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은 절대적인 상실이기에 의미가 있다고 봄 그걸 극복하는게 이야기의 엔딩이라면 모를까 라이브서비스를 이어나가야하는 이야기에서 죽음이 극복 가능한 무언가가 되는 순간 여러 모로 무게감이 희석될 거 같음
다른 게임들은 캐릭터가 죽으면 머리에 뭐 달아주는데 블루아카이브는 죽은 캐릭터들 나오면 머리에 있던걸 빼버릴 듯
ㅇㄱㄹㅇ 나도 부활이나 죽은줄 알았는대 사실 아님 같은거 극혐 하는 편
부활하면 좀비나 누더기 골렘처럼 부활할거 같은데
호시노가 유메의 껍데기를 뒤집어쓰고 속은 곪아있는 걸로 묘사되는데 스토리 진행하면서 그걸 유메의 부활이 아닌 스스로의 성장으로 극복해야 훨씬 무게감이 있을거같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