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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진짜 존나 무서움 누구나 언제라도 저 늪에 빠지면 진짜 순식간에 중독됨 한 번 인생이 ㅈ되는 수준의 경험이 오지 않는한 절대 못벗어남 내가 그랬거든
저사람 영상 실제로 보면알겠지만 그렇게 오래 연기공부를했다는데 저기가서 뭐 제대로된 연기하나 못보여줌, 정말 열심히 준비한 사람이면 저렇게 유명프로나와서 자기어필할수있는게 얼마나 큰 기회인지 알거인데...
8년동안 일이 없는거랑 10년동안 준비가 되지 않은거랑은 별개임
배치 안본 언랭이랑 같음
창작 관련해서 지망해봤던 사람들 다 공감할거임...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에 비슷한 내용이 나옴. 평생 소설가 지망생으로 남는 사람 이야기.
이거 내용 궁금해서 찾아봄 https://m.todayhumor.co.kr/view.php?table=humordata&no=1870569 음
저거 진짜 존나 무서움 누구나 언제라도 저 늪에 빠지면 진짜 순식간에 중독됨 한 번 인생이 ㅈ되는 수준의 경험이 오지 않는한 절대 못벗어남 내가 그랬거든
아...ㅈ 되는 경험을 하셨구나...
루리웹-0949994145
개인사라 인터넷에서 말하긴 좀 그렇읍니다
이거 내용 궁금해서 찾아봄 https://m.todayhumor.co.kr/view.php?table=humordata&no=1870569 음
https://www.youtube.com/watch?v=gYErpoXUOQE 이거는 유튜브 첫댓은 짤로 된거임.
저사람 영상 실제로 보면알겠지만 그렇게 오래 연기공부를했다는데 저기가서 뭐 제대로된 연기하나 못보여줌, 정말 열심히 준비한 사람이면 저렇게 유명프로나와서 자기어필할수있는게 얼마나 큰 기회인지 알거인데...
눈만 부릅뜨고 나 썽났다 하는 표정으로 일관하고 대사도 제대로 못 외워 어버버 하고 자기 감정제어도 안되고 말투랑 톤 다 연기자라고 하기엔 다 부적격으로밖에 안 보임. 법정씬 같이 무거운 분위기인데 '대답이나 하세여'는 진짜 좀 아니다 싶은데
근제 진짜 아무도 모르는거임 나도 내 아는사람 8년동안 일없어서 평생 무명배우 할줄 알았는데 갑자기 TV나오더라 일도 한번으로 끝난게 아니라 꾸준하게 들어온데
불법번역본신고
8년동안 일이 없는거랑 10년동안 준비가 되지 않은거랑은 별개임
별개인지 아닌지 남이 어떻게 아나요. 저런 일침 시원함에 중독되지 말고 저런 사람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보도록 하죠
남의 미진한 모습을 보고 일갈 시원하게 하고 같잖은 일침 주는거만큼 인간 세상에 쓸모없는 일이 없어요
글 내용과 별개로 지인 분 정말 다행이다. 괴로우셨을텐데 그걸 버티신 만큼 봄이 오래가면 좋겠다 야.
별개 맞음 회사로 따지면 우리 회사는 이러이러한 비전과 계획이 있습니다 해놓고 사무실 하나 얻을 생각 없이 말만 하는거랑 근데 노력해서 뭐라도 허접하더라도 결과물이 있는게 같냐
저거 영상보면 앎 자기가 부족한 원인을 외부에서만 찾음 연기 경력이 10년인데 표준어 연기를 못하는 건 본인이 노력을 안한거고 10년동안 제대로 된 레슨조차 받지 않았다는 건 그냥 허상을 좇는 거임
ㅇㅇ 내가 봐도 힘들어 보이고 오디션 엄청가고 시다바리하고 그래서 저럴거면 취업하는게 더 심간 편하지 않을까 햇는데 결국 뜻 이룬거보면 대단함
그 분은 기회를 만나지 못 했다고 봐. 성공할 준비는 되어 있지만 기회를 못 만난거하고 성공할 준비조차 안된 거는 겉보기에는 비슷해보여도 완전 다른거잖아.
그럴수도 있고 먹고 사느라 그런 교육 받을 기회를 놓쳐버렸을수도 있죠
결론은 님이나 저나 남을 추측으로 깎아내리고 일침하는 쓸데없는 일은 안하는게 좋다는거에요
노력했는지 안했는지 저 10분짜리 영상으로 남의 10년 인생 다 아시게 된건가요?
연기준비를 10년 했는데 국내에서 시청률 몇손가락엔 들어가는 프로에 출연할 기회 얻었는데 연기한다는놈이 연기에 사투리못고치고 스스로 연기실력에도 자신없고 오디션만 보러 댕기고 연기 수업도 받은적 없다잖아 나이가 31살이고 진짜 하고싶다면 알바라도 해서 연기수업 다닐 생각을 해야지 그리고 뭐만 하면 자꾸 자기탓 연기력 하나만 그럴수도 있을거같다고 하는거 말고 다 사회 주변 돈등등 탓하잖아 주변에 저런 사람 한명 있어봐 바른말 해주면 성질낸다니까 배우고 싶으면 학원이라도 다녀 라고 말하면 학원에갈시간 체력 돈 등등 핑계부터 나오더라
첫인상은 매우 중요하단다 그리고 사회는 매정하지 저기에 나와서 저걸 당연하단듯이 다 깐 이상 어지간한 극단이나 영화감독들은 서류에서 탈락시킬껄
당신이 지금 하는건 일침 아닌가? 역지사지도 안되면서 누굴 가르쳐
아니요 저는 저 사람이나 저나 리플단이나 다 똑같은 사람이라는 말을 한거고 저 리플단 사람은 마치 본인은 더 나은 사람인양 리플을 썼죠 아주 달라요
평생 우려먹을 그럴듯한 훈장 하나까지 있으면 ㅈㅈ
저거 빡종원이 라멘집에서도 똑같은말 했는데
글 잘쓰는 사람이 너무 많다
내가 직업이 많이 바뀐지라 뭔가 씁쓸하면서도 뜨끔하네...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에 비슷한 내용이 나옴. 평생 소설가 지망생으로 남는 사람 이야기.
글이 장황할 뿐이지 결국 교육쪽 강사들이 하는말이랑 별다를거없지 공부 안될거같으면 다른길골라
사실 그거하곤 약간 결이 다름 저 사람은 공부가 될지 안될지는 모르고 일단 공부를 하고는 있는 나에 도취된 거임 진짜 피나게 노력해서 내 공부의 끝을 봤고, 결국 실패했는데도 계속 잡고있다 이런거하고는 다름
창작 관련해서 지망해봤던 사람들 다 공감할거임...
배치 안본 언랭이랑 같음
자기가 본업이라고 생각하는 거에서 저런 상태에 있다가는 인생이 아예 꼬여버릴 수도 있지
나도저런거같아 무섭다. 이게 실패를 하고 재도전을 해야 꿈을 포기않는거지. 실패가 무서워 끝을 안보고있으니. 이 글 자주보는데 아직도 이러고있다.
'취업준비생'
이게 그 작고 사소한 성공을 한번 해서 저런 가능성의 트랩에 빠지게 된 케이스가 진짜 힘듬. 그 성공의 기억이 진짜 사람 미치게하거든
어떻게보면 도박이랑 똑같네 초심자의 행운으로 한번 성공했던 맛을 못잊어서 계속 도박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도박은 그보다 한 단계 진화한 것 같음 옛날보다 슬롯머신으로 돈을 잃는 속도가 줄어드는데 이게 안되나보다 하고 돌아설만하면 조금씩 따게 만들어서 결과적으로 돈을 더 쓰게 만드는 전략이니까 그래서 사법고시 있던 시절에 1차합격 어림도 없는 사람보디 1차는 통과할 실력이 있는 사람들이 고시낭인이 될 확률이 높았던 것 같음
그 사람들은 웬만한 사람들은 문턱도 못 넘을 사법고시 1차 시험 합격을 경험했으니까
진짜 성숙함이란 인생 파고들면 결국 운이라는걸 아는거임. 돈버니까 성숙하다 이게 아니라.
대학로에 저렇게 버티는 사람들이 꽤나 있지.. 저러고 있다가 30대중반에 터지는 사람들도 종종 있으니까 근데 터지는 사람들 보면 이미 그쪽에선 이름들 꽤나 알고 외모도 괜찮으신 분들이니
음 나도 롤하다 욕먹은게 계속 생각나서 일반이나 랭겜은 못하겠더라고 칼바람만 가끔하는 가능성의 롤 상태
그래서 난 청소년 때 내 그림실력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그대로 예술 쪽에선 손을 때버렸음. 근데 지금 와서 보니 후회되고도 함. 걍 맨땅헤딩으로 쭉 해볼 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취미로 해봐 그리고 자기 만족이라도 하면 좋은거고 또 그게 터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기대 안 하는게 좋고
어중간히 잘하면 그것도 문제가 되더라.. 내동생 미술 전공했는데 네일아트 하겠다고 미용 자격중 준비해서 자격증 따고.. 어느날은 부동산 잘 나가니 공인중개사 하겠다고 공부하더니 공인중개사 자격증 땀.. 근데 다 오래 못 버텨서 지금은 그냥 그림그리고 있음 ㅋㅋㅋ
내가 저러다가 다 늦은 나이에 어지간한 사람은 근처도 못 갈 최저의 나락을 찍고, 아주 더딘 속도로 일어나고 있음. 이제 반정도 정신 차림
손글씨 잘쓰고 싶으면 손글씨 교정하는 책을사서 연습을 해야지 컴퓨터 자판으로 타자를 치고 있으니 질될리가 방향성의 중요함을 깨달아야.
고시낭인이랑 비슷한거같네
남의 일이니까 쉽게 말하는 건 알겠지만 남의 노력이나 인생을 쉽게 평가하는 건 냉철한 게 아니라 그냥 무례한 폭력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