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었을때 건담 좋아해서 구판 그 프라쪼가리들 만들던 할배들이
이제 은퇴하고 과거의 취미들을 다시 시작하는데
MG RG는 커녕 HG도 눈이 침침해서 힘들어하는데
EG는 큼직큼직 하면서도 이지게이트때문에 손으로도 떼져서
장년층 이상에게 반응이 매우 좋음
그리고 왠만해선 초심자도 두시간 안에 완성이 가능해서
체력적인 문제도 덜하고
라인업도 아직까진 적지만
퍼건, 뉴건담, 스트락 이라는 호불호 안갈리는 라인업이라
중장년층 이상에서 생각보다 더 핫하더라고
갖고놀기좋와
가성비라 싸게 모을수있는게 장점인데 자쿠가 안나온건 좀 신기함. 일반은 몰라도 샤아자쿠 정도면 마올만한데
자쿠는 동력선때문에 은근 힘들거든
내가봤을땐 딴거보다 동력선 문제가 클거같다
거기다 3mm조인트도 은근 많고 가격도 싼편이라 도색이나 개조에도 부담없기도하고
다음은 부디 엑시아나 더블오로...(사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