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대에는 그 나이대면 조혼할 나이여서 짝을 찾을 때가 맞았음. 지금으로 치면 이십대 초중반 정도의 남녀랑 비슷함.
평화를 이룩하지 못하는 미움과 증오에 의한 비극이 주제라 그런 경험을 이길만한 순수한 사랑을 표현하려고 어린 것도 있고. 신은 허락했지만 사람의 증오와 미움이 허락하지 않은 사랑을 표현하다보니 조혼할 나이에서 가장 어린 나이가 뽑힌 듯.
그리고 자유연애가 자유ㅅㅅ가 된 건 현대의 일임. 1900년대 초 즈음의 일임. 원래 자유연애사상은 자유ㅅㅅ를 포함해야 하는 개념이 아님.
혼돈미형의 시대에 나온 개념이라 그걸 그대로 진리인양 받아들이면 안 됨. 나는 오히려 혼외정사를 금하는 전통적 성도덕이 맞았던 거고 혼돈미형의 시대에 발생한 한 때의 철 없는 방종일 뿐이라고 봄.
난 솔찌 대화의 중요성을 그렸다고 봤음ㅋㅋ
대화를 안 하긴 하지 몬태규하고 캐플릿이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