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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난 3일 4일 있다가 들어가도 이 포즈로 어 왔냐 그러고 마는데
집사에 대한 믿음이 있어서 그래 아니면 집사에 대한 믿음이 아예 없어서 그래...
혼자 사는 집은 저러는 듯? 울집 굉이는 가족들 있어서 저런게 없고 걍 지 관심 달라고 깨어 있을 때 사람 없는 곳 가서 막 울어댐
캣시키... 나도 좀 반겨줬으면
냥바냥.. 우리집애도 늦게가몀 시끄럽게울긴 하는데 잔소리느낌이라기보다 외로웠다ㅠㅠ 놀아줘 라는 느낌..
뭐야 난 3일 4일 있다가 들어가도 이 포즈로 어 왔냐 그러고 마는데
김전일
캣시키... 나도 좀 반겨줬으면
김전일
집사에 대한 믿음이 있어서 그래 아니면 집사에 대한 믿음이 아예 없어서 그래...
혹시다른집사있어?
후자가 분명해 캣시키
어머니 계심
어머님 계셔서 그런듯 ㅋㅋ
오늘은 이만 자자
봇덕후
가시나 모때게 생겼네
혼자 사는 집은 저러는 듯? 울집 굉이는 가족들 있어서 저런게 없고 걍 지 관심 달라고 깨어 있을 때 사람 없는 곳 가서 막 울어댐
우리집 녀석도 맨날 야옹거리더니 이런거였나..
우리 집 녀석도 그럼. 시끄러워 죽겠어. 근데. 나는 느낌이 왜 들어왔냐 안와도 되는데 라는 느낌임.
냥바냥.. 우리집애도 늦게가몀 시끄럽게울긴 하는데 잔소리느낌이라기보다 외로웠다ㅠㅠ 놀아줘 라는 느낌..
잘한다 잘해 어 아주 외박이 일상이지 어?
고앵이:이놈이 밥 안주고 어딜 싸돌다 이제야 오는것이냐
아이고 집사야 니가 없으면 캔은 누가 따주냐
나도 좀 늦게 가는 날에는 문 앞에서 대기하고 있음....
냐옹 하면서 맞아주면 해피하지 ㅋㅋㅋ 가끔 와도 시큰둥하면 내가 달려가서 부둥켜안고 뽀뽀해줌
우리 고양이도 며칠 여행 갔다오면 겁나 왕왕 거리긴 함 ㅋㅋ 맡겨놓은거 내놓으라는 듯...
진짜인게 고양이들은 생활 패턴에서 어긋나면 바로 모라고 함 주말에 잘 자고 있는데 깨우는 이유는 야! 너 일어날 시간이야! 뭐해!! 이런 의미임
저래서 혼자 사는 사람은 엔간하면 동물 키우지 말라고 하는 갑다.
개도 너무 늦게 들어가면 뭐라하는 애들 있더라 ㅋㅋ
진짜임 ㅋㅋㅋㅋㅋ 고양이마다 케바케이긴 한데 잔소리는 하는 거 같음 ㅋㅋㅋ
결혼안하고도 결혼생활 만끽하는 느낌?
경험상 아마도 배고프다 빨리 밥내놔~ 느낌임
일단 원하는게 있으면 운다 안아도 주고 간식도 줬는데 운다 화장실에 큰거 싸놓음
개도 시간을 귀신같이알더라 항상 간식주는 시간이있는데 조용히 있다가 그시간돼면 귀신같이와서 보채기 시작함 그 오차가 30분도 안남
평소에는 매일 마중나오는데 예전에 1주일 해외여행 다녀오니까 나 누군지 까먹은것처럼 마중도 안나오더니 하악질까지 하더라 ㅠㅠ
까먹은게 아니라 자기 버린줄 알고 화내는걸걸? 나는 와이프가 3개월 해외출장 다녀온적이 있었는데, 고양이가 와이프 까먹었으면 어떡하나 걱정했었음. 근데, 와이프가 현관문 열고 들어오니까 생전 처음 들어보는 소리로 대성통곡을 하면서 우다다 뛰어오는거임. 그러고도 한참동안 소파에 앉아서 쓰담쓰담 해줘야 했는데, 그동안에도 두 앞발로 꼭 끌어안은채로 놓지 않음. 그러던 녀석이 하늘나라 간지도 반년이 넘었네. 보고 싶다...
아하 1주일 말고 3개월 다녀오면 화 안내는거지? 이해했어!
일주일 해외여행 갔더니 하악질한 고양이 있다지 제대로 삐진거라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