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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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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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본인지방 사투리 아니면 서울말로 생각 ㅋㅋㅋ
나도 이런적 있는데 고등학교때 대회때문에 대구갔는데 대구 사람이 나보고 사투리 안 쓴다고 그러는거야 아무리 생각해도 내 억양은 사투리였는데
'어디서'부터 사투리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ㅌㅌㅋ
전에 봤던 인터넷 썰 생각난다 외국 유학가서 새로 동양인 신입생이 들어왔는데 한국인 같이 생겼는데 혹시 일본인이나 중국인일수도 있으니 영어로 말 걸었더니 그 신입생이 갑자기 "경상도 분이세요?" 했다는겈ㅋㅋㅋㅋ
나 ㅋㅋㅋ 일본 갔을때 지하철 티켓 넣었다가 안 나와서 영어로 말했는데 ㅅㅂㅋㅋ 나도 모르게 억양이 부산 억양 그대로 나오더라 ㅋㅋㅋ
대파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ㅌㅌㅋ
착각은 자유죠 뭐
병.신
나도 이런적 있는데 고등학교때 대회때문에 대구갔는데 대구 사람이 나보고 사투리 안 쓴다고 그러는거야 아무리 생각해도 내 억양은 사투리였는데
'어디서'부터 사투리였다
저 슴길 스 없는 ’서울^뿐‘
그냥 본인지방 사투리 아니면 서울말로 생각 ㅋㅋㅋ
진짜더라... 대구에만 쭈욱 살았던 사람이 충청도 사투리 심한 사람보고 서울말 듣기좋다고... 또 신기한 케이스가. 사투리 교정한 대구사람이 서울에서 경상도 사투리 심한 사람과 대화하는데 상대가 사투리 쓰고있다는걸 인지를 못함 근데 부산사람 사투리는 또 기가막히게 구분하더라 그러고보니 충청도 사투리가 심한 두 사람이 대화하는데 주변에선 둘이 충청도 출신임을 단번에 인지했는데 정작 충청도 출신의 둘은 서로가 충청도사람이라는걸 인지 못한적도 있어
전부 사투리???
'여기요 이거 좀 댑혀주세요' '네?' '아... 데워주세요.'
대파주세요
아니이이... 대파말고 이거쫌 푹 데파 달라꼬요오...
okay here is sprong onions.
충청도는 데펴주세요 그러던데. 울 할머니가 그러셨음
서울에선 사투리 지방에선 서울말 섞이긴 섞이는 듯
경상도 사투리도 지역별로 달라서 ㅋㅋㅋㅋㅋ
걍 인사 치례인줄 알았는데... 정말 그렇게 생각한거라고?
배우들이 어설픈 사투리 연기하는 걸 원어민이 듣는 기분이 이런 걸까
전에 봤던 인터넷 썰 생각난다 외국 유학가서 새로 동양인 신입생이 들어왔는데 한국인 같이 생겼는데 혹시 일본인이나 중국인일수도 있으니 영어로 말 걸었더니 그 신입생이 갑자기 "경상도 분이세요?" 했다는겈ㅋㅋㅋㅋ
녹차양갱이
나 ㅋㅋㅋ 일본 갔을때 지하철 티켓 넣었다가 안 나와서 영어로 말했는데 ㅅㅂㅋㅋ 나도 모르게 억양이 부산 억양 그대로 나오더라 ㅋㅋㅋ
공항으로 전철타고가는데 할머니한테 TMI당하는 학생있었는데 어설프게 일본어말하는데 억양이 한국사람이길래 말걸어보니까 역시나 한국사람이었음
서울말 ㅋㅋㅋㅋ
어디서/ 저거 서에서 올라가는거 어디 지역 특징임?
경남북 공통인데 경북이 좀 더 거센가봐
악센트가 앞쪽에 있으면 경북. 뒤에 있으면 경남
근데 확실한건 윗지방으로 올라갈수록 강세가 없어지는느낌임 경남-> 경북-> 충청 -> 경기 -> 서울로 갈수록 뭔가 점점 서울말이 되어가는느낌.. 개인적으론 경북도 좀 윗지역 경북은 그냥 서울말같았음 경남입장에선
서울도 원래 억양이 없다기보단 온갖 지장 사람들 말이 다 섞이면서 억양이 희석되어버린 거
블루베리 스무디 발음 시켜보는게 있던데
사투린거 알아도 걍 드립치는거지
헉 나도 경주에서 오셨단 분 서울사람인줄
확실히 경주가 악센트가 좀 약하다
겨엉주요 에서 한번 올라갔다 내려옴 ㅋㅋ
요즘 어린 여자애들은 얌전한척 할 땨 서울말 비슷하게 말하더라구
경상도 억양이..ㅎㅎ
죄다 경상도 억양이구마
나 친구랑 서울에서 일부러 서울말로만 대화한다고 했는데 옆에서 듣던 아주머니왈.... 경상도에서 오셧나봐요????ㅎㅎㅎㅎ.....
내가 경주 살아서 그런가 부산은 사투리 티나는데 경주는 모르겠다 ㅋㅋㅋㅋ
서울에서 5년 살다가 부산 다시 내려와서 학원 선생하는데 학생이 나한테 “쌤은 왜 서울말 써요?” 묻던게 아직도 생각남 나 서울 있을 때 사투리 안고친다고 원장한테 개욕먹었음 ㅋㅋㅋ
겁나 재밌네ㅋㅋㅋㅋㅋㅋ
억양이 사투리 라는걸 지빙사람들은 몰라요 인식못함 ㅋㅋㅋ 사투리는 단어도 있지만 숨길수 없는건 억양에서 바로 티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