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인 듯한 두 사람의 대화
4월부터 회사의 야근 규정이 바뀜
(일본은 통상 4월부터 새 분기가 시작됨)
신청하지 않은 야근은 계산되지 않음
야근 신청은 2시간 단위로만 가능
즉 퇴근이 6시인데 일이 조금 남아있으면
야근 신청하고 8시까지 일하던가
신청 안하고 7시까지 하고 가던가
(흔히 말하는 서비스 잔업)
이미 30시간의 고정 야근 수당이 포함된 급여인데
새로운 야근 정산 시스템으로는 더더욱 30시간을
넘기기 힘들어졌다고 함
(월간 야근 30시간을 넘겨야 진짜 야근수당이 발생)
회사가 더 팍팍해졌다고 두 사람 다 한숨 쉼
진짜 웃음? 울음? 포인트
그걸 듣고 있던 나
와~ 우리 회사는 고정 잔업수당 45시간이라
사실상 사축 처럼 일하지 않으면 야근 수당은
그냥 없는건데 고정 야근 수당 30시간이라니...
부럽다
미나시 30도 어질어질한데 45라고...? 난 미나시0인디...
우리업계에서는 미나시 45시간 일상임 얼마전까진 60시간도 흔했다고 함 물론 그래서 나는 야근 안하고 도망감
야근수당이 있...;어...?
전설속에서만.. 나도 외노자 하면서 받아본적 손에 꼽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