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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ㄹㅇ 그렇다고 결혼한다고 외롭지 않은것은 아니다.
나의 미래
진정으로 자기의 투정,본심을 받아줄 이가 없는 인생은 끔찍하긴 하지.. 부랄친구여도 선은 지킬건 지키니 생투정 부리기엔 그렇잖아.. 부모님은 그래도 진짜 힘든건 이해해주시니 항상 감사하고 죄송한데.. 그렇게 떠나보내고 난 이후가 솔직히 두렵다면 두려움.
결혼하면 괴롭고 혼자이면 외롭다
난 그래도 혼자 회사 집 회사 집 할때보다는 옆에 마누라가 있는게 훨신 즐겁더라
근데 평생 결혼 안해서 친족들 모두 죽고 혼자 남으면 어떤 기분일까
나는 부모님 돌아가시면, 장례식 끝날때까지만 버티려고
나의 미래
우리는 결혼 안한 사람이 과반수라서 그렇지도 않을거 같어 80넘어까지 키배뜨고 있지 않을까
키배뜨면서 서로 생사확인하면서 안부전하는거지
?:아들도 없는게 ㅋㅋ ??:뭐래 재산 다물려주고 이빨빠진게 ㅋㅋㅋㅋㅋ
ㅇㄱㄹㅇ
ㅋㅋ 저 포도는 신포도야
ㅇㄱㄹㅇ 그렇다고 결혼한다고 외롭지 않은것은 아니다.
[112일환]真-인환
난 그래도 혼자 회사 집 회사 집 할때보다는 옆에 마누라가 있는게 훨신 즐겁더라
Fkkejsjskmx
그럴지도 모르지. 그럴지도 몰라.
싸울사람이라도 있는건 행복 아닐까?
나도 결혼 하고 아이가 셋이지만 얘네들이 나중에 먹고 살기 바빠서 나를 소흘히 해서 섭섭한 마음이 있더라도 그래도 이 세상에 뭔가를 남기고 내가 살다 갔다는 마음이 들어서 결혼은 추천하게 됨.. 결혼도 안하고 자녀도 안 남기고 떠나면 외로움도 그렇지만 나라는 존재가 너무 초라해질꺼 같아서 싫음.
70까지 혼자: 외로울 확률 100% 70까지 결혼하고 자식들 있음: 외로울 확률 50% 솔직히 본인이 자발적 ATM 자처한거 아니고 애들 어렸을때 같이 놀아주며 애착 쌓고하면 노년에 외로울 확률은 0%에 수렴한다. 너도 실은 알고있지?ㅎ
정말 그래? 하지만 결혼했을때, 그 이후에 드는 비용을 생각하면 또 달라질거임. 결혼하고 나면 자기만 챙긴다고 다 잘 되는거 아니다.
둘이 벌면 더 잘벌림. 애안아프고, 학원욕심만 크게 없다면 돈 생각보다 그리 많이 안들어감. 돈이 많으면 많은대로 적으면 적은대로 맞춰 살면 됨. 그래서 맞춰 살아줄 수 있는 짝이 중요한거. 내 가정을 꾸리고, 가족과 살아가는 과정에 힘든일이 더 많긴 하지만 한번씩 찾아오는 행복은 게임이나 애니가 주는 기쁨과는 비교할 수 없을만한 그런 뭔가가 있음.
그말은 맞지만 맞추어 살아줄 짝이란게 인생에 너무나도 어렵고 큰 복이라..... 결혼 전만 해도 이 사람이다 싶었는데 결혼 후엔 180도 달라지는 경우가 숱하고 열길물속은 알아도 사람속은 모르는 거라 그렇다고 아 이사람 아니다 싶으면 바로 이혼하고 헤어져 버릴 그런 편한 제도도 아니잖음.우리나라는
그래도 배우자가 있는게 낫다고 본다
그럼 성공한 인생이지
그렇게 따지면 아무것도 못하지. 바람날수도 있고, 사고나 갑자기 병사할 수도 있고. 그냥 그런거 다 일일히 따져가며 걱정부터 할거면 안하거나 못하는게 맞지. 둘이 같이 긍정적인 미래를 그리고, 노력하고 타협하고 맞춰주고 안되면 내가라도 내선택에 따른 책임으로 멱살잡고 끌어가고, 그마저도 안되면 갈라서면 되는거고. 결혼뿐만 아니라 모든 일에도 걱정은 '있을지 모를 일에 대한 해결안을 만들기 위한 선행조건'이어야 할 뿐이지 스스로의 걸림돌로 만들면 될일 하나 없다.
애인도 없는데 결혼은 상상도 안된다 ㅠㅠ
돔황차
그건 단면적인 문제가 아닌 복합적인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
결혼한다고 다 잘 되는건 당연히 아니지만... 왜 혼■■고 잘 안 되는 경우는 상상도 안 하는건지 모르겠음.
이미 잘 안될거라고 상상이 아닌 현실로 받아드고 있어.
맞음
결혼 안 하면 외로울 확률 100%지만 결혼 하면 그래도 덜 외로울 확률이 확 올라가죠.
결혼하면 안외롭던데!
금전적 이유를 들고 기피한다 하지마라 그냥 책임지는게 싫고 혼자 편히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고 싶은거일뿐이잖아 그렇게 살다 본문 짤 한번 보니 살짝 불안감이 솟아 났을뿐이지 분명한건 와이프와 애들같이 평생 내편이 있고 없고는 하늘과 땅 차이다 비용어쩌고 같은 핑계대지말아라
맞아. 욕해도 상관없어 얼마든지 욕해. 물론 바꿀생각 없다.
욕할 생각은 없음 하기싫다는데 굳이 남이 이래라 저래라 하는것도 웃기고 하지만 본인 포함 많은 비혼주의자들이 세상탓, 금전적인 탓을 하며 그 방패뒤에 숨어 정당성을 주장 하는것들이 보기 싫을뿐 어젠가 그제 베스트에 애 안낳는 이윤가 결혼 안하는 이유글에 댓글들 보니 죄다 사회탓 금전적탓 하며 욕하고 있길레 본질은 그게 아니고 지들이 하고싶은거 하며 살다보니 안할걸 못한거라 자1위들 하는게 웃겨서 말이야
그렇지. 정직한 답변 고마워.
인정하는 모습 무지 멋지네
그래도 장수했네.
74세면.... 요즘엔 아직 죽을 나이 아님...
실버타운이라도 들어가야지...
돈없음 못들어감
실버티운 비쌈 ㄹㅇ 비쌈
나는 부모님 돌아가시면, 장례식 끝날때까지만 버티려고
안돼 이 양반아. 유게이들이랑 헛짓거리하면서 웃으면서 보내야지
신작애니 봐야지 이놈아!
쟤 컨셉충임 진지하게 댓글 달지마 맨날 ○살짤 이딴거 올림
아니 그런걸로 닉 프사 닉 댓글 삼위일체 하지말라고.
대충 글 올린거 몇 개 보고 왔는데 넌 오래 살 것 같다.
얘는 이딴식으로 또 어그로끄네...
오타끄는 ■■안해. 아니 못해 신작애니나 신작게임들이 계속 나온다고 ㅎㅎㅎㅎㅎ
추천이요 ^^乃
꼭 인증해줘
근데 평생 결혼 안해서 친족들 모두 죽고 혼자 남으면 어떤 기분일까
배스트에 우주에서 1년 고립되다 귀환 했다는 글 올라왔던데 딱 그느낌이겠지 눈으로 지구는 보이는데 돌아갈수도 없고 주위에 아무도 없고
결혼하면 괴롭고 혼자이면 외롭다
그래도 외로운 것보단 괴로운 게 낫다 괴로운 건 상호 작용이 있다는 뜻임 상호 작용이 있다는 건 어쨌든 활동이 있다는 뜻이고 그런데 외로운 건 활동조차 없어진다 그리고 어떤 연구에 따르면 외로움이 주는 스트레스는 사람들이 상상하는 것 그 이상이며 암 발병률을 엄청나게 높인다고 한다
현명한 댓글입니다.
움직이는게 힘들까봐 두렵다..
진정으로 자기의 투정,본심을 받아줄 이가 없는 인생은 끔찍하긴 하지.. 부랄친구여도 선은 지킬건 지키니 생투정 부리기엔 그렇잖아.. 부모님은 그래도 진짜 힘든건 이해해주시니 항상 감사하고 죄송한데.. 그렇게 떠나보내고 난 이후가 솔직히 두렵다면 두려움.
가족이란게 그런거죠.. 함께하는게.. 친구나 애인만큼 솔직히 재밌는건 아니지만, 누구보다 마음이 편한 압도적인 안전감..
장수하는 사람들이 가장 고통스러운게 그 점이래. 날이 갈수록 나와 경험과 기억을 공유하는 사람이 적어지니까 내 주위에 사람들이 있어도 점점 고립되는 기분이 든대.
이거 볼 때마다 진짜 두렵긴 함 아직 부모님 살아 계셔서 괜찮은데 결혼 못 할거 아니까 ㅠㅠ
인간은 혼자 살수 없는 동물이라고도 하죠 요새 나 혼자 잘사는 개인주의니 뭐니 하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이랑 같이 가족 꾸려보고싶어...
나도 동생 하나만 남는데 얘는 결혼하고 나 본체만체할듯 그래서 잘해주려고 함
할머니 돌아가시고 할아버지 혼자 남으셨는데. 넓은 집에 혼자 계시는거 보니 너무 마음 아프더라
그렇다고 결혼을 할 수 있느냐 하면 또 그건 아니라서 걍 이번 생은 글렀다 치고 사는거지
AI와 로봇이 내 임종을 지켜줄거야 ㅠㅠ
이거..진짜 농담이 아니라.. 우리 7,80대 노인될때쯤엔 개인용 ai로봇이 보급되길 간절히 바래야 함.. 아니면 인류 건강수명이 획기적으로 늘어나던가..
수명이 획기적으로 늘어난들 지금 안하는 결혼을 할거 같음?
결혼을 꼭 왜 함? 내 말은 혼자서도 잘 살려면 더더욱 건강을 오래 유지해야된다는거.
누가 결혼 이야길함? ai로봇 말고 해결책을 건강수명을 이야기하니까 그러지 건강 수명이는다 한들 외로움을 어떻게 극복 할려고? 어짜피 노후는 오는건데
자넨 지금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있네
다만 외롭다고 쫓기듯이 억지로 결혼하면 외로움은 그대로인데 책임만 늘어날 수 있다
아버지 암투병하실때 나 어렸을때 이혼하셔서 혼자셨는데 앞자리 홀로암투병하시는분보니..자식있고없고 차이는 크더라...원래 어렸을때 부모님 이혼겪으면서 비혼주의였는데..그이후로 맘바꾸고 결혼함..아플때 가족없는게 제일서러워...
배우자가 소울메이트가 아니라면 옆에 있어도 외로운건 마찬가지. 복불복.
자식이 있잖아.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9973516062
이거 보니끼 따뜻한 커피가 마시고 싶어져쏘
나도 마누라 있다가 며칠 없으면 우울하더라
(행복100%)
진짜 엄마 아빠 다 돌아가시고 나혼자남았을때의 그 고독감은 상상하는것만으로도 너무 무서움.....
나이제한없는 존엄사및 안락사약 유통판매 합법화를
결혼해도 이혼하면 또 혼자야. 20세기처럼 인생의 동반자가 끝까지 갈거라 생각하는 것도 그렇긴하다. 인생 일은 결국 모름.
이 프로그램 진짜 진짜 개 추천임 집에 따라가도 될까요, 웨이브랑 드라마 코리아에 있음
고마웡
혼자 지내는데 아플때가 제일 힘들더라...적막에 싸인 집에 홀로 덩그러니 아픈 몸 이끌고 공포영화 보는 기분이 들때가 있음....유게이들아 건강관리 잘해라....
형제 있는 사람들은 엥간하면 결혼하는 게 좋다 아무리 열심히 살아봐야 내가 죽으면 내가 마련한 집, 내가 마련한 재산 전부 조카 통장으로 들어감
결국 다들 떠나고 혼자 남겨질텐데 그 뒤의 삶이 어찌 될지 두렵다
오오 끝없는 방황길! 오오 나의 인생 나의 열정! 지친 내모습!
나이 많은 아버지와 동고동락한 개가 있었는데 개가 병에 걸리자 아버지가 큰돈을 들여 끝내 수술까지 해서 살려냄 "집에 오면 아내도 자식들도 다 본체만체하고 들어가 버리고 오직 반겨주는 건 이놈 하나뿐이더군요 허허"
혼자 살 사람들은 늙어서 취미생활이라도 즐길수 있게 저축이나 열심히 합시다. 어느정도 여유로우면 나이 먹고도 인생을 즐기며 살수 있겠지요. 그러다 못 걸을 정도면 그냥 요양원가서 오늘 내일 해야지.
70살 가장 슬플때 와드
결혼한다고 말년에 행복한건 아니고 안한다고 말년에 외로운것도 아니지
자식은 안갖더라도 결혼은 하는 하는게 맞아요... 인간은 혼자서는 살 수 없고... 이건 단지 먹고사는 문제가 아님~
맞아요.정서의 문제죠.
kerakera2
잘 못 만날걸 걱정해서 못하는거면 뭔들 할 수 있어요? 그냥 이불 속에서 사셔야죠? 직장 잘 못 잡으면,... 친구 잘 못 사귀면... 이웃 잘 못 만나면... 음식 잘 못 먹으면...
kerakera2
다 대체가 된다니.. 뭐가 됨?
kerakera2
반려 동물 따위로 사람과의 교류를 전부 대체된다는 소릴 하니까 그러지 정서적인 교감만으로 그외 수많은 인간과 교류 교감을 어떻게 채움? 본인의 할말만 하고 남의 인생 이야긴 1도 관심없는 그런 사회성이 부족한거임? 기본적인 기쁨 슬픔을 나누고 공감, 이해, 배려, 위로 등등 이게 될리가 없잖아
kerakera2
자식한텐 사랑한다말 당연히 많이하고 힘들면 언제든 와서 쉴수있는 큰 버팀목이 되어 줄려고 노려중이고 고민 인생 걱정 방향 기타 모든 부분은 애들 재우고 일주일에 3번 정도 와이프랑 술먹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 함 부모님도 똑같음 아버지완 친구처럼 지내왔기에 어렸을떄부터 여자친구 관련 이성문제 학업, 진로, 현재 직장, 외 거의 모든 부분 나눔 전화통화도 자주하고 한번 하면 기본 20분씩 함 정치, 주식, 골프 등등 가리지 않고 거의 전부. 취미도 낚시 골프 주식 좋아하는 취미와 성향이 같기에 자주 같이 즐기며 술도 자주 한잔씩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 많이함 오늘도 전화 통화 하며 이 골프장 캐디들 이쁜애들이 없어서 점수 안나오는거 같다 같은 장난도 치고 함 아버지쪽이 전쟁나고 피난 내려오셔서 가족들이 몇 안되기에 사촌형은 친형같이 지냄 우리집안 사람들 전부 같은 아파트에 살아서 다 모임 20명 되는데 심심하면 밥 같이 먹고 공치고 술먹고 잘지냄 물론 토템같은 존재는 아니지 하지만 부모님과 사촌들은 니가 정할수 없이 태어난거지만 너 이후론 니가 만들수있는것 또한 가족임 본인이 잘 만들어 가면 됨 sns끊고 남이 멀하던 신경끄고 본인 행복만 위해 배우자와 애들이랑 살아가면 쉽게 될거같은데? 참 불쌍하네 말도 안통하는 동물이 가족과 비교되고 대체가 다 된다니.. 집에오면 반겨주는 경험 조차 못받은거임? 못받았음 앞으로 그런 가족이 생겨 그런 행복을 느끼길 진심 바래본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2105162126
자식이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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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이혼하는 거랑 첨부터 결혼 안 하는 건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있어
루리웹-2105162126
황혼이혼 이야기 하면서 비혼주의라 자식까지 낳지 않았다는 예가 왜나와.. 항혼이혼을 해도 가장 외로워질 시기에 자식이라도 있으니 덜하단 말을 하고 싶은건데.. 비혼주의, 자식이 없다면 애초에 내가 댓글 달지도 않았겠지 그리고 항혼이혼이던 뭐던 이혼을 하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할수도있잖아
글쎄 소수를 빼면 결혼한 사람들도 별로 부럽진 않아서..
어짜피 이래 살다 가는거 걍 고독속에 갈란다 ㅋㅋㅋ 덕질이나 하다가 가야지
그러니깐 늙어서도 최대한 오래 덕질 할수있도록 건강관리 잘하란 말이지. 삶을 실제러 풍요롭게 만드는건 취미고, 그 취미도 건강했을때나 즐길수 있는거니깐. 본문에 할아버지도 직접 말하셨네.. 건강할땐 괜찮았다고.
그래서 동물키우면 좋긴함 어머니 돌아가시고 계속 주기적으로 안좋은 생각나던거 야옹이 키우면서 싸그리 사라지더라
결혼해도 베우자가 먼저 떠나버리면 똑같지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