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 얻고 에이스를 아마 가프에게 맡겼을거라고 생각해서 루피네 마을까지 왔다가 가프 손자보고 나이대가 비슷하니 만난 적을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떠보려고 머물렀던 거.
근데 루피 꿈이 로저 꿈과 같은 걸 듣고 혈통의 계승자인 에이스가 아니라 같은 꿈을 가진 루피가 열매를 먹을 수 있게 방치했다고 봄.
샹크스는 천룡인 혈통이니까 혈통보다는 꿈으로 따져도 이상하진 않다.
근데 문제가 있었으니 바로 루피가 가프의 손자이자 드래곤의 아들이라는 거. 일단 해적보다는 혁명군이나 해군이 정배라는 거지.
한마디로 저 팔 날려먹은 건 역배를 정배로 만들기 위한 투자다. 역배 승리라 자기 팔잘린 상태에서 루피가 우는데도 웃참도 못하는 거 봐라. 거기에 밀짚모자로 쐐기를 박은거지.
샹크스는 에이스 존재를 나중에 알지 않았나?? 에이스가 찾아가자나
로저 자식이 있다는 건 알았겠지. 그게 에이스라는 걸 몰라서 그렇지
그리고 그 시점에선 이미 루피에게 배팅했으니까 상관없고.
흠... 오히려 로저에게 자식이있다는걸 알았으면 지가 찾아서 보호하거나 키우려고 하는게 더 개연성있을거같은데 루피를 만났던 안만났던간에
아 혹시 샹크스가 이스트블루에서 활동하던게 로저 자식찾아내려는거때문이었으면 또 이해가 가긴하네 대신 루피한테 배팅해서 안찾는게 아니라 못찾아서 포기하고 위대한 항로로 돌아갔다 이러면 더 개연성이 생기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