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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메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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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초장 먹을려고 회먹는다고!
참고로 식객은 '그분'의 입김이 조오오온나쎔 쌈 극혐하시는 그분
교이쿠 감수의 냄새가 느껴진다. 특히 쌈에 부정적인건 그의 지론이다.
난 고추냉이풀은 간장에 푹 찍어서 먹는걸 좋아해
난 흰살은 와사비간장이 푹 찍어먹음 방어같은건 막장에 먹고
식객은 교이쿠 감수 하나 때문에 신뢰도 수직하강함
난 고추냉이풀은 간장에 푹 찍어서 먹는걸 좋아해
난 초장에 푹찍어먹음
난 초장 먹을려고 회먹는다고!
울프니?
초장발사대
난 흰살은 와사비간장이 푹 찍어먹음 방어같은건 막장에 먹고
고추냉이 간장은 왜 발라요. 회맛 변하는데.
이나리31
흰살생선은 기름지지 않은 편 아님? 간장+와사비면 매운맛이 가실 겨를이 없을거같은데
이나리31
그치만 본문에서는 제철회, 기름진 회라는 전제 없이 “회”부터 시작하는데....
이나리31
그 정도 기름짐에도 와사비 매운맛이 가려짐? 내가 미식을 잘 모르는 편이라 그런가 엄청 놀랍네
맛녀석에서 김주년이 남긴 명언이 있는데 와사비는 향이라 코로 킁 하면 빠진데 실제로 막 매울때 코로 크흥 하고 뱉으면 덜 매움
꿀팁 추천 담에 회 묵을때 냠킁킁 해서 묵으봐야지
개인적 와시비 안 먹음 간장만 살짝 찍어서 먹음, 초밥도 그리먹던가 간장에 와시비 풀어서 먹음 난 식감이 좋은 감성돔 위주로 좋아 함 광어 같은건 안 좋아하는데 취향꺼 먹는게 베스트임, 저런건 참고만 하셈
뱃살부위 간장만 살짝 찍어서 먹으면 최고라구
초 장 발 사 대
허영만 작가가 아니라 그새퀴겠지
회를 접시에 두고, 와사비 간장에 초생강을 찍은 다음 둘을 같이 먹는게 좋던데
그냥 "너희는 잘못먹는거야!"만 없으면 되
그걸 본믄에서 하고있는데? 저건 회를 제대로 먹는방법이 아니라 그냥 지랄병이뮤
와사비간장 만세!
역시 맛잘알
참고로 식객은 '그분'의 입김이 조오오온나쎔 쌈 극혐하시는 그분
그분도 막지 못한 신토불이 천일염 사랑
이렇게 먹는거 피디가 시킨게 아니라면 이사람 날생선 전혀 못먹는 사람일거 같아
이건 좀... 과한데...?
이게 "초"밥이지
교이쿠 감수의 냄새가 느껴진다. 특히 쌈에 부정적인건 그의 지론이다.
그러게말임 초고추장 된장 간장 와사비 레몬즙 모두 생선의 단맛을 도드라지게 느끼게 만들어주는 요소들인데 자기가 양념짙으면 못느낀다고 양념없이 먹는게 맞다 식으로 매도함
먹는 사람 맘이지 뭐
맘이긴 한데 돌돔으로 쥐포 만들어먹는거거든
성찬이 작가 오너캐 맞다니까 ㄹㅇ 음식꼰대 ㅋㅋㅋ
작가 연세를 생각하면ㅋㅋㅋ
식객은 교이쿠 감수 하나 때문에 신뢰도 수직하강함
고추냉이 냄새에 가려서 회 맛 제대로 느낄수나 있나
현명한 이들은 그런거 논할 시간에 한점이라도 더 먹습니다
내 친구 저렇게 먹드만
이것저것 준비해서 번갈아가며 먹는 걸 즐기는데.
애초에 저 먹는법도 고추냉이에 간장맛만 나는 방식이지. 본인 좋아하는 걸로 먹으면 되는거지
맛서인의 영향
하하 어림없지 초장에 푸우우욱 찍어서 쌈올린다음 쌈장 듬뿍 바르기~
난 일단 그냥 회만 집어먹어서 날것맛을 본뒤에 여기저기 다찍어먹음 다양한맛 보면 이익이잖아
ㄹㅇ....연어회나 숭어회같이 생선자체에 고유의 맛이 있는 애들은 초장찍으면 몰라서 그냥 먹긴해
내가 먹는 방식의 디폴트는 고추냉이 푼 간장이긴 한데 기름진 흰 살 회는 막장이 제일 맛있더라 지금도 침 고인다 연어는 가끔 초장 찍어먹긴 하는데 초장 자체를 별로 안좋아해서ㅋㅋ
그치만 활어회는 초장그릇이잖아
난 간장 온리
작가가 뭘 알아! 그냥 어울리기안 하면 다 맛있어!
아니 숙성회를 먹는거면 몰라 활어회를 먹는데 깊은맛 어쩌구 하는건 에바지
소금 살짝. 존맛
일본에서 오신 초밥 쉐프도 초장으로 먹으면 맛있는 생선이 있다고 그러는데 뭐... 그리고 된장(쌈장) 이랑 먹으면 맛있는 회도 있잖아
아 막줄 땜에 전어 생각나버렸다 크..
뭐 자기 입맛에 맞게 먹는거지. 초장맛에 씹는 맛으로 먹는 사람도 있는대 뭐
허허... 초장이든 쌈장이든 간장이든 와사비만이든 소금이든 막장이든 암것도 안찍든 다 맛있는것을
아 기름장 뺐네... 또 빠진게 뭐있나.....
개인적으로 초장이랑 먹으면 뒷맛이라고 하나? 여튼 뭔가 입에 남아있는 느낌이라 간장을 선호하기는 함
연어회와 와사비간장이 최곤데 맥코믹 크림어니언도 좋고
와사비 직접 바르는것 너무 세 간장만 살짝 묻히거나 그냥 먹는게 베스트임
요리 먹을 때마다 재료 본연의 맛 운운하면서 양념 ㅈ으로 보는 인간들 볼때마다 드는 생각이. 그럴거면 걍 날것 갔다 쳐먹지 왜 귀찮게 요리해서 먹나 싶음
맞아맞아
그래서 생선 날 것으로 회로 먹는 거잖슴~ ㅋㅋㅋㅋㅋㅋ
난 뭐 내가 먹는게 중요하지 남이 어떻게 먹든 신경 안 써서... 난 아무것도 안 찍고 그냥 먹음. 그러다 물리면 간장 찍기 시작하고, 그러다 초장, 그리고 쌈으로 감. 안 물리면 뭐 끝까지 가는거고.
그냥 편하게 먹고 싶은데로 먹으면 안되나 음식에 먹는법이 어딨어
엥 회 그거 초장스푼 아니냐
숙성회면 회맛을 느끼라고 하고 싶은데 활어회는 진짜 식감 뻬면 거진 무맛임... 초장이라도 발라야 먹는 기분이 남...
숙성회 먹어보니까 살짝 단맛도 나던데 신기한 체험이었음
그냥 자기 취향이지 뭘 그리 따졐ㅋㅋㅋㅋㅋㅋㅋ
난 식초가 싫어
저거 고추냉이 바르는 꼬라지만 봐도 맛서인 냄새가 지독하게 나는데? 전형적인 스노비즘 냄새. 허영만 작가 본인은 저렇게 먹으라고 하면 귀찮아서라도 저리 못 먹을 걸?ㅋ
당장 지금도 한식 초밥집은 당연히 우메보시나 생강 절임 아예 안 나오고, 일식 초밥집을 가도 저런 거 같이 안 나오는 데가 흔한데, 일식 초밥집 자체가 희소했던 2천년대 초반에 앞접시에 생강절임+우메보시?ㅋ 저건 그 시대에는 진성 일뽕 아니면 애초에 찾아가기도 어려운 가게에서나 먹어볼 수 있는 형태였음.
딴 건 몰라도 생강절임은 20년 전에도 흔했어...
그리고 허영만 본인은 저렇게 먹는다고 써놨는데...
만화가는 보통 작중에서 자기를 '필자'라고 표현하지 않아. 글쟁이들이 주로 필자라는 자칭을 쓰지.
와사비랑 간장은 회 맛 안가리는줄 아나? ㅋㅋㅋ
전체적으로 나랑 같은 생각 같긴함,. 일단 초고추장은 확실하게 주객이 전도됨
어떻게 먹든 자기가 맛있으면 되는거 아닐까
초밥먹을때도 젓가락이 미끄러질때가 종종 있다보니 저렇게 간장 찍어바르는 방식 꽤 괜찮음
개인적으로 숙성회를 간장에 찍어먹는 편을 선호하는 편인데, 이상하게 숭어는 활어회를 초장에 찍어먹는 것이 맛나더라
와사비 간장 초고추장 둘 다 번갈아 가면서 찍어 먹는게 최고지
쿄이쿠 싫은건 알겠는데 저 말이 딱히 틀린건 아니지 초장이 어울리는 회가 있구 간장이나 막당이 어울리는게 있잖어. 초장은 보통 세꼬시로 무쳐먹을땐 좋은데 한점씩 먹을땐 막장이나 간장에 비해 좀 그렇더라구. 그냥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