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햄스터(1000엔) 상태가 안좋은데?'
나 '치료비 얼마예요?'
병원 '치료비는 5만엔 정도'
며칠후
햄스터 '나 아직 살아있네'
햄스터 '야 주인. 너 소중하게 쓰던 컴퓨터랑 게임기 어쨌어'
나 '망가져서 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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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V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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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장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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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줄아는 햄스터면 컴퓨터랑 게임기 팔만하지
천엔은 데려오는데 필요한 값이었을뿐, 생명의 값까지 천엔인건 아니지.
이거 댓글이 말넘심 아녔던가 ㅋㅋㅋ
햄스터 귀엽고 지능도 좀 있고 키우기쉽고 다좋은데 수명이 너무짧아
저게 왜 패드립임?
이게 정이든다는거겠지
말할줄아는 햄스터면 컴퓨터랑 게임기 팔만하지
슈퍼햄스터네
라뷰린스
이거 댓글이 말넘심 아녔던가 ㅋㅋㅋ
4000원주니까 새걸로 교체해주던데!
햄찌 더 샹크스
깁스 ㄷㄷ 밥도 떠먹였겠네 보통 애정이 아니구먼
??? : 나 말고 John til에게 사과해라
리퍼가 싸게 먹히긴 해
저렇게 귀엽게 누워있는데 돈 안쓰고 배기냐고...
순간 저 호스 밑의 나무막대가 잘린 팔인줄 알고 햄스터가 오토메일 달았는줄......
천엔은 데려오는데 필요한 값이었을뿐, 생명의 값까지 천엔인건 아니지.
소위 말하는 책임비라는 녀석인가!(아님)
Superton-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히타치제작소
저게 왜 패드립임?
히타치제작소
패륜이라는 단어 몰름?
히타치제작소
부모님을 언급한다고 무조건 패드립이 아니에용 ㅋㅋㅋㅋ
저건 욕하는 대상이 부모가 아니라 패드립이 아님
ㅋㅋㅋㄱㄱ
패륜이라는 단어 뜻 모르냐고 나도 패드립이 아니라는 의미로 얘기한건데 이게 그렇게 알아먹기 어렵나?
이런 원인치펀치스러운 감동 무브 조아
햄스터 귀엽고 지능도 좀 있고 키우기쉽고 다좋은데 수명이 너무짧아
햄찌 입장에선 휴먼이 리얼 엘프나 신처럼 보이겠지 거대한 손이 내려오더니 집도주고 먹을거도주고..
맞춤법은 상식입니다.
다람쥐는 10년은 삼?
맞춤법은 상식입니다.
육지 거북이 키우다가 상황 안좋아져서 큰 놀이공권에 보냈는데 사육사랑 수많은 여친이 생겼다 더라.... 사람이던 동물이던 대기업이 짱이구나 싶으면서도 행복해보이니 다행이다 싶음
설치류특임
햄찌 지능 낮아
맞춤법은 상식입니다.
다만 다람쥐는 겨울에 미침...
햄스터 새끼 잡아먹는거보고 트라우마 생겼어
햄스터 수명이 짧다고 해서 못 기르겠더라...너무 슬플꺼 같아...
저 햄스터 설마 공을 타고 다니는 건 아니겠지..?
후 오늘 막내냥이 골골거려서 병원 이것저것 검사하고 수액 맞았더니 35나왔네요 동물병원비 한번 갈때마다 몇십 터져서 후덜덜
난 떠나보내는 날에만 200나왔음 친구들이랑 같이 놀라고 합동장례 했는데 워낙 이것저것 검사랑 처치한 게 많아서.. 마음은 무너지는데 순간적으로 너무 비싼 거 아닌가 싶으니까 나 자신이 되게 ㅋㅋㅋ 역하드라 ㅋㅋㅋ
비싼게 사실이니까 그렇게 자책할 필요 없을듯
고봉밥
애니(뭘)케어 들어야지 ㅋㅋ
이건 초등학생이라 돈도 돈이지만 죽었다고 하면 충격 받을까봐 그리 해준거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고 ㅠㅠ
동심파괴: 햄스터 기대수명은 2년
내가 키우는 거북이 한마리에 8만원 정도인데 병원비로만 지금까지 100 가까이 쓴 거 같다 애정이란 그런 거야
반려동물이라는게 그러지.. 우리집 개도 병원비만 천 잡아먹고 갔을거야. 심장이 안좋았거든..
초딩때 감기걸려 골골거리는햄 우유댑힌거에 땅콩가루타서 이틀정도 쭉 그렇게주니까 나았던거 생각나네. 초딩 4학년땐가 애가 콜록거리고 잘 움직이지도 않아서 딱 이맘쯤되는 늦가을~초겨울에 햄스터 집째로 들고 이동네 옆동네 동물병원 싹다 둘렀는데 다들 햄은 안봐준대서 반쯤 포기했었는데.. 후에 어떻게 뭐 인터넷 찾아보고 겨우 소생시켰었지ㅋㅋ
많이들 키웟지
동물키우면서 가장 당황스러운경우중하나 첨에 병원가면 진짜 눈이 휘둥그레짐
노견 수술비용에 천만 원이 필요해서 엄청난 번뇌에 고통받던 사람이 있었는데...
"기르기 시작한 이상 잡초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