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해서 생긴 일 (2004)
조인성이 여기서 부잣집 아들로 나오는데
하지원하고 맺어지기 위해 집안하고 의절까지 함
그런데 하지원 찾아가보니 소지섭이랑 파워쓰쎾 하고 있어서 둘 다 쏴죽이고 자1살하며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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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자세히 얘기하면 조인성은 대기업 차남 소지섭은 그 대기업 따까리 하지원은 발리에서 살던 가이드 셋이 삼각관계 막판에 소지섭이 통수쳐서 회삿돈 다 들고 하지원하고 발리로 날름 조인성 형은 멘탈 터져서 뇌출혈인가로 쓰러짐 조인성이 권총들고 찾아가보니 소지섭-하지원 쎅쓰중 솔직히 정당방위다
그리고 입에 주먹 안넣음
이걸 모르다니..
막장까진아니고 서로의 감정이있는데 억지로한결호이나 이런거 되게 감정복잡함 저렇게 짤벡줄이면 막장이되지만 괜히 명작소리드든게 아님 ㅋ
듣기만 해도 정신병 걸릴 거 같은 스토리인데
맨날 조인성이 주먹먹는 짤만 봐서 내용을 몰랐는데 이렇게 끝나는 거였어?
뭔데 개막장이여
자폐쌔끼
이걸 모르다니..
자폐쌔끼
막장까진아니고 서로의 감정이있는데 억지로한결호이나 이런거 되게 감정복잡함 저렇게 짤벡줄이면 막장이되지만 괜히 명작소리드든게 아님 ㅋ
https://youtu.be/gRnyLZQ1izM?si=gy_EYkWTDXNPqy9v
난 안돼겠니~이 생에서어~를 몰라?
이 장면 다음에 조인성이 자기 주먹 입에 집어 넣는거 보면서 나도 오열 했었지...
입에 주먹 안 넣는다고!ㅋㅋㅋ
???
난 안되겠니~~~ 이 생에서~~~~~~~
그리고 입에 주먹 안넣음
와 어릴때 뭔지모르고 재밌게 봤었는데 이런결말이였다니 ㅋㅋㅋㅋ
듣기만 해도 정신병 걸릴 거 같은 스토리인데
여자 한 명때문에 의절할 정도로 각오를 다졌는데 그 여자가 바람폈으면
진짜루?
3D 영정사진은 대단해
빨리해서 ㅋㅋㅋ
맨날 조인성이 주먹먹는 짤만 봐서 내용을 몰랐는데 이렇게 끝나는 거였어?
주먹 먹은적 없음
그러니까 조루라서 죽었다고?
이거 자주 보이는 짤인데 무슨 만화죠?
엔딩까지 본 후에는 '발리에서 생긴일' 이라는 제목이 어쩐지 스릴 미스터리 처럼 들린단 말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ㅊㅋㅋㅋㅋㅋㅋㅋ
발기해서 생긴 일
자세히는 기억은 안나는데 소지섭이 조인성 집안 망하게 만들고 하지원 데리고 떠난걸로 암 조인성은 복수하려고 추적해서 따라간거고
엔딩 왜이래
좀 더 자세히 얘기하면 조인성은 대기업 차남 소지섭은 그 대기업 따까리 하지원은 발리에서 살던 가이드 셋이 삼각관계 막판에 소지섭이 통수쳐서 회삿돈 다 들고 하지원하고 발리로 날름 조인성 형은 멘탈 터져서 뇌출혈인가로 쓰러짐 조인성이 권총들고 찾아가보니 소지섭-하지원 쎅쓰중 솔직히 정당방위다
진짜야?
뭐 조인성 형이 먼저 소지섭으로 꼬리자르기 하려 했고, 들고 나른게 회사 검은 돈이라는 디테일은 있는데 다 팩트
총맞고 하지원대사가 더 대박 조인성한테 사랑한다고함
이게 가장 중요한 씬인데 빠져있네
조금더 자세하게 들어가면 하지원은 조인성을 좋아했지만 신분차때문에 안된다는걸알고 자포자기로 소지섭을 따라간거 . 침대에서 소지섭한테 말하길 (조인성에게) 몸은줬지만 마음은 안준줄알았는데 그게아니었나보다 라고 말한순간 조인성이 들어와서 총으로 둘다쏘고 소지섭은 즉사 하지원은 죽기전에 사랑한다고 말하고 죽음 그거듣고 조인성은 갸아아악 거리다가 해변에가서 머리에 총땡김
아쎄 ntr순애 를 죽이면 어떻해
이건 의절까지한 남자 쪽이 여자 보는 눈이 없었단게 안타깝다
애초에 남자가 망나니 호색한 재벌 2세이긴 했음ㅋㅋ
그리고 나도 확실히 기억은 안 나는데 여자를 먼저 꼬신 것도 저 남자였던 걸로 기억함
골때리는건 작중 여자는 둘다 진심으로 사랑은 했음 미친ㅋㅋㅋㅋㅋㅋ
조인성 주먹짤만 보고 본 적이 없었는데 스토리 ㄷㄷ 생각해보니 90년대 말 2000년 초 소위 세기말 감성이라고 이때 드라마가 지금과 비교하면 엄청 수위도 내용도 셌지.
또다른 의미로 영원할 줄 알았던 Kㅡ아시발꿈 엔딩 근데 그걸 넘는 괴물이 하나 더 나올 줄은 몰랐고 이걸 쓴 각본가는 각성해 시크릿가든, 태양의 후예, 미스터 선샤인 그리고 더 글로리를 집필한다. 그렇다 김은숙 전설의 시작이다.
그래도 이건 진짜로 도입부처럼 만나니까 여지라도 있는데 ㅋㅋㅋ
뭐야 그 후에 쓴 건 다 괜찮잖아? ㄷㄷㄷ 이때 데여서 아시발 꿈 엔딩은 안하는 건가? 이때 파이의 연인 워낙 인기라서 엔딩 어케 되나 했는데 이렇게 되서 난리 났던 기억 남. ㅋㅋㅋ
난 우리 어머니께서 보시다가 "지랄났네" 한마디로 스토리를 정리하시는 걸 봄
이때 꿈으로 끝나는 드라마가 최초라서 다들 뻥찌긴 했죠
ㅈㄴ 어이읍긴 하드라 ㅋㅋㅋ
저때 영화나 드라마나 감성이 ㅋㅋㅋ
심지어 여자가 죽으면서 사랑해 라고 해서 자결한걸로
본사람들은 여자주인공이 남자 둘중에 누굴 더 사랑했느냐로 굉장히 심도깊은 토론을 하던데
https://www.youtube.com/watch?app=desktop&v=rbcCOoK6bd8
더 어이가 없는 건 침대서 ㅈㄴ 열심히 소지섭이랑 쎅씌해놓고 조인성 오고 총 맞고 디져가면서 조인성에게 "사랑해요.." 이 ㅈㄹ하는거 개 어이털렸는데 ㅋㅋㅋ 그래서 자ㅅ한 거 아녀
소지섭이 잘 못했나봐
하지원이 마지막에 덫을 놓은것이지
저 드라마 마지막 장면이 아마, 가이드들이 "발리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라고 외치는 장면이었던가. 바로 전의 저 장면과 대비되어 참 인상적이었지...
나 여태까지 로맨틱 코미디인줄 ..... 하드한 드라마였구나....
진짜 이때 미친듯이 웃었는디 ㅋㅋ
군대 있을때 봤던 드라마...우리 소대는 다 저 드라마에 빠져있었는데 본방은 못보고 재방으로 주말에 시청했는데... 휴가 갔다 본방 보고온 후임이 다죽이고 권총 ■■ 한다고 내용 스포 했는데 다들 안믿고 구라 치지 말라고 구라쟁이로 만듬.... 그러다가 주말 재방보고 결말 알고 보니깐 후임이 울면서 자기 말 맞지 않았냐고...통곡을 했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