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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한테는 깎듯이 대했다지
애초에 문종 자체가 치트라 최소 5년에서 최대 10년만 더 살았으면 세조는 뭐...
맞춤법 1항 소리나는대로 적되. (표음주의) 어법에 맞추어 적는것(원형을 밝히어 적는 것)을 원칙으로 (표의주의)
사실 문종한테는 쿠데타 각 자체가 안 나왔을 거임. 애초에 계유정난 직전 시점에서 수양대군 세력은 의외로 그렇게 크지도 않은 거 급습으로 성공시킨 거라
ㅇㅇ 진심이든 아니든간에 단 한 번도 문종에게 대들거나 뭐 그런 모습을 보인 적은 없음 ㅋㅋㅋㅋ 문종 죽고 왕실에 어른이 없어지고 달랑 어린 단종 한 명 밖에 없으니까 각보여서 권력에 눈돌아가버린듯 ㅋㅋ
띄어쓰기도 없었기도 하지만 그 시절은 아예 언어 자체가 달랐으니까
저저
저저
형한테는 깎듯이 대했다지
슬리핑캣
ㅇㅇ 진심이든 아니든간에 단 한 번도 문종에게 대들거나 뭐 그런 모습을 보인 적은 없음 ㅋㅋㅋㅋ 문종 죽고 왕실에 어른이 없어지고 달랑 어린 단종 한 명 밖에 없으니까 각보여서 권력에 눈돌아가버린듯 ㅋㅋ
능력치나 정통성이나 덤빌 수 있는 존재가 아니었으니까.
그래서 역사학자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게 문종이 늦게라도 중전을 들여서 대비가 있었다면 계유정난은 어려웠을거라고 하더라
딱 5년만 더 살았어도........ㅠㅠ 10년이면 완전무결이고.
사실 계유정난도 치밀한 계획끝에 성공한게 아니고 아 시발 우리 이러다가 망할것 같은데 마지막으로 미드모여 한번 하죠가 성공한것에 가깝다
한타해봐? 한타 ㅅ가즈아아아아해서 성공한거?
어른이 있긴했는데 그게 하필 양녕이라...(이하 생략)
정확하게는 따르던 무인들 모아놓고 정난의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는데 무인들이 어 시발 근데 이거 역모 아니에요? ㅌㅌㅌ 해서 몇 안남자 수양대군이 만류하던 사람들 뿌리치고 아 시발 그냥 나 혼자 할께 하고 남은 몇 명과 충동적으로 저질렀는데 성공함
ㅇㅇ 이대로가면 그냥 저희 게임셋인데 걍 미드 밀어보고 깔끔하게 서렌치죠? -> 어? 근데 왜 이김?
형한테 깝쳤으면 조선시대 수많은 왕족들이 그랬듯이 귀향 + 사약각이니까
문종이 제2의 세종이라는 평도 있고 밀덕이기도 했으니 세종이 철저하게 준비시킨 왕재여서 수양이 개길 틈도 없었다고 하지. 문종이 5년만 이야기도 있긴한데 소헌왕후나 현덕왕후만이라도 좀 오래 살았으면 세조는 왕이 되지 못했을거라는 말이 많지 수양이 뒤집은 이유가 왕실종친중에 어른이라고 할만한게 개망나니였던 양녕만 있어서 그럴수 있었다는 아이러니가..
아...
형님 : 조선 최초의 적장자 임금이자 처음으로 왕세자 코스 제대로 밟은 정통성 탑 수준 형 살아있을때 궁에서 기침소리도 못낼 상황이었는데 하필 요절을 해서...
딸랑이 수준이었지. 문종이 삼년상을 빡세게 2번이나 연속으로 치르지만 않았어도 좀더 살았을텐데...
아빠피는 많이 물려받아서 수양도 재주는 많았는데 계유정난이
할아버지의 피가 그만...
아냐...읽는데 줜나 불편해...중세국어 독자 편의성 구려...
(참치마요참지마요)
띄어쓰기도 없었기도 하지만 그 시절은 아예 언어 자체가 달랐으니까
천재가 딱 감각적으로 정리했더니 범재들이 낮은 이해도를 기반으로 원리원칙 따지면 소소하게 구려지는거지
근데 신기하게도 자꾸보면 재밌더라 규칙성이 있다보니 고전문학 공부할때 재미있었음 관동별곡 걔가 쓴거 빼고...
정철인가?
정철이조시라 정철이조시라 정철이조시라 정철이조시라
중세랑 지금이랑 읽는거 같은건 라틴어 정도가 단데?
그런 당신께 어원을 짐작하려면 라틴어와 독일어와 프랑스어를 알아야하는 영어를...!
그래서 개화기때 외국인들이 띄어쓰기 들고들어왓잖아.. 불편함을 해소하는 역할을 해준 외국인들이 있었어..
게르만어족인 거지 독일어가 아니에요. 참고는 할 수 있겠지만 아이슬랜드어가 차라리 더 도움이 되고.
애초에 문종 자체가 치트라 최소 5년에서 최대 10년만 더 살았으면 세조는 뭐...
문종이 오래 살았으면 세조가 쿠데타 시도해볼 껀수도 못 잡고 단종이 권력 굳혔겠지 아마 단종이 '단'종도 아니었을듯
문종이 천수 누려서 단종 세조 시기를 문종이 통치했다면 조선사는 달라졌을까...
장종?
그럼 어찌 되나요??
중앙 권력에서 멀어져서 그냥 먹고 살다 죽은 엔딩가죠
대역물 중에서 비슷한게 근육조선이라고 있음. 함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음.
그건 세종 문종이 그냥 오래 산게 아니라... 아 아닙니다...
영조처럼 후계자가 성인될때까지만 살았어도 역사가 바뀌었을텐데
당대 수명을 생각해보면 문종이 딱히 단명한건 아님. 아들을 너무 늦게 본게 문제.
문종의 2번 연속 결혼 실패는 결국 며느리 잘못 택한 부왕의 책임이죠. 그로 인해 단종이 너무 늦게 태어나 문종이 딱히 단명한 왕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후계가 위태롭게 되어버린 거.
한석규 아들 이정재...
맞춤법 1항 소리나는대로 적되. (표음주의) 어법에 맞추어 적는것(원형을 밝히어 적는 것)을 원칙으로 (표의주의)
세종 / 세조 : 그건 만든 사람이 정한 법칙이 아니야
이젠 글 배운 사람들이 많아서, 어법에 맞추어 적어도 됨 ㅋㅋ
사실 문종한테는 쿠데타 각 자체가 안 나왔을 거임. 애초에 계유정난 직전 시점에서 수양대군 세력은 의외로 그렇게 크지도 않은 거 급습으로 성공시킨 거라
문종 정통성 앞에서 세조도 벌벌 기어야했음
아바마마의 말씀도 지키고 왕위도 얻어냄
발음대로 적었으면 외않되요도 사라졌긴 했을테지
문종은 원래 신체가 강건한 사람이었다. 그런 그가 요절한 이유: 아버지 스케쥴 똑같이 일함.
+ 아버지, 어머니 연달아 삼년상
눈 비 다 맞아가면서 3년상........ 이게 제일 큼
세자때부터 흥미있다고 업무에 손대다 세종 말년부터 대리청정하느라 십대부터 야근해서 신체강건은 중요하지 않았음. 오히려 신체가 평범이하였으면 요절해서 세종때 단종이냐 세조냐로 후임세자분쟁 일어났을 수준으로 문종의 과로는 일찍시작했고 오히려 재위기간엔 병상에서 통치할정도
대원소
아 맞다 이게 제일 큰 요인이었지.
세종은 자기 아들 문종에게 자신이 죽게 되면 장례를 3년상 치르지말고 하루만 치려라 라고 부탁 했는데 문종은 그것 만큼은 절대 들어줄 수 없다고 고집을 부리는 바람에....
어후... 레인코트입고도 하루만 비 속에서 돌아다녀도 온 몸이 시린데, 그걸... 돌아가실만 했다.
'형님'에 해당하는 왕을 대상으로 발동할 수 있다
영화이미지 때문이지 실제 문종은 강력했다지
단종도 몇살만 나이 더 먹었어도
단종때 반란이라 문종 앞에서 말도 못했음
문자표기가 발음과 잘 일치하는 정도를 표기심도라고 하는데 현대 한국어는 생각보다 표기심도가 깊은 편임.(써진 거랑 발음의 관계가 직관적이지 않고 복잡함) 예를 들어 "꽃잎" 같은 거. 근데 이건 장단점이 다 있음.
일반적으류 표의문자에는 해당하는 개념이 아니겠구나 그럼
포함임. 한자를 예를 들면 한자 대다수가 형성문자고 형성문자는 음성정보를 줌. 豆 頭 痘 㪷 㪗 독음이 두나 투인데 豆가 음성정보임. 하지만 상형이나 지사같은 경우는 이런 힌트가 없는 편이고 저 음성정보도 표음문자에 비해 엄밀히 대응하는 건 아니니 표기심도가 매우 깊은 거지. 그리고 아랍 문자 같이 단모음을 표기에서 생략하는 문자를 아브자드라고 하는데 아브자드는 알파벳에 비해 심도가 깊음. ㅇㄱㄴㄴㄹㄹㅇㅇㅂㅂㄴㄷ를 여기는 루리웹입니다라고 읽으려면 훈련이 필요하니깐
다시 백스탭하는거 묘하게 웃기넼ㅋㅋㅋ
친구들가라고하는거에서 옆에사람들만빠지는것도 킬포네 ㅋㅋㅌ
그리고 호랑이상인 그아저씨도 권력놀음을 많이해서 수양이 "ㅅㅂ 이러면 왕권이.." 싶었던것도 있다던데
그건 걍 전형적인 변명임. 세종문종으로 완성된 정치 시스템 하에서 왕이 어린 동안 누구 한명 권력 좀 많이 얻기 vs 쿠데타 벌여서 정치 시스템 혼돈스러워지고 그래서 자기 측근들한테 권력 좀 나눠줘야하기 장기적으로 볼 때 전자가 더 안정적임. 단종의 정치적 정통성은 끝판왕 그 자체였고, 세종문종을 거치며 정치 시스템이 안정되었기 때문에 김종서가 가력한 권신이 되더라도 나중에 뒤집는건 불가능이 아님. 반면 세조가 측근들의 특권을 묵인한건 말년에서야 좀 뒤집으려다가 여유가 없어서 결국 못 끝냈지
이 부분이 태종의 쿠데타와 가장 차이나는 점인데 태종의 쿠데타는 아직 정치적 시스템이 혼란스러운 상황이었고 명분 또한 있었음. 때문에 나중에 왕위에 오르고 나서는 자기 측근 1등 공신이라 할지라도 왕권에 방해된다 싶으면 숙청각을 볼 수가 있었지만 세조는 그런게 아님. 안정적인 상황을 명분도 없이 그냥 칼로 뒤집어 엎은거라, 오히려 혼란스럽게 만들었고 자신 또한 마찬가지 상황에 처할 수 있으므로 주변 권신들에 대한 숙청을 하지 못했음. 걔네가 날 지켜줘야 하니까. 그래서 오히려 특권을 묵인해주는 것 뿐. 필요에 따라 숙청하고 그런게 없었지
단종이 아직 어린데 왕실에 섭정할 어른도 없었음 대신들이 나설 수 밖에 없지
제가 어릴땐 그나마 수양에 대한 우호적인 시선도 아주 조금 있었는데, 요즘은 그딴것도 없어졌죠... 돌이켜 생각해보면 권력찬탈에 대해 이견을 내는 게 조심스러운 시대여서 그렇지 않았나 싶어요. 군사쿠테타도 하고 그런 시기라...
중세국어 복원한거 들어보면 표준어에선 사라진 성조가 남아있어서 거의 다른나라말로들림 ㅋㅋ
오로지 형님 향 한테만 꼼짝 못하던 둘째...
사실 단종 때도 진짜 쿠데타 성공이 운 좋고, 타이밍 좋았던게 한몫함 ㅋㅋㅋ 좀 야심 있지만 설마 막 나가겠어? 했는데 막 나감
수양:아버님 조카를 소리나는데로 쓰면 조까가 됩니다
수양대군(세조)는 좀 싫어하는 왕이지만, 굳이 좋게 평을 내리자면 수양대군이 조카 내쫓고 왕이 되고 난 후, 한글을 본격적으로 보급화를 한게 세조라서 유일한 업적이라면 업적이라고 말할 수 있겠음요
조선시대 왕들 중 제일 그레이트 시발롬이 세조라고 생각함. 몇대를 이어 완성하고 안정시킨 권력의 정통성을 훼손하고 역모 과정에서 협조한 공신들 때문에 다시 권신들이 국정을 장악할 빌미를 주고 이 모든 일을 나이 어린 조카를 밀어내고 해치움으로서 벌리고.. 정말 계유정난 아니었으면 이후의 역사가 어찌 바뀌었을지 너무나 궁금하다.
왕이 직접 언어학까지 통달해서 자국문자까지 배포하다니. 그것도 거대 제국 바로 옆에서.... 이래서 조선이 500년 갔지
내가 왕이될 상인가 저 냥반은 궁금해서 뒤져보면 볼수록 스토리가 상당히 재미나더라
세조의 후계자가 나라를 오랫동안 괜찮게 이끌었으면 세조의 평가도 지금보다 나아졌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