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오타니 돈 빼돌려서 스포츠 불법 도박하다가 (60억)
짤리고 고소 당한 미즈하라.
사실 그는 미국에 살긴 하지만, 좋지 못한 영어 실력으로 현지에서도 평은 상당히 안 좋았음.
하지만 오타니는 계속 함께함.
그 이유는 단순 통역가가 아니라
야구 외의 거의 모든 생활을 맡기는 매니저 + 에이전트 수준이었던 것.
(일본에서 알아서 이미 10년 넘게 함께함)
심지어 통역가라 시합때도 함께 있으니, 24시간 내내 함께했다고 해도 됨.
(덤으로 통역가의 가족들과도 친하게 지냄)
문제는 돌아온게 통수...
그래도 이번에 결혼했으니, 믿고 맡길만한 사람이 새로 생기긴 한듯
어떻게 저걸 다 집어던지고 횡령 도박을 저지르지...
그냥 묵묵히 자기 일만 했어도 오타니 은퇴할 무렵엔 저 돈 배는 벌었을듯ㅋㅋㅋㅋㅋㅋ
오타니가 지 손에 있을거라고 생각한거지
멀쩡힌 평생 직장이 있어도 사람 눈을 흐리는 도박... 이래도 하실 겁니까?
황금알을 낳은 거위배를 가르다니
오타니한테 인간불신 스텍을 쌓게하다니;;;
그만큼 도박이 무서운거지...
어떻게 저걸 다 집어던지고 횡령 도박을 저지르지...
方外士
오타니가 지 손에 있을거라고 생각한거지
方外士
그만큼 도박이 무서운거지...
분수에 안맞게 과소비하고 빚더미에 앉은상태에서 도박으로 메꿔보려는 멍청한 선택을 한거라고 생각돼
方外士
멀쩡힌 평생 직장이 있어도 사람 눈을 흐리는 도박... 이래도 하실 겁니까?
시드가 클 수록 유리 하니깐...
아마 아주 오래전부터 쬐끔씩 떼가서 꼬박꼬박 도박하다가 벌이가 커지니 도박 판돈도 커지고, '쬐끔씩 떼가서'가 오타니가 법인화되버리니 횡령이 되어버린 거겠지... 아마 저 금액도 근 몇년간 금액 전부 합산할거일듯?
전에 변호사가 하는 말 중에 인상적인게 제일 끔찍한 사건의 범인은 피해자의 가까운 사람이 많다고 하더라고.
그냥 묵묵히 자기 일만 했어도 오타니 은퇴할 무렵엔 저 돈 배는 벌었을듯ㅋㅋㅋㅋㅋㅋ
결혼해서 그런가???
OwlPen
그건 아니지 않나
10년을 같이 했는데 60억을 횡령했으면 배신감 쎄게 들겠네
뭐 자기돈이라 생각했겠지
오타니한테 인간불신 스텍을 쌓게하다니;;;
황금알을 낳은 거위배를 가르다니
매니전데 외국어를 좀 했구나
평생 오타니랑 함께 했으면 60억이 아니라 6000억도 껌이었을텐데 병1신ㅋㅋ
자기가 맡은 일이 많아지니 욕심이 과해졌네 딴짓만 안했어도 먹고 살 걱정 없었을텐데
하긴 그냥 통역가가 60억 빼돌리기는 어렵지
자기 머리에 총구 들이대는 것도 보통 재주는 아니네 ㅋㅋㅋㅋ
도박이 진짜 무섭긴 하네
도박중독의 결말
계약기간 붙어있어도 중견기업 이사급은 벌텐데 ㄷㄷ
뭔 통역사따리가 돈을 횡령해서 도박을 할 수 있었나 했더니 저래서였구만;;
가족 통수도 치는세상에 남의 뭘 믿고 저렇게나 맡겼을까... 세상이 너무 각박해진건가...
통역이라는 역할이 대변인 기능도 하다보니 전속통역은 신뢰가 깊은 사람을 시키기 마련이라던데 그 신뢰를 저렇게...
음...도박이 참 무섭군...이리저리 쓸 말이 참 많긴한대 뭐 그렇내
통역 없이 스스로 공부해서 직접 영어로도 수다력 보여준 찬호 박 당신은 도대체...
노트필기만 봐도 숨이 막히는 느낌은 뭐지? ㅎㄷㄷ
저게 학습용 빡지나 이런게 아니라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하고 싶은 말을 연습 중일 것 같다는게 공포 ㅋ
찐빙신임 영어 공부만 더하고 오타니랑 계속 형동생하며 지내면 됐는데
주제를 모르고 ㅋㅋㅋ 콩고물만 먹어도 엄청 벌었을텐데 ㅋㅋ
긴빠이 60억
평생 연금인데 횡령이라니
저 정도면 오타니도 상처가 크겠네.
이래서 도박 빠진놈이랑 연을 끊어야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