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투블럭남과 왕찌찌녀
서로 사이가 안좋아서 볼때마다 티격태격 합니다
때는 여름 축제 기간
학생들은 누구랑 여름 축제에 갈지 시끌벅적한 상황인데요
대충 누구랑 축제에 갈지 고민중인 투블럭
으아아닛! 왜 그 찌찌가 생각나는거야!
에라 모르겠다! 정신 통일!!
한편 왕찌찌는 학교 최고의 미남선배에게 고백을 받아 같이 축제에 가게 되었고
투블럭은 자기 좋다고 따라다니던 소꿉친구 여동생인 리본녀이랑 같이 가게 됩니다
축제 당일
축제날인데도 뭔가 심통이 난 투블럭
하지만 지금까지 동생으로 여기던 리본의 풀아머 상태를 보고 뭔가 마음이 동하는바가 있나 봅니다
이래저래 리본과 축제를 즐긴 투블럭
아앗.. 해선 안되는 말을 해버리고 맙니다
그 말을 듣고 승부수를 띄우는 리본
바로 몸통박치기!
가슴꾹!
여자로서 봐달라는 여동생의 고백에 혼란스러운 투블럭
그러던 중, 근처에서 갑자기 말소리가 들립니다
말소리의 정체는 왕찌찌와 미남선배
게다가 분위기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 둘을 보며 왠지 괴로워하는 투블럭
그런 투블럭을 보며 얼굴이 구겨지는 리본
뭔가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분위기는 점점 각을 잡아가고
왕찌찌와 미남선배의 표정과 반비례하여 표정이 험악해지는 투블럭
그리고 구강박치기를 할려는 찰나!
투블럭은 왕찌찌를 불러세웁니다
갑작스런 난입에 정신을 차린 왕찌찌와 미남선배
그리고 투블럭이 난입하는걸 보고 경악을 하는 리본
그리고 왜일까요? 투블럭을 보자 왕찌찌는 황급히 미남선배로부터 떨어집니다
그리고 둘의 사이를 날카롭게 추궁하는 미남선배
그리고 미남선배의 추궁을 듣고 투블럭의 마음을 알아차린 왕찌찌
뭐임?
뭐임???
그리고 투블럭이 진짜 좋아하는 사람을 결국 사무치게 알아버린 리본
자신의 오빠를 빼앗아버린 왕찌찌를 타박하는 리본
분위기는 점점 꼬여만 갑니다
지금까지 짝사랑해왔던 오빠를 왕찌찌한테 빼앗겨버린 리본
고백을 방해받았을 뿐만 아니라 왕찌찌와 투블럭의 심상찮은 관계를 알아버린 미남선배
왕찌찌를 좋아한다고 고백해버린거나 마찬가지인 투블럭
사실 투블럭이 신경쓰였지만 리본과 투블럭을 응원한다는 변명하에 미남선배로 도피했던 왕찌찌
완전 개판이 나버린 상황
과연 이걸 어떻게 수습해야 할까요...?
에라 모르겠다!
폭☆파 엔딩!
연애따위 폭발이란 예술앞에선 무의미하지
(이게 뭔지 아는척하면 삽시간에 할아버지가 될 수 있습니다)
마이히메? 꿀잼이네
센빠이랑 여동생이랑 사귀라 하고 나머진 알아서 하면 됨
뭐임 대체 뭐임
마이히메? 꿀잼이네
연애따위 폭발이란 예술앞에선 무의미하지
센빠이랑 여동생이랑 사귀라 하고 나머진 알아서 하면 됨
(이게 뭔지 아는척하면 삽시간에 할아버지가 될 수 있습니다)
루리웹-5313616254
뭐임 대체 뭐임
마이할아버지
엥?다죽음?ㅋㅋㅋ
다 삼. 죽은 사람까지 다 살아남
마지막에 살리기 전까지 다 죽임 ㅋㅋㅋ 당시 애니 분위기 생각해도 진짜 충격이었음. 후속작인 마이 오토메는 가벼웠는데…
겨드랑이를 팠다면 이런 참사를 예방할 수 있었을텐데
그러니깐 봉인당한거다 꼴알못
하? 그 가슴에서 이어지는 겨드랑이의 라인이 꼴리는거잖냐. 이 꼴알못 놈아. 겨드랑이 취향에서 가슴의 크기를 내려놓고는 논의를 할 수 없다.
아니..???
갑자기 왜 폭파함?
소환물에 의한 싸움으로 펑펑 터지는 중이었거든.
그래서 제목뭐임
결말이뭐임
마이 히메 저게 엔딩장면인건 아님
결말은 더 주옥같은데 작중 구구절절한 사연보여주며 죽어간 등장인물이 전원 부활에 빌런까지 살아남 그러고 하는 웃으며하는말이 "용서해 주겠어?" ㅋㅋㅋㅋ
나름 관심가지게 되는 애들 있는데 엔딩까지 네타하면 어카냐
엔딩이 개쓰레기로 악명높은데다 방영한지도 오래됐자나
유입이....유입이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몇 년만의 마이히메 이야기냐고...흑흑
유입은 개물... 제작사가 이미 버린 작품인데... 극장판 좀....
ㅇㅇ 오죽하면 엔딩 제외하고 명작이라는 소리를 듣는 작품이니....
마이오토히메에게 맡겨
ㅋㅋㅋㅋ 100년이 지나도 마이 히메 유입은 없어.
마이히메는...언젠가...부활한다...;
뎃?
볼때 참 전개가 개막장이었다는 기억만 남아있었는데 이렇게 다시 보니 다시 봐도 새삼스래 막장이네...
저때는 남자여자 서로 각보는 재미도 있었지 지금은 고구마라 욕먹어도 저때는 다 그랬다 이말이여
근데 인간관계가 저 작품의 주요 떡밥중 하나라서 ㅋㅋ
마이히메 맞음?
맞음ㅇㅇ
ㄱㅅㄱㅅ 마이히메 ㅇㄷ
설마 버그파이터나 팝핌에픽같은건가
댓글보니 아니구나.. 난 또 이상한 빌드업으로 한화 날로먹는건줄
마이히메 장르가 배틀물임
저 인간관계가 막장이 되는게 앞으로 전개에 좀 중요한 요소임
저기서 이제 갑자기 무슨 스탠드 비슷한 기계 롸벗 동물들로 서로 치고박고 싸우다가 지면 가장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는 배틀물로 바뀌던가?
저기부터 딥다크한 전개로 흘러가지
원래 부터 투희계열 작품인데.. 소환물에 의한 싸움이 메인 수준이라.... 실상 투희쪽으로 보면 반은 성공 반은 실패작이지..
뭐야시발 마이히메사 이런애니였나
저런 애니였지
저건 애교임. 소환물이 죽으면 그 여자가 사랑했던 남자가 사라지는 시스템인데, 마지막 전투였나? 그 앞 전투에서 라이벌도 좋아하는 남자가 주인공이랑 겹쳐서 우리 화해하자, 그랬는데, 마이가 아꼈던 후배가 갑자기 대검을 휘둘러서 상대방의 소환수 대가리를 쳐버림. 그 순간 마이가 폭주해서 그 주변을 초토화 시키면서 학살극 벌였을걸… 주인공 소환수가 말도 안되는 OP라서 아무도 못 막는 상태였을거임.
마이히메는 애매했는데 후속작 마이 오토메가 괜찮았었던걸로 기억 마법소녀물 느낌도 나고
마이히메는 소환수 물느낌이고. 오토메는 싸우는 마법소녀니깐. 극장판 20006년에 나올려냐...
난 반대로 히메를 뇌비우고 재미있게 봤고 오토메가 별로였음 엄마 나오는 ova는 최고였고
오토메는 진짜 비극물이라서..... 히메는 그나마 해피 엔딩이니 크게 상관 없었고.... OVA3편 내줄것 같앗는데..
오토메는 주인공이 너무 취향이 아니었던게 컸던것 같음.... 뇌는 내가 비워야 하는데 니가 비우면 어떻게하니 같은 느낌...? 이제 기억나는건 마이히메는 막장 전개가 끝내줬다는거 하고 나츠키였던가? 파란애가 백합보빔ㄱㄱ당했던거하고 오토메 여주가 맘에 안들었는데 걔 엄마가 끝장나게 쩔어서 더 평가가 나락가게 됐던거 하고 엄마가 '선배님들, 이를 꽉 물어주세요' 하더니 분신 살법으로 개털어버리던거...
오토메는 사실 엄마가 주인공으로 나왔어야함ㅋㅋㅋㅋ 아니 딸이랑 파트너가 너무 발암이었지ㅋㅋㅋㅋ
근데 TV판은 이전작 대비 떡밥, 인간관계, 비극등 제대로 잘 버무린 느낌이라 히메보다 재미있게 봄. OVA랑 TV판은 다 재미있었는데,, 쥔공 엄마가 너무 디자인 쩔게 나와서..... 당연히 엄마편 2 나올줄아았는데 안나와서 실망..
엄마가 주인공이었으면 아무튼 길어지진 않았을것 같음 악당들도 답이 없어서 은퇴 후를 노리는 주인공이라니....!!
어렴풋이 스토리 짜임새는 괜찮았던 기억이 나는것 같기도 하고... 간만에 시리즈 재탕해보고 싶은 기분도 드네 어디 서비스 하는데 있으려나?
너무 구작이라.. 서비스하는데는 없는걸로 암..
ㅜㅡ
참고로 정주행 다하면 마지막화 제외하고 진행이 아주 일품임..
https://www.youtube.com/watch?v=IJBnFDT6aZk 대충 이런 애니메이션!
브금이 .. 판도라하츠 브금이랑비슷하네..
히메보다 오토메가 좋았지만 오토메에 마이 나올때 그렇게 반갑더라
참고로 제작사는 이딴 남녀 삼각관계 보다 여케를 팔아먹는 게 더 돈이 된다는 걸 알고 이 시리즈의 다음 작품은 한두커플 제외 모조리 백합으로 만들어버린다 이 전작 주인공도 다음작에선 남녀 커플 아님
히메 오토메 최애였는데 이걸 이렇게 보네
아침 드라마 같은 애니였는데... 막판에 진짜 개똥을 싸버림.......... 진짜 마지막 전까지 전개는 최고였는데.... 마지막화에 그따위로 싸버릴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