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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이라도 나면 멸망확정
오히려 빼돌린거면 다행이지 애초에 설계단계에서 누락인거임;;; 건축하는 입장에선 존나 큰차이임 설계단계->시공단계를 거치는데 보통 여기서 애들이 말하는 빼먹는다는건 시공단계에서 철근갯수가 2개 배근할꺼 1개 배근하거나 한다는건데 애초에 처음부터 1개 배근할걸로 도면이 넘어온거임
진짜로 저기서 1개배근한걸 시공단계에서 그 1개조차 빼먹으면 가는거임;;;
철근 누락은 설계 마인드를 보면 더 재미있을 거임. 과거엔 어차피 개판이니 빼먹을 거 감안해서 설계했다면, 요즘은 설마 얼마나 뺀다고 해서 설계 단계에서 이미 철근 덜 사용하는 설계를 적용함. 평소 하중이야 단기간은 버틴다 쳐도 지진등 평소 이상의 내구도를 발휘해야할 상황 오면 댓가를 치루겠지 뭐. 오죽하면 시공중에 무너지는 놈들은 그만큼도 못한 진짜 쓰레기들일테고.
저건 누락이 아니라 걍 빼돌린거잖아
이거 설계한 사람이나 감리한 사람이나 시공사 책임자나 협력업체 팀장이나 설치한 작업자나 아무도 이상하다고 못느꼈다는게 황당함.
그야 집어넣는 사람도 한통속이니깐
저건 누락이 아니라 걍 빼돌린거잖아
에스프레소
오히려 빼돌린거면 다행이지 애초에 설계단계에서 누락인거임;;; 건축하는 입장에선 존나 큰차이임 설계단계->시공단계를 거치는데 보통 여기서 애들이 말하는 빼먹는다는건 시공단계에서 철근갯수가 2개 배근할꺼 1개 배근하거나 한다는건데 애초에 처음부터 1개 배근할걸로 도면이 넘어온거임
By1uck
진짜로 저기서 1개배근한걸 시공단계에서 그 1개조차 빼먹으면 가는거임;;;
진짜 순진하네 ㅋㅋㅋ 작정하고 원가절감이지
순진하데 ㅋㅋㅋㅋㅋ 애초에 내가 구조설계를 하고 있는데? 어떤 내부사정이 있는지는 대충 알거 같은데 그냥 저기서 "누락"이라고 이야기 했으니까 누락이라고 해야지
근데 다른 기사에서 설계는 정상적으로 했는데 시공할때 뺀거라고 봤던거 같은데...
둘다야;;;주차장 무량판 전단보강근을 설계안한거 다른곳은 설계했는데 작업공기물량등 해서 빼고 시공한거 요번건 벽체철근 적게들어간건 설계누락임;;
ㅅㅂ?
보강근이 저렇단거지? 철근 총량이 저만큼 빠졌으면 형체 유지가 안될건데
보니까 일정 옹벽 구간에 오타로 잘못들어갔다카더라. 어제 얼핏보니 아파트 지하의 측면 외벽층인 것 같던데.
지진이라도 나면 멸망확정
철근이란게 일단 반만들어가도 어지간히 서있을수는 있는데 30%만 남기고 삥땅친거면 최상층 올릴때 영향이 없을수 없겠는데
그러네 ㅅㅂ사람 죽일려고 작정을했냐 ㅋㅋㅋ
지진나면 어디까지 박살날지 궁금하긴 함
저게 압축은 그래도 상재하중을 버티는데 전단안전률을 낮게줘서 사하중도 못버팀 극단적으로 아파트 주민들이 한쪽으로 몰리면 무너질걸?
철근 누락은 설계 마인드를 보면 더 재미있을 거임. 과거엔 어차피 개판이니 빼먹을 거 감안해서 설계했다면, 요즘은 설마 얼마나 뺀다고 해서 설계 단계에서 이미 철근 덜 사용하는 설계를 적용함. 평소 하중이야 단기간은 버틴다 쳐도 지진등 평소 이상의 내구도를 발휘해야할 상황 오면 댓가를 치루겠지 뭐. 오죽하면 시공중에 무너지는 놈들은 그만큼도 못한 진짜 쓰레기들일테고.
그래도 시공중에 무너진건 하늘이 도운겁니다. gs 주차장 지상면에 놀이터 예정자리였는데 분양후 무너졌으면 사고가 아니라 참사가 되었을테니까요.
골조현장관리 했었는데 10퍼는 고사하고 한두줄만빠져도 눈에 들어오는데 대단한 놈들임
다른 곳 옹벽은 120, 200 간격인데 저기는 400 간격으로 했다는데 도면자체에 그리 적혀 있으니 그런?가? 신공법?인가? 하고 걍 했나봄.
새로운 형태의 안아키군요. 철근 <안> 쓰고 <아>파트 뒷돈 <키>우기
건설사 : 그래서 입주 안하시게요?
철근을 정수리에 꽂아버려도 시원찮을 놈들
이거 설계한 사람이나 감리한 사람이나 시공사 책임자나 협력업체 팀장이나 설치한 작업자나 아무도 이상하다고 못느꼈다는게 황당함.
설계자는 구조가 검토해겠지 감리는 설계에서 검토했겠지 시공자는 감리가 검토했겠지 작업자는 시공자가 검토했겠지 순일거임
이번 사건은 감리 쪽에서 설계 문제를 발견하고 LH에 알렸음. 그리고 LH는 LH답게 무시함. 후에 문제가 될 것 같자 검토를 했고 감리단장이 전면 재시공을 요구했는데 LH가 압력 넣어서 그 사람 짜르게 함. 이번에는 감리 쪽에서는 할 일 한 사건임.
ㄹㅇ 감리는 제역할했는데 짜름 ㅅㅂ ㅋㅋㅋㅋ
놀랍게도 감리는 할거함 그래서 잘림ㅋㅋㅋ 이런얘기 나오면 자주나오는게 할일하면 감리잘린다는데 그게 현실이었던것ㅋㅋㅋ
졸라 이상한 게 지금 쯤이면 500명 정도는 감빵에 있어야 하는 거 아님? 왜 자꾸 고구마만 나오냐
뺧뛣푧뾃쏿
그야 집어넣는 사람도 한통속이니깐
30%가 줄은게아니라 30%로 줄었다?
반도 안넣은..진짜 지금까지 안걸린게 용하네 시발럼들
영화 콘크리트.유토피아 같은 아파트는 있을 수 없다. 걍 파사삭이지
그 영화처럼 살아남은 아파트가 한동인 설정이 납득되는 현실 상황 ㅋㅋㅋ
진짜 지진나면 콘크리트 유토피아 찍겠네
구조 검토, 감리가 OK 하면 설계, 시공은 그대로 따라가게 되어 있음. 설계 & 시공 쪽에서 이거 뭔가 이상한데 하더라도, 구조 검토가 완료 된거니까, 질의를 보내도 그냥 하라는 답변을 왔을 것임. 그러면 그냥 하는거지 뭐...
이거 지적한 감리 딴곳으로 보내버렸다던데ㅋㅋㅋ
뭐시벌 아파트를 소니타이머 같은걸 적용하려고하나????? 몇년지나면 갑자기 무너지게???
궁금한데 저지경이면 누구 구속이라던가 이런거 왜 안뜸?
이제 진짜 신축아파트 말고 걍 옛날 아파트 사는게 더 좋겄다;
아파트 철근 긴빠이에서 무서운점 // 누락 양이 더 크다
설계 누락에 현장 긴빠이 까지. 진짜 좀 지나면 중국처럼 수수깡 아파트 나올지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