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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킹할때 이거 너무 어렵더라 개념 자체를 잘 이해를 못하겠는 느낌이야
우리나란 중앙집권 국가 역사가 너무 길어서 각자도생하는 국가상을 잘 못 떠올리는 경향들이 있지.
걍 춘추전국 시대라고 생각하는게 편함.
러시아 마지막 황제 니콜라이 2세와 영국 조지 5세는 이종사촌이라 얼굴도 엄청 닮았었음
데쥬레 데펙토 봉건제 가문주의 이거 3개는 이해해야지 돌아감
참 신기해 로마에서 뻗어져 나온 애들이라 그런가
굳이 이해하려고 한다면 우리나라는 마한 진한 변한, 고구려 신라 가야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야함
참 신기해 로마에서 뻗어져 나온 애들이라 그런가
로마제국을 멸망시킨 게르만족의 느슨한 부족 연합체가 그대로 봉건제로 이어지것 같기도 함. 또 게르만족 특유의 균등상속제 때문에 한번 통일한 왕국도 그 아들들에 의해 작게 분할되는 과정이 여러번 있었던 것도 큰 요인이고.
로마랑 게르만이랑 싸우면서 이게 또 바이킹과 잉글로색슨족 싸움등 서로 투닥거리면서 봉건제로 뭉친거라 로마가 선조격이 맞긴하지 로마에서 정치나 제국황제 개념이 봉건제의 왕과 귀족가문 틀이 된것도 있고
공작 듀크가 로머 듁스(대장군)에서 변한 거란 말이 있던데 맞나?
크킹할때 이거 너무 어렵더라 개념 자체를 잘 이해를 못하겠는 느낌이야
가장 쉽게 설명하자면 동아시아는 땅이 먼저 족보 순서라면, 유럽은 족보먼저 땅이 그 다음인 개념정도면 이해하기 한결 편함. 동아시아는 ‘땅을 통치하는 왕가가 바꼈다’ 즉 가문은 변해도 땅은 쉽게 변하지 않지만 유럽은 ‘왕가가 통치하는 땅이 바꼈다’ 왕가가 먼저기 때문에 땅은 그 부산물이자 재산으로 인식해야함
걍 춘추전국 시대라고 생각하는게 편함.
ㄹㅇ 중국의 춘추전국시대가 중세-근세까지 이어진 느낌임 그렇게 생각하면 동양인 갬성으로도 감이 옴
지금까지 중국에서 시황제에 대한 칭찬이 많은게 이해가 되더라....
후에 들어선 한나라도 결국 진나라라는 시범 케이스가 있었으니까 그렇게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던 거였으니까. 대단하게 통일하고 대단하게 말아먹었지.
진나라가 도량이나 이런 거 다 통일하고 법으로 통치한 역사가 통일을 가능하게 했으니 부작용도 있었지만
우리나란 중앙집권 국가 역사가 너무 길어서 각자도생하는 국가상을 잘 못 떠올리는 경향들이 있지.
일단 왕조가 하나 들어서면 기본이 3~500년 정도니
통일신라,고려를 유럽인의 눈으로 보면 중앙집권과 다를게 없음...
신롬지도만봐도 뭐
데쥬레 데펙토 봉건제 가문주의 이거 3개는 이해해야지 돌아감
봉건제 말곤 다 처음들어봄
데쥬레-대한민국은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를 영토로 가진다 데펙토-대한민국은 휴전선 이남영역을 실질적으로 통치한다
아! 법적,서류적 영토와 실제로 실권과 주권을 가진 영토는 다르다 이거네 심지어 측량법도 정확치 않으니 이 데쥬레와 데펙토도 영주,귀족마다 다르게 생각할테고 진짜 별거아닌 명분으로도 전쟁 치르기 쌉가능이겠네 이정도면 이해한건가?
이해 개 빠르네 혹시 사학과 생각 있니 너 같은 애가 필요한데…
이해가 정말 빠르십니다 선생님 이제 저 주권상의 영토가 타이틀=작위에 달려있는데 그 권리행사범위가 혈연에 의해 승겨가 되는걸 이해해야함(가문주의) 문제는
이 가문간 클레임(권리주장)의 승계범위가 국가권마다 시다마다 달라짐 그 유명한 살리카법과 백년전쟁이 이거때문에 일어난거
그건 들어봄 특정 공작령을 승계하려는데 어떨땐 딸은 승계안됨 어떨땐 딸도 승계가능으로 내로남불하며 프랑스가 다 처먹으려다가 전쟁났다고
그게 클레임, 타이틀, 데쥬레의 기본이고 이것의 발생은 봉건제에 의한 쌍무적계약으로 이루어짐 공작이 자작을 임명하면 이는 둘사이의 계약으로 다른 누구에게 충성하거나 복종하라고 할순없지만 자신을 임명한 혹은 승계받은 주종이라면 서로간에 계약을 이행해야함 소설때문에 백작이라 공작이 명령하면 다들어야된다 생각하는 경우도 많지만 쌍무관계이기 때문에 자신의 계약대상이 아닌 이상 그럴 의무가 없음 의무는 병력제공 아닐경우 방패세 제공, 세금납부, 충성이행, 순무시 호위 등이 있음
관심이 있다면 패러독스사의 크루세이더킹스나 유로파 유니버설리스 추천합니다
축 늘어진 스웨덴
굳이 이해하려고 한다면 우리나라는 마한 진한 변한, 고구려 신라 가야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야함
걍 공부를 제대로 안 시켜서...
굉장히 중요한 것도 아니고, 이해한다고 뭐가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한정된 수업 시간을 한참 할애해 설명하고 이해를 확인해야 할 만큼 필수적인 것도 아니니 가장 적극적으로 생략될 뿐이죠
사실 문과 아니면 알빠 아닌거 아님? 상세하게 배우기엔 실용성도 떨어지고
서양사학과 들어갈거 아니면 저거 배울 필요 없음. 학교공부는 성리학 조차도 다 제대로 못 다루는데, 저거까지 어떻게 배워.
크킹할 때 가장 이해가 안되던 개념.. 왕이 내가 아니라 가문이 나인게 이해가 안되더라
+그럼 군대를 어디에다 둠? 이런것도 있지.
뭐야.내 윗댓 어디갔어.
문명이랑 헷깔린거 같아서 지웠어 ㅋㅋ
1차 세계대전당시도 독일카이저랑 러시아차르랑 친척사이엿지??
영국왕가는 그리스왕가랑 친척사이
러시아 마지막 황제 니콜라이 2세와 영국 조지 5세는 이종사촌이라 얼굴도 엄청 닮았었음
한국사에서 경험한적이 없는 봉건제와 연방제...
봉건제나 연방제를하기엔 너무좁아터지고 척박한땅이라...
스위스가 연방제를 하는게 신기함....
지역 유지들이 죄다 왕이나 백작등을 주창하다보니
그냥 그 나라의 체계부터 다시 파악하고서 파고 드는게 최선임
서로마 멸망후 계속된 춘추 전국시대
제1차 세계대전때만해도 서로 싸웠던 영국, 독일, 러샤의 왕조들이 다 핏줄 이어진 친척지간이었다던가
https://youtu.be/vluG7Wc-dgI?si=rHuUg1ZByvt6zPO3 다른 문화권은 봉건제 이후 군현제(중앙집권)으로 간데 비해 유럽은 봉건제가 오래 유지되었다고.
우리나라는 암만 찢어져봐야 큰 호족중심으로 왕실이 생기는데 쟤네는 그냥 호족들이 다 왕임... 대충 이미지를 유럽전체라고 치고 있는 전부가 각각의 왕 실제론 저거보다 많을수도있음...
크킹할때 같은 가문원이라 믿었는데 쳐들어올때의 절망감
크킹으로 이해한 유럽역사:애미고 애비고 형제고 자매고 자식이고 다 반란분자들이다 가문의 번영을 위해 땅을 줬더니 훗날 저새끼가 왕이 되서 나한테 개기더라 미리 죽일걸
합스부르크와 부르봉의 위엄
가문으로 생각하면 좀 편하더라
왕위를 챔피언밸트처럼 생각해야 이해가 되더라. 동군연합은 다른 단체 타이틀까지 따온 셈이지
비슷하게 처음에 이해가 안되는 개념 - 공국 아니 왕이나 황제도 아니고 공작이면 신하인데 그게 국가를 세워?
사실 그냥 외울게 많아서 어려운 거임....
우리가 근현대사 공부할 때 독립단체 이름 외우면서 좌절하는 거랑 똑같음
그 세도정치 시기의 왕권조차 유럽에선 절대왕정 수준이라던데...
합스부르크 보면 딱 저기에 맞는거 같은데 정략결혼 끝판왕이지... 남쪽 스페인부터 프랑스 유명하고 온유럽에 다 결혼보내놨으니 어디에 왕가 끊기겠다고 난리면 자식 보내서 결혼시키고 이쪽 방면에선 매우 유명함 ㅋㅋ
합스부르크 왕족이 생긴 이유지 지네들끼리귀찮은거 변방어디 귀족가문에게 통째로 떠넣거버렸음.. ㅋㅋ
일단 유럽사에서는 엄청 흔했던....울 나라는 물론이고 동아시아 공통인데 그나마 말 통하는 같은 민족끼리도 드물거나 거의 없고 다른 국가와 혼인 동맹 맺는 것부터 이해 못함. 그나마 전국시대가 길었고 메이지 유신 전까지는 중앙집권제를 갖추지 못햇던 일본에서나 좀 했고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