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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원인집은 안사먹기 운동을 하겠읍니다.. 경제용어로 불매운동이라고 하죠
공기밥 가격이 유지되는건 암묵적 인식도 있지만 그걸로 돈 벌 생각이 없어서 유지되고 있는거 아니었나? 공기밥 한그릇 천원에 팔면 오히려 손해 라는 계산이 나온다면야 뭐 올리자는것도 이해가 가는데.
다른건 물가가 미쳐돌아가도 쌀은 남아돌고있는데 웃기고 있네 진짜
한국에서 밥가격 건드는거 만큼 좀 예민한게 없다고 생각함...
쌀이 남아도는 나라에서 뭐가 밥값을 올릴 이유가 있지
밥 가격? 쌀 가격이 올랐어요...밥류 500원 인상
님 선
님 선
한국에서 밥가격 건드는거 만큼 좀 예민한게 없다고 생각함...
근데 요새 꼬라지보면 그냥 건드려도 그냥 조용히 넘어가는거같음. 옛날엔 떡볶이 가격이 오르는것도 난리였고 치킨 가격이 오르면 치킨업계는 망한다고 난리였고 킥보드가 나타나면 교통 업계는 끝장이라고 난리였고, 절대 나타나면 안된다는 시스템이 정작 나타나면 잘만 적응하는거보면...
안먹으면 그만이야
만약 공깃밥 500원 오르면, 자연스럽게 모든 메뉴가격이 500원 상승할듯
akrr
밥 가격? 쌀 가격이 올랐어요...밥류 500원 인상
1500원인집은 안사먹기 운동을 하겠읍니다.. 경제용어로 불매운동이라고 하죠
마지막까지 지켜야 하는 선이 있을진대....
공기밥 가격이 유지되는건 암묵적 인식도 있지만 그걸로 돈 벌 생각이 없어서 유지되고 있는거 아니었나? 공기밥 한그릇 천원에 팔면 오히려 손해 라는 계산이 나온다면야 뭐 올리자는것도 이해가 가는데.
옛날만큼은 아니지만 요즘도 공기밥 추가 한그릇 정도는 그냥 안받겠다고 하는곳도 종종 있는데 ㅋㅋ
대학가는 아직도 밥은 그냥 무한리필인 밥집도 많음 ㅋㅋㅋ
1인 1메뉴 시키면 밥은 무한리필이 대학가 밥집 국룰이지 이거 깨지는 순간 대학가는 멸망한다
공기밥 가격 안올리면 가계에 악영향이 올만큼 영세한가ㅂㅈ. 사실 그정도면 가게 접는게 나은것 같지만ㅋㅋㅋㅋ
다른거 안 올렸는데 밥만 올랐으면 이해해줄 용의는 있다
우리 가게 밥 무룐데
밥공기에 밥이나 가득 채워서줘... 절반도 안차있는건 도대체 뭐야
다른건 물가가 미쳐돌아가도 쌀은 남아돌고있는데 웃기고 있네 진짜
가격인상에 동의하는 건 아닌데 그거랑 별개로 인상 이유가 식자재값만 생각하면 안되죠. 인건비 및 가스비도 올랐고, 다른 건 다 조리값을 생각하면서 공깃밥은 조리값을 생각 안 하는 것도 웃기지요.
35인분 전기밥솥 기준 취사시 1400W, 보온 150W정도 먹는데 취사에 30분정도 잡으면 하루 공기밥 100개 별도로 판다 가정할 때 취사에 2.1kW+영업시간 12시간 이라 치면 보온엔 1.3kW정도씀 쌀 20kg은 약 220인분이고 이게 약 4~5만원대임. 전기+원가율 감안해도 글쎄?
압력밥솥은 가정집에서 쓰면 한달에 몇천원 나와서 전기밥솥보다 더 비용이 적게 들었던걸로 기억함
다른건 모르겠다만 공기밥에 조리값은 좀 아닌것같은데
밥 한공기에 100그람 쌀 10키로에 2만원정도함 재료비가 200원인데 판매가에 1/5임 10키로 쓰는집도 없을거고 재료비가 이거보다 낮으면 낮았지 높지 않을거야 이게 마진율이 부족할것같진 않은데?
내릴때는 단 한번도 같이 내린적 없었으면서 국제유가 휘발류 2000원일때 죄다 올렸는데 1300원대로 떨어졌을때 내린 식당 본적 없음. 밀가루값 올랐을때 같이 올려놓고 폭락할때 같이 내린적 있던가
또 또 나왔다. 남의 사업장에서 원가 계산충. 비싸면 안 사면 그만이지 뭔 원가 타령. 당신 하는 일의 원가 계산 좀 해보자. 거의 공짜 아닌가?
마진을 얼마 남기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제품이 생성되는 데에 여러 요인이 있는데 그거는 제외하고 원자재값만 생각하면서 지적하는 게 아니라는 거지.
식자재값만 따지는거 어니래서 전기밥솥 썼을때 기준으로 계산해본건데 애초에 원재료비 30%언저리가 요식업 권장 비율인데 넌 뭐냐? 공짜인생이라 생각도 가치있는 생각을 못하는거임?
하긴 제대로 된 반박도 못하고 충박는거나 추비추 20%나오는고 보니 무뇌충같긴 하네.
원자재값만 생각하면서 지적하지 말라면서 마진은 문제가 아니라는건 뭔 헛소리야..
백종원도 요식업 권장 재료비 비율을 30%라고 하고 다니는데 쌀은 재료비에 취사에 들어가는 비용까지 합쳐야 30%쯤 나옴.
어떤 요소가 올라서 가격인상이 50프로나 필요한건지 설명이 안되잖아 그 설명이 안되면 니 지적은 무의미함
그리고 백종원도 어디까지나 기호 중 하나지 의무가 아니고 다 맞지도 않음. 굳이 원가 얘기 해서 말하는 거지만, 내가 요식업 했을 때 단가가 오백원에서 물가 상승하면서 7~800원 됐다. 1500원으로 따지면 상승률은 높지만 그래봐야 가져가는 게 700원 정도임. 많이 남는 물장사는 고마진인데도 잘만 팔리잖아. 반대로 공깃밥 경우 같은 논지로 봐야 되는데 유독 가격 상승의 예민한 거고,
가람스튜디오
그리고 요식업이 항상 이론처럼만 되진 않아, 특히 너처럼 백종원 찾는 부류가 제일 답답했어 우리 가게 규모와 요건이 있는데 조리만 10분이 걸리는 걸 백종원은 5분 걸린다 노력해라 하라는 황당한 소리를 하는 둥 백종원의 유명세가 이상하게 전파돼서 이상한 관념을 갖게 함 그래서 나는 쇼닥터,세프 이런 프로그램을 좋아하지 않음
가람스튜디오
당연히 논재에서는 예외지, 첫 댓글의 논지가 원자재가격이 낮으니 권장가도 낮아야 한다가 논리인데 이거 자체가 부가비용 자체가 결여된 건데 원가비만 생각하고 혀차는 게 한심한 거고 마진의 내용은 니가 주장한 내용이잖아
어이 난 백종원 얘기 안했어 닉을 잘 보렴
쌀이 남아도는 나라에서 뭐가 밥값을 올릴 이유가 있지
쌀이 남아돈다고 싸게팔진 않으니까
놀랍게도 싸게 팔고있음 식당 밥 한공기 약 90g(취사 전기준)이고 쌀 20kg으로 220공기정도 나오는데 이게 4~5만원대에 살 수 있으니 재료비 25%쯤 잡히는데 원가절감 빡세게 따지는 백종원 권장 재료비 비율은 30%정도임. 원가만 따지면 어쩌구 인건비가 어쩌구 임대료가 어쩌구 타령하는데 애초에 백종원도 그거 생각해서 책정함.
밥공기 공갈빵 마냥 바닥부분 두꺼운거 ㅈㄴ 많아 ㄱㄴ들아
어 해봐^^
계곡에서 능이백숙을 30만원에 먹어줄수도 있지만 공기밥을 1500원 주고는 못먹지ㅋㅋ
올리는건 파는사람이 알아서 정하면 되는거지만 다같이 모여서 특정 가격으로 만드는건 담합이지.
양을 줄이질 말던가
한그릇 1500원이면 햇반보다 비싼거 아닌갘ㅋㅋㅋ?
뭐 소비자는 상관없어 100원이라도 싼대서 먹으면 그만임
프랑스에 바게트 가격이 민감한 것 마냥 공깃밥 천원이 리미트선이긴 하지
그거 생각나네 예전에 친구랑 같이 식당갔는데 안먹는대서 나만 백반 시켜먹음 아주 옜날이라 그때 5000원 이었을거임 근데 먹다 보니까 친구가 배고팠는지 공기밥 하나 만 시키더니 있는 반찬에 같이 먹음 그럼 상식적으로 5000 + 1000 원이겠거니 하고 계산 하러 가는데 만원 받음 ㅋㅋㅋ
원래 둘이가서 앉으면 2인분 받지않나.
2인분 먹었구만
그건.... 좀 아니지.. 애초에 그렇게 먹으려면 식당쪽에 양해를 구하는게 기본이야
님;
그게 통해도 된다고 생각하면, 모든 사람이 그럴걸...
상식??
에??
주식이 쌀인데 쌀 건드는거만큼은 절대 하면 안될건데 국밥집에서 공기 꽉채우지도 않고 70~75% 채우고 2천원 받던거 생각나네 ㅋㅋㅋㅋㅋ 진심 그집은 제발 망하길 바람
이미 ♡♡국 ★★찌개 시켰는데 밥 기본제공 아닌 집들 늘어나는 시점에서 많이 봐주고 있는 거 아닌가 ㅋㅋㅋㅋ 1500원은 에바지
요즘 메인메뉴 시켜도 공기밥 미포함 이런 집도 널렸잖아
차라리 식당에서 햇반을 팔아라... 우리가 돌려먹을테니까. 애초에 밥도 햇반 210g짜리보다도 적게 나오면서 무슨
시골 동네 식당은 벌써 밥 2천원 받드라
여기 하남인데 서울도 아니고 벌써 프랜차이즈 갈비집 같은곳을 시작으로 태반이 2천원으로 올렸는데 1500원 가지고 몰
근데 쌀 가격이 올랐나? 삭문화 변화로 쌀 소비가 점점 줄어들고 있고 매년 쌓이는 양이 상당한걸로 아는데
나라 망해도 전국민이 쌀을 배불리 먹을정도로 많음 이거 1500원으로 올리자는건 괘씸하지 ㅋㅋㅋ
이번에도 인건비는 무료인 게시판 ㅋㅋㅋ 자기 월급은 안 오른다고 난리인데 말이지...
카드결제 높은 데 500원 1000원 단위 좀 바뀌었으면. 1100원 1200원 이렇게 올리면 되지 한번에 50%를 올린다는 게.
생각해보면 공기밥이 말 그대로 공기반 밥반이 됐지 예전에 비해서 빈 공간이 엄청나게 많이 늘어났음 아무리 돈 때문이라지만 너무 하다는 생각도 듦 그렇다고 해서 식당 음식값이 싼것도 아님
어쩌다 먹는 별식도 아니고 매일 먹어야 되는 주식인데 소비자 입장에서는 예민할 수밖에 없지....
루리집 칼국수집인데 밥은 1000원이라고 하고 그냥 달라면 주고 있음 밥가지고 그러면 좀 그렇다고........
울동네기준 90년대에도 천원이긴 했던거같은데ㅋㅋ 그때는 상대적으로 비싸서그런지 역으로 집에서 쌀밥 싸와서 먹는사람도 봤었음 그래도 나같으면 차라리 메인메뉴 가격을 올리지
요즘 밥공기에 밥이 반만 들어있는곳이 대부분, 거기다 가격도 올리겠다는건 개극혐.
어차피 물가 반영은 이미 메뉴 가격에 다 반영했을텐데 공기밥까지?
이미 2년 전부터 2000원 받는 가게가 많은뎅...이젠 일반 소규모 가게들도 다 올리겠다 이건가요. 밥양도 2/3 공기 정도면서 ..
공기밥으로 돈 벌라 하는 식당들은 몇년 못 가더라고 ㅋㅋㅋㅋ 올릴게 따로 있지 밥을 올려? 계산기만 뚜들기지 말고 소비자 심리를 파악해야지 뭔
만약 공깃밥 가격을 올리는 프차가 있다면 시위를 할 것이다 바게뜨 가격을 올린 빵집 앞의 프랑스인처럼
우리동내는 밥무한도 많은데
약 수십년전에 공깃밥 "500"원에서 "1000"원으로 올릴때도 상당한 논쟁이 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