 모으려고 함? 그리고 다크아칸은 후반에 200 200 밸류싸움할 때 고려하는거지 중반에 뮤탈모은다고 그거보고 다크 합치고 있다고?
오해하는거 같은데 엄청 자주 나온다가 아니라 조커픽으로 누구나 커세어가 부족한데 러커가 안보이거나 개스 모은다하면 다칸 생각한다는거지.원래 도재욱이 다칸쓰기 시작한것도 도세어라서 쓴건데 요즘엔 프로들 대부분 커세어 관리가 잘되는 편이라....
그......진짜 미안한데 그님등?무슨 역뮤가 템플러 저격하려고 쓰는건데 전부 다 대처가 가능한 하템모은다는 소리가 나오고 지상병력 어떻게 감당하려고 커세어를 모은다는 개소리를.....그리고 다칸은 200대200 니가 와 싸움에서도 쓰지만 중반에 커세어 떨어져서 타이밍 안나올때도 써ㅎ진짜 미안한데 너 스타 실력이 좀.....;;;;;
내가 이거보고 프저전 2년내 경기 수십개 찾아보고 있는데 한번도 다크아칸 안 나오고 템 아칸만 보이는데 대체 뭐가 많이 나온다는거임? 그리고 요즘 스타 안 했는데 너 2100점 진짜 개소리같음
영상 갖고 와보셈 역뮤로 템플러 개터는거 그리고 다크아칸으로 대처하는거 얼마나 자주나오길래 이렇게 우기는지 궁금함
도재욱은 저그전에서 거의 다크아칸 자주 쓰고 역뮤보다는 초반에 찍은 뮤로 템 찍어 잡는거 많이 하기는 하는데 역뮤로 템 잡는 경기가 적지는 않음
https://www.youtube.com/watch?v=SSRpPzhyyYA https://www.youtube.com/watch?v=Cn6EsakggyE 저기 스타 한겜 할래?그리고 그냥 유튜브에 다크아칸 이라고 검색만해도 경기 나오고 실제로 프로리그 경기에서는 더 자주 나오는구만.....무슨 커세어를 뽑으면 지상병력 감당이 안된다는 개소리는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뮤로 중반 템 찝고 히드라로 미는거 조일장 전매특허고 졸라 자주 나오는구만 뭔 소리야ㅡㅡ그리고 대부분은 90%은 커세어 관리 잘해서 6~7커세어로 뮤탈 대비하는데 커세어 관리 안되면 그럴땐 다칸쓴다고ㅡㅡ
프저전 경기 수십개 봤는데 거기서 다크아칸 안 나오고 굳이 유튜브 검색까지 해서 나오는게 자주 나오는거임? 심지어 나도 다크아칸검색까지 해서 몇경기나 나왔나 확인까지 함
아 그래 자주는 내가 실수했다 미안.조커픽으로 잊을만하면 한번씩 나와
강민 자주쓰는데 흑흑
ㅠㅠ 민이형 방송은 안바...
P컨이니 S컨이니 나오면서 게임이 많이 바뀌기도 한듯.
저그로 테란 메카닉 상대하면서 퀸 한부대 준비했다가 러쉬할때 탱크 순삭하는거 존멋이었는데
제작진 애들도 저런 재발견을 예상했었을까..
반대지...왜 우리가 만든 조커케릭 안쓰는데!!! 가 오래갔을지도
고성능 폭탄 3개를 주면 벌처를 사은품으로 드려요라고 하지만 그 사은품도 존나게 세다
... 근데 내가 쓰면 별로 안쎔 ...
사은품 : 일꾼 탈곡기
퀸은 손 느린 사람이 메카닉 카운터로 쓰려고 했다간 뮤탈 1부대 이상의 가스만 날려먹는 경우가 종종 생김 ㅠㅠ
저 중에서 제일 평가 떡상한건 아비터인듯
ㄹ데 여기에 97버전과 확팩 최종 버전에 반영한 배경을 생각하면 손컨에 제약을 두는데 벨런스를 맞췄는데, P컨은 생각도 못한 모양
테사기의 주범 벌처 ㄷㄷ
퀸은 레이트 메카닉이 대세가 되면서 저그가 도저히 파훼법이 안나오니까 쓰게된 케이스지만.. 특화되었다기보단 진짜 답이 없어서 쓰고 있는 느낌이긴함
아닌데?레메가 실제로 퀸드라 때문에 다 파훼되어서 요즘엔 레메 안쓰고 다 SK쓰는거구만....답이 없어서 쓰는거면 지금도 레메가 나와야지....
스1 리마스터하면서 전프로들이 편의성패치 거부한거 얘기나올때 가장 좋은 예시가 퀸같음 퀸같은게 손이 많이가고 쓰기까다로워서 평가가 안좋앗던 대표케이스인데 스2마냥 부대지정 마법유닛이 스킬 한방씩 나가는거로 바뀌면 그냥 단점이 없어지고 족사기로 바뀌면서 편의성이 밸런싱까지 영향을 줄수있음
베슬도 그렇고 그게 단순 편의성이 아니라 그 자체로 밸런스가 되어서 문제임. 베슬도 지금은 하나하나 마나 체크해가면서 이레데잇 걸어줘야되지만 그거 패치되서 그냥 부대지정 해놓고 이레데잇 써도 하나씩 쓸 수 있게되면 저그로써 진짜 지옥임....ㄷㄷ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24831857
오히려 커세어 정찰 및 활용이 일상회된건 엄청 옛날인거고 다칸의 재발견은 엄청 후반기인데 무슨소리야...
루리웹-24831857
다칸은 그 비수류 커세어 운영 정립되고서도 한~~~참뒤에 스타 프로판 끝나고 아프리카와서나 쓰이게 된건데
내가 쓰는 다크아칸: 다 이긴 게임 상대 일꾼 훔쳐와서 능욕하기 실질적으로 제대로 써본 경험이 없음ㅋㅋㅋㅋ
아바타 공격버튼 빼는 패치 안하나
공격버튼 빼면 아비터 한대 때리면 뒤로 빠져서 클로킹 풀리니 더 귀찮음
있으나 마나 한거 때린다고 앞으로 나오는게 더 귀찮던데
유닛 디자인이 같이 무빙이나 어택 찍었을때 클록킹 뿌리면서 같이 싸워야하는 아비터는 공격 넣어주고 뒤에서 대기타다 마법 한번씩만 뿌려주면되는 템,배슬,디파일러는 공격 일부러 뻇다그러던데
위키보다 알았는데 아비터 공격 사거리랑 클로킹필드범위랑 연동시켜놓음 에디터로 사거리 줄이니까 클로킹범위도 줄어든다고 공격버튼 없애니까 클로킹도 없어짐
스타 게이머가 아바타는 공격이 역 포토캐논 이라고 했는데 클로킹 사라 지는건 몰랐네
퀸이랑 아비터는 진짜 뜬금없이 대회에 등장하기 시작했지 ㅋㅋㅋ
2천년대 들어서면 이미 벌처 사용은 정립됨 벌처 재발견 시기는 좀 더 빠름 어느 정도냐면 한국 게이머들은 레드얼럿2 나오고 마인 쓰는 느낌으로 테러드론 쓰는 방법부터 고안했을 정도
퀸은 레이트 메카닉 메타를 확 꺼버린것만해도 ㄹㅇ 재평가 완료임
인스네어가 공속감소도 있을줄은 몰랐어 이속감소만 있는줄
벌쳐는 진짜 ㅅㅂ 마인 3개를 사면 오토바이를 드려요 수준이잖아 ㅋㅋ
디파일러 아비터 벌처는 진짜 메타변화가 느껴지는 유닛
다른건 몰라도 디파일러가 저기 껴있을 애인가 대 테란전 디파일러는 사실상 키카드취급이었는데 다크스웜 정면전 힘싸움에서 좋아 뭉쳐서 날아다니는 배슬 버로우했다 플레이그로 엿먹이기에도 좋아 토스전에서도 후반 반땅싸움에 아드업저글링 한부대에 디파일러 한기면 멀티 정리되고
내기억에는 벌처 디파일러 엄청 초기때부터 썼는데
엄청 초기엔 잘 안쓴거 맞음. 근데 이게 시기상으로 극초기는 사실 본 사람이 드물고 보통 보기 시작한 시점에서는 이미 조금씩 쓰고는 있었어서
우리가 말하는 초기는 98년도 99년도 이야기라... ㅋㅋㅋㅋ
근데 유닛들 재발견시기가 너무 널뛰기라서 벌쳐, 디파일러는 재발견이라고 말하기 새삼스러운 이유가 스타리그 자리잡았을때부터 이미 정석에 가까운 애들이었고 다크아칸은 한참 유명 프로게이머들 이름좀 날릴때 재발견됬고 퀸이나 아비터는 스타리그 끝물때 재발견됬는데 이 시기의 격차가 거의 못해도 5년은 되니 뭉뚱그려 재발견이라고 말하기 우스움
난 테란 메카닉, 특히 골리앗을 저그전에 쓰는게 신기했어 대회에서 그게 나오는데 어느정도 정형화된 전략인 거 같더라고
바이오닉은 손도 많이 가고 맵 보는 시야도 갖춰야해서, 테란 초보들에겐 일부러 테저전에 골리앗 메카닉 권유하기도 함
지뢰를 사니 차를 주네
환류도 암흑집정관이 들고있어서 별 빛을 못봤는데 2에서 고위기사가 들면서 접근성이 좋아지니까 악랄한 기술로 조명되면서 결국 딜도 반토막났고 한거 보면...
다크아칸은 3티어에 생산+합체라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하는데 스2에서는 2티어에 업글중에는 마나 더 가지고 생산이되는 업그레이드도 있었으니 활용도면에서 그냥 말이 안됬지
암집 250 200 4일때 고기 50 150 2 폭풍때문에도 매우 높은확률로 등장하는 유닛 접근성이 확늘어남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