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가게 주인들이 단골들한테 말 거는 이유 .jpg

[고구마버블티]

앗..

[스컬 크래셔]

???: 말이 통해... 인간이다... (눈물 찌잉)

[푸른지평선]

진상들 상대하면 그 말많던 사장님도 입꾹닫 하더라.

[자치령 해병]

진상짓 안하고 감정쓰레기통 취급 안하고 착실하게 가게가 내놓는 서비스에만 집중하는 사람(말안걸고 못배김)

[동원짬찌]

그것도 있는데 손님 수가 급격히 줄어버리면 누구라도대화 하고 싶어서 말 거는 것도 있음
우리 어머니가 그러시거든..

[시에릴]

그리고 지나가다 대화 걸린 멀쩡?한 인간 남자 : 아... 이제 여기 더 못오겠네...

[루리웹-3674806661]

그건 사회성이 결여된 사람 아님?

[기미보는산돼지]

굳이 밥먹는데까지 사회활동하기 싫어서 그래. 밥먹을 때는 오로지 자기만의 시간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는데 거기서 방해받으면 대체제 찾게됨. 나도 가끔 이정도까지 선넘는 질문 하시네 할정도로 말 거는 사람들이 있었음.

[베ㄹr모드]

친구 놈 예전에 콜센타 직원 한 적 있었는데, 평소에는 거는 역활이다가 무슨 일 터져서 딱 일주일 받는 역활 하더니 인간 불신 걸려버릴 것 같다고 하더라

[깜깜까미]

나는 단골 가게에서 스몰토크 하는거 즐기는 편임
수다 떨다 보면 치킨이 식어 있음ㅋ

[아리만]

말 걸지 말아주세요.. 여친 있냐고 묻지 말아주세요. 나중에 데이트 코스로 여기 오라고 하지 말아주세요... 친구들 데리고 오라고 하지 말아주세요.. 회식 장소로 좋냐고 묻지 말아주세요...

혼밥 하는 사람에게 왜 말 거냐고....ㅠㅠ

[WHO장]

[흔한유게이]

둘 다 불쌍해

[IceCake]

나는 내가 i쪽으로 치우친 반i 반e 성향이라 생각하는데
몇번 얼굴보면서 서로 낯이 익을즘에
오늘은 날이 어떻네요 정도의 안부인사로 시작하는건
상관없는 레벨이긴해

[날으는붕어빵]

나에게 이렇게 대한 건 네가 처음이야(희망편)

[전신넬름넬름]

난 오랜만에 가도 오랜만에 오셨네요 하면서 기억해주는거 좋든데

[모태술러]

사장 : 반가움
손님 : '아.. 이제 다른곳 가야겠다..'

[또혼자야]

ㅋㅋㅋ진상 다녀간 뒤에 오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