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로 5 엔딩보고
스팀에 나와서 세일해도 살까말까하다가 최근 사서 100시간정도 했는데
아니 5는 어쩔수없이 갈아엎은거때문에 스토리나 코옵같은거 엉망되도 그러려니했는데
새로 만든 5R 3학기도 좀 실망스러움
마루키 보스전 연출이나
그놈의 아케치...
진짜 ...권총 한방에 그 큰놈이 가는것도 허무한테 막판 주먹질은 진짜 너무 안어울림
보통 최종전에 힘 다쓰고서 지친상태로 서로 주먹질하는게 클리세중 하나여도
조커는 방금전까지 수십미터에서 점프해서 착지한놈이 전투 들어가니깐 부들부들거리니 이상해...
그리고 그놈의 아케치는 시발, 5에서도 자꾸 세탁질해서 싫었는데 5R에선 더 싫어졌음ㅋㅋㅋ
아케치를 자꾸 옹호해주니깐 그 캐릭터도 이상해져서 이게 뭔가 싶더라
5에서도 이러던게 5R에서도 이러니 원 참ㅋㅋ
스토리쪽은 기반이 5다보니 이렇게되서 실망했지만
시스템쪽은 더 좋아진게 확 느껴져서 좋더라고, 순살로 노가다 편하게 하고 응어리 악세로 더 강해질수있고
총기나 상태이상도 상향되서 전투때 활용하기 좋더라
그리고 고양이놈의 그만 자자가 줄어들어서 개편함ㅋㅋㅋ
5라는 기반이 허술한덕에 5R도 스토리쪽이 엉성해졌지만 시스템은 더 발전된거같음
하루부터 이상해지는 스토리를 좀 고칠줄 알았는데 응 아케치 인기캐니까 얘 서사 강화시킬거야 씹 ㅋㅋㅋ
하루부터 이상해지는 스토리를 좀 고칠줄 알았는데 응 아케치 인기캐니까 얘 서사 강화시킬거야 씹 ㅋㅋㅋ
그놈의 아케치를 포기 못하더라,
오프닝에도 괴도단처럼 기어나오는거 보고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
솔직히 말해서 페르소나3, 4, 5 전부 확장판 스토리 다 그닥이었음 3은 그 아리송한 상상을 자극하는 엔딩이어서 좋았고 4는 자체 완성도 최고였는데 뭔가 덕지덕지 붙여버린 느낌이었고 5는 원래 뭔가 이상한데 더 이상해짐....
3,4는 일반판이 괜찮았으니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