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4 ~ 5개월 정도 된 흰검 코숏입니다.
군부대에서 병들이 임의로 키우고 있었지만 유감스럽게도 부대 내 군견을 키우게 되었으며 더 키울 수 없어서 제가 임시로 보호중입니다.
아기...라기보다는 청소년에 가깝습니다. 먹이는 가리는 것 없이 사람손을 하두 많이타서 사람한테 잘 앵깁니다.
활발하기보다 얌전한 편이며 사람에게 할킈거나 무는 행동은 아예 없습니다. 대신 꾹꾹이를 하는걸 엄청 좋아합니다.
키우신다고 하신다면 경기도/강원도의 경우 직접 제가 데리고 가서 드리겠습니다.
예방접종과 중성화는 안되있으며 수컷입니다.
좀 더 많은 분이 보셨으면 해서 염치불구하고 탭을 잡담에서 유머로 변경하였습니다. 분양에 관심없으셔도 한번 고양이짤이라도 보고가주세요
ps. 임시보호 육아일기 2일차 : 사료를 갖다줬는데 짬타출신이라 짬밥먹고자라서그런지 사료를 안먹네요.. 굶다가 화장실용 고양이두부모래 처먹더니 한시간쯤뒤에 다 토해내고 지쳐서 잠듬;;
분양보내기전에 죽는거 아닌지모르겠어요... 아직은 털에 윤기가 돌고 있고 연휴 끝나는대로 동물병원 데려가서 간단한 진단과 접종 및 중성화까지 얼마쯤 할지 견적뽑아볼 예정
혹여나 해서 댓글 답니다 고양이 한번 길들인 고양이 식성 바꾸기 매우 어렵습니다. 데려가시는 분이 분명히 알고 가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평생 사료 안먹을수도 있어요
군부대 고양이... ㄹㅇ 짬타네
음... 그럼 뭐.. 정말 미1친소리긴 하지만... 뭐 어쩔수없죠... 안먹으면 죽는거지요...
사료 안들이면 진짜 죽어라 안먹을꺼같은데 클났네
진심으로 입양 보내고 싶으시면 고양이가 안먹더라도 사료로 습관 들여주셔야해요.. 건사료 거부한다면 습식(고양이캔)으로 해주시면서 길들여주셔야합니다ㅠ 시간이 좀 걸릴수도 있어요
사료 먹이기 힘들면 습식이랑 섞어서 유도하거나 다른 먹을것들을 줘보면서 시험해보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어려서 사료가 입에 안맞을 수도 있습니다
군부대 고양이... ㄹㅇ 짬타네
혹여나 해서 댓글 답니다 고양이 한번 길들인 고양이 식성 바꾸기 매우 어렵습니다. 데려가시는 분이 분명히 알고 가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평생 사료 안먹을수도 있어요
음... 그럼 뭐.. 정말 미1친소리긴 하지만... 뭐 어쩔수없죠... 안먹으면 죽는거지요...
사료 안들이면 진짜 죽어라 안먹을꺼같은데 클났네
두부모래는 무향도 향이 나는데 그거 안맞는 애들은 스트레스 받고 토하거나 이불에 쉬하면서 불만표시하기도해요 저희 고앵이도 그래서 벤토나이트 모래로 바꿔주니 바로 괜찮아졌구요 건사료에 습식사료 조금 버무리면 먹기도해요 아직 건식사료 익숙하지 않아서 안먹는걸수도 있으니 시도해보세요 응원할게요
잘 먹던 닭가슴살통조림 국물을 부어줬는데 좀 먹다가 마네요... 국물만 좀 핥아먹고
진심으로 입양 보내고 싶으시면 고양이가 안먹더라도 사료로 습관 들여주셔야해요.. 건사료 거부한다면 습식(고양이캔)으로 해주시면서 길들여주셔야합니다ㅠ 시간이 좀 걸릴수도 있어요
그렇죠.. 뭐 결국 지가 건사료 안먹으면 굶어죽는거죠... 부대에 있을때 종종 애들이 주는 건사료도 먹었다던데
사료 먹이기 힘들면 습식이랑 섞어서 유도하거나 다른 먹을것들을 줘보면서 시험해보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어려서 사료가 입에 안맞을 수도 있습니다
두부모래 먹다가 토해서 건사료도 비슷한 건조한거라 거부하는걸까요..
사료도 종류랑 맛이 다르기도 해서 자기 입맛에 안맞는 사료는 잘 안먹을 수 있습니다 아직 어려서 성묘용 사료면 못먹는 경우도 있고요 습식사료나 고양이 분유는 구하실 수 없으신가요?
음... 원래먹던거...짬밥... 즉 사람먹던건데... 닭가슴살통조림 한번 끓여서 짠맛뺀다음에 섞여먹여볼까요
음 고양이가 나트륨을 아예 섭취하면 안되는건 아니지만 사람이 먹는 음식은 동물에 비해 염분양도 많고 다른 해로운 성분이 문제일 수도 있죠 지금 당장 급해서 주는거라면 기름과 염분을 억지로 빼거나 적은 양으로 주시는건 차선일 수 있습니다. 단 계속 주는건 위험하고요...
주변에 고양이나 강아지 임시 보호소는 없나요? 지역별로 있을텐데ㅠ 그쪽 찾아봐서 문의라도 한번 해보시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