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결혼비용 적게 들거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거 같은데 그거
아주 착각임.
그건 미국 대학생 부모가 돈 안줘도
알바해서 등록금 낸다는 헛소문 하고
같은 수준.
미국 평균 결혼 비용 약 5천($35,000)
중 7백 ($5,500)은 반지 사는데 쓰고
순수 예식 비용은 4천 ($29,500).
이것도 중, 남부 물가 싼동네 가 들어간
연방 평균 이라 그런거임.
예식비가 뉴저지주 평균은 약 7천
($55,000), 캘리포니아 평균은
약 6천 ($41,600).
장소는 대개 연회장이나 예식 전문
농장 (한국식으로 설명하면 결혼식
전문 펜션)에서 함.
그리고 내가 미국 살때 교포들에게
듣기론 미국에서 중상층 이상은 호텔
연회장, 골프장, 와이너리에서 함.
비용은 최소 5천 ~ 1억.
미국 결혼식의 특징은 축의금이 없어.
즉, 결혼하는 쪽이 전부 지불 해야함.
한국 결혼식은 축의금 받아서 예식비 줘도 남음.
학자금 대출 갚고 결혼하면 결혼식
대출 갚아야 함. 물론 미국도 부모가
돈 있으면 다 내줌.
난 딴거보다 3만5천불이 5천만이 된 지금 환율이 신기하다. ㅋㅋㅋ
미국은 생각이상으로 보수적임 우리가 옛날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던 대학교 입학하면 출가하는 그런건 유럽에서나 하는거지 미국은 아니라더라
원가로 계산하지 말고 중위소득인가 기준으로 몇 달치 봉급인지로 계산 해 줘
미국의 미쳐돌아가는 대학등록금, 주요도시들 물가, 월세 생각하면 싼거네. 차라리 비싸다고 생각할거면 자주 열리는 파티로 인한 지출이 더 클듯
1350원이 자연스러운게 현실이니까 ㅋㅋㅋ
소득차원이.다른디
난 딴거보다 3만5천불이 5천만이 된 지금 환율이 신기하다. ㅋㅋㅋ
1350원이 자연스러운게 현실이니까 ㅋㅋㅋ
그러게 예전엔 6천 3백만원 정도 했는데
낮다는건지 높다는건지 모르겠음
미국은 생각이상으로 보수적임 우리가 옛날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던 대학교 입학하면 출가하는 그런건 유럽에서나 하는거지 미국은 아니라더라
맞아 맞아 물가 오르고 오르고 또 오르고 ㅋ
유럽은 국가에서 비용 다 대줘서 무료임 대신 학점+시험이 까다로워 줄줄이 퇴학당하는 학생들이 많음
유럽도 힘듬
미국도 코로나 이전엔 성인되면 집나가는 경우가 절반임 근데 이제 줄어서 30퍼지
kerakera2
것도 그거지만 걍 단순하게 나가면 집값이 장난아니거든
소득차원이.다른디
한국 GDP가 얼만데 그런 소리는 20년 전에 해야지
이상한
참고로 1인당 gdp임
아직도 2배 넘는데??
한국 gdp선진국이라 불릴만 하지만 미국에 비비기엔 ㅋㅋ
선진국이긴한데 최핫바리니까
미국 중위가구 소득이 연1억 이상인건 알고 있냐 미국 가구 절반이상이 연 소득 1억이상임
미국이랑 차이 많이 남
미국 결혼식 비용은 악명높다. 그래서 중산층 밑으론 결혼식 안하는경우가 많지
실제로 그럼 교회에서 간략하게 조지거나 함 목가적이고 좋다구 그럼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3752737490
평균이 얼만지는 모르겠지만 다 평균 버는 것도 아니고 혼례비용은 순전 세후금액에서 나갈텐데
미국 1인당 gdp는 8만달러임
우리나라 인당gdp 35000불 5천인데 다 5천벌이 하는 것도 아니고 거기서 세금 떼면 쥐는 돈이 얼만지를 알아야지 8만이라 치고 세금 30프로 띤다가정하면 연간소득 56000불이 실질적으로 들어오는데 거기서 35000불 그마저도 싼 동네 평균으로 저게 부담이 안 되는 금액이라고?
미국 중위가구 소득이 연1억 이상인건 알고 있냐 미국 가구 절반이상이 연 소득 1억이상임
미국의 미쳐돌아가는 대학등록금, 주요도시들 물가, 월세 생각하면 싼거네. 차라리 비싸다고 생각할거면 자주 열리는 파티로 인한 지출이 더 클듯
미국도 한번 밸런스 패치 들가긴 해야 할 듯
원가로 계산하지 말고 중위소득인가 기준으로 몇 달치 봉급인지로 계산 해 줘
중위소득은 1억 정도 그래도 축의금 없는 건 빡세다
미국으로 치면 5천이면 싼거아닌가 환율도 그렇지만 소득 차이랑 gdp처이도 우리랑 심각하게ㅡ차이나는데
축의금 없는 문화가 큰듯 결혼이라는 큰 축제를 순수 자기돈으로 해야하니까
근데 보통 많은 나라들이 자기돈으로 해결킨 함 저렴하게 동네에서 하거나
미국은 중위소득이 1억정도 됨. 싼거 맞음.
그 1억이 한국에서의 1억과 같은줄아나. 저기서 1억이면 한국으로 환산하면 연봉 4천중후반대 생활하는정도임. 걍 보여지는 숫자만높은거임 저기 생활하면 뒤짐 정말.
싸긴 ㅋㅋㅋ 유명도시 월세가 싼곳에서도 주당 3-40 만원 달라고 하는데 소득이 높은건 단순 숫자고 물가가 미쳤음 괜히 정크푸드에 빠지는 나라가 아님
프렌즈만 봐도 미국이라도 제대로 결혼하려면 무시무시하다 이걸 알 수 있지 모니카 같은 애들이 사춘기때부터 태그달면서 이미지를 굳혀온 결혼 하려고 챈들러가 10년 모은거 썼다고 참고로 챈들러는 능력자라 프렌즈 그 긴 방영시간 내내 돈이 부족한적이 없는 설정이었음 심지어 광고회사로 옮기려고 백수일때도 돈은 넘쳤음
프렌즈가 20년 전 드라마인데....지금은 더 하겠죠
괜히 라스베가스 같은데서 초패스트 단촐한 결혼 하는것이 아니지 우리가 영화서 보는 성당에서의 소박한 결혼도 겁나 들지요
미국은 먼사람 초대하면 이동비 숙박비까지 다내줌
남돼지새끼 시대 되고나서 환율 개씹판나서 이렇게 된 건 생각들 못하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만달러면 4천만원이었다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한국과는 달리 작게해도 아무도 눈치안보긴함 내친구도 그냥 교회에서 증인4명데리고 작게했음
맞아 내 동생도 시청에서 형제들만 초청해서 간단하게 끝냄. 난 그냥 교회 빌려서 했고 500불 정도에 케이터링 비용만 들음. 다른 동생은 그냥 혼인신고만 하고 끝이었어
저긴 애초에 식 안올리고 사는 사람도 많고 혼인신고도 안하고 사는 사람도 많고... 결혼식을 할 의사가 있는사람만 식을 올린다고 생각했을때 소득수준 생각하면 그렇게 비싸지 않을 수 있겠네 라는 생각이 듦
미국은 결혼식 졸업식 등 세레모니를 더 제대로 하잖아. 비용도 비용인데 뭐 공연해야 된다고 춤배우고 들러리 준비하고 친한친구들은 비행기 태워서 끝에서 끝까지 와야되고. 피로연 밤새 해야되고 한국은 바쁜 산업화에 쫓긴 결혼 장례 졸업 세리머니 문화가 약식으로 간소화된거지 어쩌면... 남유럽 아닌 유럽이 약간은 다를수 있나
동조선 일본도 두쌍중 한쌍은 결혼식없이 혼인신고만하고 산다던데 우리도 따라갈거같음...
이걸 1:1 비교 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 물가 비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