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리턴즈는
진짜 메이저 슈퍼히어로 영화 중 역대급으로 지루하고 액션 면에서 노잼임
액션 드럽게 못 찍는 브라이언 싱어 감독과 과도한 리처드 도너판 슈퍼맨 리스펙의 환장의 콜라보로 액션 조짐
평론가 평이 좋으면 뭐하냐 관객들은 수면제 슈퍼맨 영화라는 악평과 함께 흥행 실패함
심지어 슈퍼맨 영화는 배트맨과 달리 제대로 된 모던 영화가 없음
맨 오브 스틸에 액션이 많고 기존 슈퍼맨 이미지가 좀 사라진건 슈퍼맨 리턴즈의 실패 영향도 큼
그런의미에서 맨옵스 까면서 슈퍼맷 리턴즈 찬양하는건 좀 말이 안되는 상황
생각해보면 고전 리브 슈퍼맨 이후 발전된 CG와 기술력으로 제대로 된 실감나는 액션이 구현된 슈퍼맨 영화가 2013년 맨 오브 스틸이 사실상 처음이네
솔직히 브랜든 라우스가 잘생긴 거랑 눈알에 총알 맞는 씬 빼면 기억에 남는 게 별로 없긴 해
근데 슈퍼맨 다운건 리턴즈지 따사로운 햇빛 아래서 사람들 구하는 그래서 학생때 맨오브 보고 나서 이게 뭔 영화인가 싶었음 슈퍼맨 맞나?
올려치고 자시고 맨옵스는 '이게 슈퍼맨 맞음?' 소리를 듣는 게 문제인데….
슈퍼맨으로써의 서사는 리턴즈가 너무 잘뽑음 액션이 별로인건 맞지만 리브 슈퍼맨 시리즈 팬이다 보니 이정도 액션도 만족했던지라. 맨오브스틸은 그냥 슈퍼맨의 탈을 쓴 그 무언가여서 보는 내내 불편했음
괜히 흥행 실패한게 아니지, 영화가 나쁜건 아닌데 상당히 지루함 맨옵스가 욕은 엄청 먹는데 액션 연출이나 활동을 워낙 잘뽑아서 팬들도 있는걸... 장단점이 다른거...
슈리턴이 재미있다- 정상 맨스틸이 재미있다- 정상 평론가 빙의해서 서로를 까내린다- 정신병
난 개인적으로 맨옵스틸 버전이 더 좋음 미국내에서도 정작 슈퍼맨은 지루하고 따분하고 너무 전형적이라 네임밸류나 삼대장에 비해 별로 안 먹히는 타입의 히어로 였는데 맨옵스틸은 적절하게 잘 리뉴얼해서 뽑은 거 같음 코스튬도 그렇고
솔직히 브랜든 라우스가 잘생긴 거랑 눈알에 총알 맞는 씬 빼면 기억에 남는 게 별로 없긴 해
그거랑 초반에 개한테 먹이 하도 안줘서 한 개가 다른 개 잡아먹음 장면
비긴즈보고싶으면 게틀링건씬 딱보고 끔 ㅋㅋ
난 둘다 좋아!
맨오브 스틸 슈퍼맨이 리턴즈 느낌이었으면 좋았을 텐데...
뭐 슈퍼맨이라는 캐릭터를 잘 살린거하고 별개로 액션은 좀 구린게 많긴 했지 그런데 맨옵스는 아 평가가 별로였으니 전부 반대로 가면 되겠구나! 하고 아예 슈퍼맨 캐릭터성까지 반대로 가는 바람에 그만
다크울프
생각해보니 데오퓨도 이렇다할 액션장면이 없네. 초반 액션은 뮤턴트 학살이라 액션이라고 부르기 민망하고 퀵실버는 능력을 잘 살린거지 액션이라고 치기 힘들고
슈퍼맨 리턴즈 ㅋㅋㅋ 내가 그거 극장에서 봤는데 화재 진화 보고 웃었음 분명 멋있으라고 만든것 같은데, 순수하게 웃겨서
근데 슈퍼맨 다운건 리턴즈지 따사로운 햇빛 아래서 사람들 구하는 그래서 학생때 맨오브 보고 나서 이게 뭔 영화인가 싶었음 슈퍼맨 맞나?
액션씬이랑 배우 빼고 케릭터성 스토리 죄다 별로에 어두웠음 리턴즈도 다시 보면 히어로 영화 답지 않게 액션이 별로긴 하지만
난 맨 오브 스틸보고 나서 알 수 없는 불쾌감이 좀 생겨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슈퍼맨 해석을 개판으로 한 거였음 거기에 방점을 찍어버린 건 배트맨 대 슈퍼맨이었고
괜히 흥행 실패한게 아니지, 영화가 나쁜건 아닌데 상당히 지루함 맨옵스가 욕은 엄청 먹는데 액션 연출이나 활동을 워낙 잘뽑아서 팬들도 있는걸... 장단점이 다른거...
글쓴이 의견에 거의 동의함. 근데 리턴즈는 가끔 보고 싶어서 찾아보는데 맨 오브 스틸은 다시 보고 싶은 경우가 없었음... 이상하지
난 오히려 반대.. 리턴즈는 지루해서 다시 볼 엄두가 안나는데 맨옵스는 액션 뽕 때문에라도 종종 찾아봄
제일 큰 단점이 강럭한 악역과 무력으로 싸우는 전투씬이 없는거 리차드 도너판 수퍼맨 1편을 오마쥬한듯 하지만 대신 그쪽은 수퍼맨이 입에 단내나게 똥개훈련해서 전혀 지루하지 않았는데
난 개인적으로 맨옵스틸 버전이 더 좋음 미국내에서도 정작 슈퍼맨은 지루하고 따분하고 너무 전형적이라 네임밸류나 삼대장에 비해 별로 안 먹히는 타입의 히어로 였는데 맨옵스틸은 적절하게 잘 리뉴얼해서 뽑은 거 같음 코스튬도 그렇고
가장 중요한 지구와 인류에 대한 사랑을 전혀 설명 못하고 심지어 이상하게 해석함 그부분만 잘처리 했어도 역대급 슈퍼맨이 되었을 꺼임 가장 중요한 그부분을 설명 못하니 사람들이 이게 과연 슈퍼맨인가. 하는 의문을 갖는거 정반대로 리브의 슈퍼맨1을 보면 일류와 로이스냐를 선택할때 인류를 선택함. 그리고 로이스의 죽음에 오열하고 시간을 돌려버리지 그정도로 갈등하면서 인류도 사랑하고 로이스레인도 사랑하는 묘사가 있어야 이게 슈퍼맨이지 라고 사람들이 인정하지 그냥 강하기만 한건 슈퍼맨이 아님
누가 뭐랬음? 난 걍 맨옵스틸 버전이 더 좋다고; 그리고 그건 걍 니가 원하는 슈퍼맨이지 슈퍼맨은 이래야 된다 무슨 공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당장 코믹스만 봐도 작가에 따라 그려지는 성격이 천차만별인데.. 그리고 맨옵스틸은 클락 켄트가 슈퍼맨으로 각성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인데 그전까지 본인의 능력을 숨기고 은둔하면서 걍 평범하게 살아오던 사람이 뜬금포로 인류애니 뭐니 하는 게 더 이상하지 않음?
아마 저때 그린랜턴이랑 슈퍼맨이랑 단독영화 나온 거 나오지 않은 저스티스 리그 바라보고 했다는 루머도 있지... 둘 다 망해서... 라이언 레이놀즈는 그걸로 결혼이라도 했지 브랜든 라우스는 드라마에서 아톰맨인가 하는 거 보면 참 아깝긴 함
슈퍼맨이 완벽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약간의 붕괴가 필요하긴 했는데 잭 스나이더는 너무 선을 넘어버린 것 같아서 추억 보정으로 저 영화를 말하는 거 아닐까 싶음
초반에 리턴즈 진행 후반에 맨오브스틸 진행 이렇게하면 슈퍼맨이 동족찾으려다 조드장군 만나고 전면전이 되는전개가 되는데
올려치고 자시고 맨옵스는 '이게 슈퍼맨 맞음?' 소리를 듣는 게 문제인데….
슈퍼맨으로써의 서사는 리턴즈가 너무 잘뽑음 액션이 별로인건 맞지만 리브 슈퍼맨 시리즈 팬이다 보니 이정도 액션도 만족했던지라. 맨오브스틸은 그냥 슈퍼맨의 탈을 쓴 그 무언가여서 보는 내내 불편했음
나도 딱 이거
우리에게 각인된 슈퍼맨은 성인이나 신에 가까운 이미지라 맨옵스에서 이질적으로 느껴진 건 분노를 주체 못하고 트럭 부수는 장면부터 도심지에서 사람들 죽든 말든 건물 다 때려부수며 싸워대는 장면 때문일거야 액션만 놓고보면 뽕차는데 이야기 서사나 캐릭터 해석은 엉망진창이었지. 때문에 국내외 영화팬 사이에선 잭스나깜냥은 무술감독 정도라는 평이 많지
개인적으론 리턴즈 >>>>>>>>>>> 맨옵스 반박시 내가 맞음
장점 : 슈퍼맨을 잘 묘사함 / 단점 :슈퍼맨으로 서사를 짜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잘 보여줌
악당도 고전영화 시리즈 그대로 돈만 밝히는 렉스루터였단게 참....너무 올드틱해 그리고 아이언맨급은 아니더라도 나름 개쩌는 미래갑옷 입고 다닌다고
슈리턴이 재미있다- 정상 맨스틸이 재미있다- 정상 평론가 빙의해서 서로를 까내린다- 정신병
개인적인 생각 리턴즈 : 지루한 오마주? 덩어리 맨오브스틸 : 슈퍼맨이 아닌 그냥 초능력외계인의 현란한 액션영화
맨 오브 스틸 액션이 스케일이 커서 좋긴 한데 너무 크다보니 극장에서 보면 후반부 가니 좀 피곤하더라
맨옵스 극장에서 봤을때 진짜 흥분하면서 봤던...내 최애 영화중 하나
맨오브스틸 극장에서 본게 진짜 잘한거 같음
거 취향들 존중합시다. 싸우고 싶어 안달난것도 아니고, 그냥 슈퍼맨을 그린 작품에 따라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는 거지. 뭔 추천과 비추를 박고 앉았네....
게시물 자체가 싸움유발인데?
아 예. 그럼 열심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