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을 합의하지 않았으니까 둘 다 말이 돼.
(너보다) 1만원 더 낼게
(절반보다) 1만원 더 낼게
똑같은 "1만원 더 낼게" 라는 문장임에도
기준이 무엇이냐에 따라 뜻이 달라짐.
이것도 요즘 어딜 가나 있는 "답이 없는 문제를 던져 놓고 싸우게 만드는 컨텐츠" 중 하나지.
보통 저러면
큰돈 내는 사람이 자기 계산에 맞춰 돈을 먼저 내지 않나???
4만원을 내던 3.5만원을 내던 먼저 내고
나머진 지들이 알아서 계산 하는거고
큰돈 내는 사람이 지가 알아서 내는건데 돈도 적게 내면서 이거저거 따진다고???
술값 계산 하면서 푼돈 가지고 저리 따지는거 보면
술맛 떨어져서 앞으로 같이 못먹지
ㅇㅇ 상황에 따라 대충 맞추지
댓글대로 먼저 다 계산해서 빼도 되고
아니면 10만원치 먹었는데 그중 제일 윗줄 되는 사람이 어 내가 만원 더낼게 얼마냐 이러면
일단 만원을 뺀 9만원에서 대충 1/n 해서 계산하는 게 편하지
딱 안 나눠 떨어지고 우수리 좀 남는다 치면 만원 더낸다는 사람한테 좀 적게 받고
굳이 칼같이 계산해서 받을 필요 있나 같이 술 잘 먹고
눈높이를 맞춰주니 바로 납득해버리는구나
억단위는 집값이라고 정정해줬자나.. 단위를 다르게 하니까 쩜오도 수긍한다는거지
연애인들이 아무도 공감을 못 해서 내용이 진행이 안 되니까 저렇게 던져준 거지 뭐 어쩌면 제작진이 뒤에서 스케치북으로 "누가 억단위 언급 좀"이랬을지도 ㅋㅋㅋ
술값이라매 뭔 억 단위를
모든 밈의 종착지임.
솔직히 5천단위로 끊는 거 쫌생이 같음
그런데 반대로 억단위면 만원 아니 억을 더 내주겠다는 말을 할까?
눈높이를 맞춰주니 바로 납득해버리는구나
술값이라매 뭔 억 단위를
짐바브웨여라
고가의 위스키를 마셨나보지
평면적스즈카
억단위는 집값이라고 정정해줬자나.. 단위를 다르게 하니까 쩜오도 수긍한다는거지
평면적스즈카
연애인들이 아무도 공감을 못 해서 내용이 진행이 안 되니까 저렇게 던져준 거지 뭐 어쩌면 제작진이 뒤에서 스케치북으로 "누가 억단위 언급 좀"이랬을지도 ㅋㅋㅋ
거 백년 된 쩌는 와인 마셨나보지
친구끼리가 대학생이면 저 정도 술값도 크게 느껴질테니 상화을 바꿔서 생각해보잖것 같음
승리 술집 메뉴보니까 기본세트가 2천마넌 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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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onet
아닌데 내 주변에선 전부 n명 모임에서 내가 m원 더 낸다고 하면 {(총액-n) / m} + n 방식으로 하는데 3명 모임에서 10만원이 나왔고 내가 1만원 더 낸다고 하면 {(10만원-1만원) / 3} + 1만원 = 4만원, 나머지 3만원씩
계속 서로서로들만 잘 만나길
어차피 우리끼린 존나 친하고 다 사회생활 잘 하고 삶 니가 신경쓸 바는 아님 너나 잘하자 ㅅㄱ
7만원으로 비유했으면 얘기가 달라졌을거임
그냥 엔빵해
그런데 반대로 억단위면 만원 아니 억을 더 내주겠다는 말을 할까?
요즘은 또 걍 통장에 쏴주니까 .5단위가 어색하지도 않을듯
보통 만원 더 지 예를 들어 10만원을 셋이서 내는데 내가 만원 더낼게 하면 3 3 4 식으로 냈었음. 저게 .5 단위라 저래 보이는거지
시작은 디시글아녔냨ㅋㅋㅋ 왜 런닝맨뭉제가되어있냐
가면라이더 쿠우가
모든 밈의 종착지임.
그럼 이제 저 밈도 죽었구나
아니 근데 저건 2번이 맞잖아
난 1억더낼꺼같음 ㅇㅇ
기준은 선심 배푸는 쪽에서 정하는게 맞는거같은데
6억도 똑같구만 뭔 뚱딴지 같은 소리여
3만원씩 내는 상황에서 만원을 더낸다하면 4만원이 되는거 아녀?
잔돈때문에 그런거도있고 만원더가 나눈돈에 만원더하는건지 원금에서 만원빼고 나누는건지가 애매해서그래
솔직히 5천단위로 끊는 거 쫌생이 같음
많이 내는 사람 맘이다
논지 이해 못하는 애들 천지구나
기준을 합의하지 않았으니까 둘 다 말이 돼. (너보다) 1만원 더 낼게 (절반보다) 1만원 더 낼게 똑같은 "1만원 더 낼게" 라는 문장임에도 기준이 무엇이냐에 따라 뜻이 달라짐. 이것도 요즘 어딜 가나 있는 "답이 없는 문제를 던져 놓고 싸우게 만드는 컨텐츠" 중 하나지.
그럼 반대로 100원 단위로 보자 600원 내야 되는데, 내가 100원 더 낼게 이러면 400 / 200 으로 하지 누가 50원 단위로 나누겠어
근데 이건 2번이 맞아 1번이 되려면 "내가 '너보다' 1만원 더 낼께"라고 해야됨
목적어가 생략되니까 너보다 만원 더 낼게 원래 낼 돈보다 만원 더 낼게 중의적으로 해석이 되네
쪼잔하다고 꾸짖기에는 너무나 큰 돈이었다
많이 내는 사람 마음이지 뭘 이걸 따져 ㅋㅋㅋ 친구가 고기 사준다는데 소고기 사줄지 돼지고기 사줄지를 얻어먹는 쪽이 결정할 수 있음?
뜨끔
내가 내는돈이 3만원이고 만원 더낼게 하면 4만원 낸다는 말 아닌가? 윗댓처럼 '너보다 만원 더 낼게' 해야 말이 맞는거같음.
이거 논란 나올때마다 조건하나만 바꾸면 해결됌 7만원나왔는데 만원더 낼께 하면 4 3이지 누가 4.5 2.5로 나눔
만약 술값이 7만원이라면? 자연스럽게 4만원, 3만원이 되지 않을까? 6만원 일때만 (5천원 가지고 다니기 귀찮아서) (5천원 단위로 나누는건 쪼잔해 보여서) 같은 ㅂㅅ 논리가 끼어듬. 7만원일때 6만원일때 다른 계산법을 우린 ㅂㅅ계산법이라고 부름.
더 내주는 사람 말 따르면 됨
억단위로 가면 그냥 내가 1억 더 낼게. 로 안 끝나고 당연히 계산기 두들겨서 얼마씩 내자. 라고 정확하게 말할거 같은데
내가 바보라 그런다 3.5 / 2.5가 어떻게 나왔는지 이해가 잘 안감
주 르
아하;; 알려줘서 ㄱㅅㄱㅅ
보통 저러면 큰돈 내는 사람이 자기 계산에 맞춰 돈을 먼저 내지 않나??? 4만원을 내던 3.5만원을 내던 먼저 내고 나머진 지들이 알아서 계산 하는거고 큰돈 내는 사람이 지가 알아서 내는건데 돈도 적게 내면서 이거저거 따진다고??? 술값 계산 하면서 푼돈 가지고 저리 따지는거 보면 술맛 떨어져서 앞으로 같이 못먹지
ㅇㅇ 상황에 따라 대충 맞추지 댓글대로 먼저 다 계산해서 빼도 되고 아니면 10만원치 먹었는데 그중 제일 윗줄 되는 사람이 어 내가 만원 더낼게 얼마냐 이러면 일단 만원을 뺀 9만원에서 대충 1/n 해서 계산하는 게 편하지 딱 안 나눠 떨어지고 우수리 좀 남는다 치면 만원 더낸다는 사람한테 좀 적게 받고 굳이 칼같이 계산해서 받을 필요 있나 같이 술 잘 먹고
6만원 술값 나왔는데 야 만원 더낼게 하는 사람이 쩜오가지고 정색하면서 싸우겠나. 진짜 인터넷 찌질이들이나 할 논란이네
술집에서는 보통 내가 (원래 내야 하는 돈보다) 만원 더 낼게 니까 4,2가 되는거고 집값은 내가 (너보다) 일억 더 낼게니까 3.5 2.5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