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oBE
추천 0
조회 1
날짜 18:12
|
노갈드
추천 0
조회 5
날짜 18:12
|
정실 오메가
추천 0
조회 17
날짜 18:12
|
해시익
추천 0
조회 11
날짜 18:12
|
피로의요정
추천 0
조회 8
날짜 18:12
|
김점화
추천 0
조회 6
날짜 18:11
|
박까아료
추천 0
조회 18
날짜 18:11
|
다이바 나나
추천 1
조회 24
날짜 18:11
|
142sP
추천 1
조회 33
날짜 18:11
|
제송제
추천 2
조회 78
날짜 18:11
|
(주)사탄숭배협회
추천 0
조회 25
날짜 18:11
|
루리웹-6743856742
추천 0
조회 14
날짜 18:11
|
오마에라🎹✨
추천 4
조회 53
날짜 18:11
|
루미믹
추천 0
조회 30
날짜 18:11
|
어흑_마이_간
추천 1
조회 68
날짜 18:10
|
즐거운시공단
추천 0
조회 32
날짜 18:10
|
노아위키
추천 0
조회 43
날짜 18:10
|
Elpran🐻💿⚒️🧪🐚
추천 1
조회 27
날짜 18:10
|
루리웹-112
추천 1
조회 80
날짜 18:10
|
ㅈㅂㅌㄴㅂ 🔨
추천 0
조회 60
날짜 18:10
|
퍼펙트 시즈
추천 0
조회 50
날짜 18:10
|
큐베의기묘한모험
추천 10
조회 304
날짜 18:10
|
똥개 연탄이
추천 0
조회 34
날짜 18:09
|
귀두깍기 인형
추천 0
조회 40
날짜 18:09
|
xnest
추천 1
조회 78
날짜 18:09
|
평범한사람입니다.
추천 4
조회 54
날짜 18:09
|
국대생
추천 2
조회 80
날짜 18:09
|
로화
추천 0
조회 20
날짜 18:09
|
짜게식다가 밈이었어...?
재벌집 막내아들 보는데 1도 모르겠다고 말하는 거에서 좀 짜게 식음
짜게 식다가 밈이었다고? ㄷㄷㄷ
신박하다는 와우 용어아닌가?
일반인들은 흑역사가 씹덕물에서 나온것도 모를텐데 모를수도있지
2060년이니 2100년이니 풀다이브 온라인 게임하는데 말투는 저걸 어케잡누 이지랄 야이새끼들아
근데 뭐 신박하다까진 그렇다 쳐도 짜게 식다는 너무 정착되어 버려서 그리고 지금 표준어처럼 아무렇지 않게 쓰는 말들도 따지고 보면 본문의 옛날 ver인 경우도 많고 언어란 게 원래 그래서
짜게식다가 밈이었어...?
짜게 식다가 밈이었다고? ㄷㄷㄷ
재벌집 막내아들 보는데 1도 모르겠다고 말하는 거에서 좀 짜게 식음
대충 물이 증발해서 짜게 된 국물처럼 오랜시간 식혀젔다 라고 생각하면 다시 몰입됨
와 이거 알게되니까 정말 짜게 식네
짜치네
짜친다란 말도 그런가?
고런 방언은 잇슴
짜치다는 국어사전에 있음
짜고친다가 아닙니다
뚀잉 나는 경상도 사람인데 짜치다란 말을 서울와서 첨 들어봄... 짜치다의 의미또한 쪼들리다가 아니라 보통 '안 어울리게 어색하다' 혹은 '구리게 별로다' 따위의 의미로 써왔는데.... 와우...
아 짜치다구나
뭐여
좀 애매한 유행어같은게 나오면 갑자기 현타오면서 보기싫어지더라고
고블린들이 짜게 식어 있었소
일반인들은 흑역사가 씹덕물에서 나온것도 모를텐데 모를수도있지
신박하다는 와우 용어아닌가?
정확히는 와‘갤’용어지
와갤에서 (성)기사 = 박휘라고 치환해서 부르던 시절의 밈ㅋㅋ
맞음 신성박휘 ㅋㅋㅋ
와우 때문에 생긴건 맞는데 인게임이랑은 상관 없고 게임 외적인 요인으로 생겨난 기묘한 단어지 ㅋㅋㅋ
성기사를 성박휘라고 부르다가 신기, 보기, 징기 들어가는 모든 단어의 기->박 치환한게 원조.
이러다 사극에서 이런 대사 나오지 않을까 생각함. 행인 : 주모~ 국밥 한 그릇 먹으려는데 얼마나 기다려야 하오?? 주모 : 지금 기다리시는 분이 많으셔서요. 웨이팅 1시간 생각하셔야 해요.
주모가 빙의한 주인공이네
ㄹㅇ 이러다 주막도 어플로 예약하겠네
주모 : 키오스크로 주문해주시겠어요?
그쯤 가면 컨셉이잖아…
신박의 어원이 신성 박휘 라길래 진짜 신박했어
2060년이니 2100년이니 풀다이브 온라인 게임하는데 말투는 저걸 어케잡누 이지랄 야이새끼들아
짜게 식다 정도는 대충 예상이라도 가능해서 그정돈 아닌데 진짜 의미를 추정조차 불가능한 유행어 쓰는게 문제지
웃기는 짜장이야 같이 말이지...
소신발언: 19년동안 입에 오르내렸으면 최소 현대어 지위 정도는 줘야 하는가 아님?
시간 더 흘러서 여전히 쓰이고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사용하게 되면 표준어로 오를 수도 있음
근데 뭐 신박하다까진 그렇다 쳐도 짜게 식다는 너무 정착되어 버려서 그리고 지금 표준어처럼 아무렇지 않게 쓰는 말들도 따지고 보면 본문의 옛날 ver인 경우도 많고 언어란 게 원래 그래서
지식의 저주 같은 거지 몰입이 깨져버리는 건 해당 어휘가 밈에서 출발했다는 걸 아는 사람들 뿐이지만 그렇다고 그게 틀린 건 아니니까...
작가들이나 특정 커뮤니티에서나 너무 정착된거지 대다수의 일반독자는 저게 뭔소리야 .. 한다고 ;;
ㅇㅇ 과연 짜게 식다가 커뮤나 특정 사이트 와에 그렇게 정착된 단어일까?
내말은 .. 적어도 나는 .. 소설에서 '짜게 식은' 이란 표현 보고 뭔소린가 싶어서 검색했었다는 소리임. 못알아듣는 사람도 많고 못알아들었지만 오타인가 하고 넘어가는 사람도 많다는거지. 저 말을 잘 알고 잘 알아듣는 사람만 웹소설을 보는게 아니란 말을 하고 싶었음.
사람마다 개인적인 허용범위가 좀 다르긴 한듯 난 미터 센치 키로그램 이런 단위는 오히려 쓰는게 좋은데 막 유행어는 안 쓰는게 더 좋더라
ps. 신박하다는 와우 출신이라 아무리 빨리 잡아도 2005년 이후 배경부터 사용 가능하다
대사에 ㅋㅋㅋ넣지 말라고! 읽는 사람마다 발음 다르다고!
캘캘켈
크크크크크크
몰랐는데 이젠 너땜에 나도 몰입감이 짜게 식겠군..
크크큭 성공했다 지식의 저주
저 정도로 자리 잡은 단어면 뭐...언어라는 게 그런거지
1도 모르겠다 극혐
에스에스오백일 저 그룹 해체됐었음?
유사하게 난 물로보지마라던가 당근이지가 있다
1도 모르겠다랑 너가 나오면 팍 식긴해
지금 개그콘서트 하는 줄 아시나요??
조선시대까지 가면 어차피 지금 한국어랑 많이 다른데 적당히 감안하고 봐야지
보박 징박 신박 살아남은 건 신박
짜게식다정도면 언어의 역사성아닌가
근데 애초에 살아남는 언어가 그런식임 신박도 '신'성 특성 성'박'휘 인데 신기하다+쌈박하다 라는 의미도 혼재된것으로 변질되기도하고 본문의 짜게식다도 유래는 차게식다인데 짜게(분위기가)식다 로 변질되어가는 중이라고봄 요즘들어 그누구도 짜게식다를 차게식다라는 뜻으로 사용하지 않을거임 형태는 남아도 뜻 또한 변질될수잇는것으로 사회학이나 인문학에서 논문뽑아낼수있을거라고 봄
고증도 그렇지만 잘 모르면 대충 재밌게 볼 수 있음 ㅋ
ㄷㄷ 저게 더블에스501 밈이었구나..... 전혀 몰랐네;
이게 밈이였네 ㅋㅋㅋ
일반인은 모를 수 있지만 글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니 저런거 피하려는 노력은 해야 한다고 생각함
A_type.
고블린에 의해 마을이 습격 당한후 현타 왔음에 다를바 없는 그 모습에 짜게 식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