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시리즈 이름도 모름
그냥 어릴 적에 봤던 울트라맨이 이 사람이었어
국내명은 태호였는데... 일본 이름은 몰?루
괴수가 나타나면 일하는 도중에 몰래 울트라맨으로 변신해서 괴수랑 프로레슬링 하는 게 주요 업무
가끔 프로레슬링 중에... 슈트? 피부? 뭐라하지
아무튼 울트라맨의 색깔이 변하면 조연 동료들이 저건 스피드형이야! 저건 파워형이야! 하고 설명해주던 게 기억남
괴수를 쓰러뜨리고 나면 변신 풀고 동료들한테 해맑게 달려와서 어이~ 어이~ 거리고
동료들은 저 자식은 왜 이제서야 오는 거야? 라며 잔소리 하는 주요 전개였어
울트라맨 티가 당시로선 괜찮았지
아 티가라고 부르는구나 꽤 재밌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