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같은 고속철 말구
오리엔트 특급 열차 같은 대륙 횡단 느긋하게 관광용 열차로
간신히 달려서 떠나는 그런 열차에서
소수의 몇십명이 살아남아 피난을 가는데
타일런트 급의 괴수가 막 쫓아오는 걸 사람들이
교대로 총을 쏴서 저지하며 쪼들리는 시간을 보내는 그런 클리셰를
만끽해보구 싶어 맨 뒷칸에서 쫓아올지 모르는 괴수들을
견제하는 그 쫀득함...
그리고 내부에서 벌어지는 음모와 갈등
부산행 같은 고속철 말구
오리엔트 특급 열차 같은 대륙 횡단 느긋하게 관광용 열차로
간신히 달려서 떠나는 그런 열차에서
소수의 몇십명이 살아남아 피난을 가는데
타일런트 급의 괴수가 막 쫓아오는 걸 사람들이
교대로 총을 쏴서 저지하며 쪼들리는 시간을 보내는 그런 클리셰를
만끽해보구 싶어 맨 뒷칸에서 쫓아올지 모르는 괴수들을
견제하는 그 쫀득함...
그리고 내부에서 벌어지는 음모와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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