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줄여가면서 게임해본건 정말 오랫만이네.
오리지널, fes, 포터블 해서 3번엔딩봤는데 이번으로 4번째다.
대사도 여기저기 손보고 이것저것 바뀐 티가 나는데 특히 캐릭터들 모델링이 너무 발전해서
감정이입이 너무 잘되더라...원작의 분위기 잘 살리고 추가도 잘되었음.
10년내에 한 게임중 3손가락에 들만큼 재밌게 했다.
몇년쯤 지나 삶이 너무 힘들고 지치면 다시 처음부터 하겠지...
일단 아이기스 확장팩 나오는 9월까지 안녕이다 친구들아...
입학할 때
1년뒤 엔딩시점
계절은 돌고 돌아 같은 계절이 왔지만
어딘가 달라보이는 건 내 마음 때문이구나....
아이기스 9월달에 나오는거야? 많이 늦네
진짜 엔딩보고 느낀건데 얘네들 옥상에서 와!! 하고 모였는데 화면 꺼지고 주인공 시신 봤을텐데... 진짜 개죶같았겠다 싶드라...
눈을 감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