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최애하던 팩션
NCR이 뉴베가스서 좀 썩었다고
수도에 핵을 터트려?
이런 씹......
1,2서 구르고
뉴베가스서 예스맨 편을 들어도
ㅈ망까지 시키고 싶지 않던
황무지의 희망을 터트려?
미 서부 스토리 핵심을
허무하게 터트린게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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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클래식 기준 NCR로 뭐라 하는건 좀 그렇지 않나 싶음. 1편 기준으로는 그냥 대통령 구해준거 말고 없음. 심지어 이때는 볼트 15 가는 길에 있는 마을이라서 정말 첫 던젼 퀘스트 느낌으로 간거지. 딱히 중요인물이다 뭐다 할 느낌도 없었고. 그 이후 그곳에서 뭔 회담을 연다던지, 발전을 지원한다던지 하는걸 1도 안한게 폴아웃 1 스토리고. 2편은 이미 NCR이 발전할대로 발전해서 1편의 그 구해준 샌디도 이미 꼬부랑 할머니 상황임. 그나마 플레이어가 힘쓴거라면 볼트 시티와의 관계 개선 정도지. 딱히 엄청나게 뭔가를 했다기에는 이미 NCR자체가 존나 커진 시점이기도 했고. 뉴베가스 가서야 좀 노력했다 정도지. NCR터트린거 맘에 안드는건 이해 하는대. 마치 1~2편에서 엄청나게 굴렀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는건 좀 과한거 아닌가 싶더라.
빌드업 잘해서 망하게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은 동의하지만 8부작 드라마에서 그거하다간 드라마가 노잼으로 먼저 망함 어쩔 수 없긴함
미래를 생각하면 ncr은 어떻게는 조지는게 맞긴함
그러면 서사를 길게 부여해야했음 오래 등장했다면 그만큼 공들여서 부셨어야했음
뭐가 허무하지?
꽤 비중있던 팩션이 핵으로 망했다해도 그 서사가 납득 어려운거?
근대 클래식 기준 NCR로 뭐라 하는건 좀 그렇지 않나 싶음. 1편 기준으로는 그냥 대통령 구해준거 말고 없음. 심지어 이때는 볼트 15 가는 길에 있는 마을이라서 정말 첫 던젼 퀘스트 느낌으로 간거지. 딱히 중요인물이다 뭐다 할 느낌도 없었고. 그 이후 그곳에서 뭔 회담을 연다던지, 발전을 지원한다던지 하는걸 1도 안한게 폴아웃 1 스토리고. 2편은 이미 NCR이 발전할대로 발전해서 1편의 그 구해준 샌디도 이미 꼬부랑 할머니 상황임. 그나마 플레이어가 힘쓴거라면 볼트 시티와의 관계 개선 정도지. 딱히 엄청나게 뭔가를 했다기에는 이미 NCR자체가 존나 커진 시점이기도 했고. 뉴베가스 가서야 좀 노력했다 정도지. NCR터트린거 맘에 안드는건 이해 하는대. 마치 1~2편에서 엄청나게 굴렀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는건 좀 과한거 아닌가 싶더라.
뉴 베가스 와서 좀 관련 이야기로 굴러서 플레이어 관점에서 NCR이 뭔가 접점이 있다지. 클래식 시리즈 기준이면 그냥 수많은 팩션중에서 가장 정상적인 팩션이지. 플레이어가 이룩했다고 하기에는 생각보다 접점이 없음. 1편 기준이면 오히려 네크로 폴리스가 더 플레이어의 영향을 받았다 할 정도인 상황이고.
1편이야 아직 ncr도 없던시절이지 근데 그 셰이디 샌즈 구하고 초대 대통령은 구해준? 2편서 내가 라이트 가문을 레노 집권시키면 ncr가입하고 나름 엔딩서도 뭔가 보여준다는 식의 느낌만 강하긴했지
근대 1편은 정말 구해주기만 했지 딱히 뭐 안했자나. 심지어 그때도 중요 인물이라 구해준것도 아니고. 좀 과장 보태 깡패들 조지고 먹는 10mm탄이 더 가치 있다는 느낌이었지. 그래놓고 NCR위해서 뭐 했다 하기에는 차라리 1편에서 네크로 폴리스의 운명 결정하는게 더 이미 있었지. NCR은 진짜 어쩌다 보디 얻어 걸린거지. 플레이어가 노력했다 하기에는 너무 접점이 없었음. 2편에 와서 접점이 생기기는 했지만. 이미 거대할대로 거대한 NCR이다 보니 플레이어가 영향을 줬을 지언정 큰 기여를 했다고 하기도 모하지. 이미 충분히 완성된걸. 솔까 1 할때 NCR의식기에는 복선도 별로 없고 엔딩에서나 이야기 하나 나왔을 정도고. 2편에서도 NCR을 위해! 라고 하기에는 댄이나 다른 수많은 동내 처럼 적당히 퀘스트 하는 동내 정도였자나.
근데 그점이 더 신선하긴 했었지 포스트 아포칼립스와 포스트 포스트 아포칼립스였으니 그래서 더 애착이 갔었고 전쟁은 변치 않는다지만 인간 또한 좋은 의미로 변치않는다는걸 보여준다는게 매우 감명깊었거든
애착이 갔다 해서 NCR을 위해 구른건 아니자나. 우연히 잘 얻어 걸린 1편과 이미 완성된 2편을 두고 굴렀다고 표현하는게 맞냐는 거야. NCR이 좋다. 그리고 굳이 멸망 시켜야 했냐 라고 하면 나도 이건 호불호라 생각하지만. 좋아 한다고 없던걸 부풀려 말하지는 말아 줬으면 해.
빌드업 잘해서 망하게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은 동의하지만 8부작 드라마에서 그거하다간 드라마가 노잼으로 먼저 망함 어쩔 수 없긴함
그래서 더 탐탁치않지 자극을 위해 스토리를 건든 느낌 같아서 이정도 스토리면 게임이나 더 길게 끌고나갈 컨텐츠로 내보이는게 맞지 않나 싶어
Ncr 내부 서사를 메인으로 끌고 가기에는 게임이든 드라마든 무리였을듯 폴아웃이 어디까지나 자기들이 내세우는 것처럼 포스트 아포칼립스 rpg기 때문에 재건에 성공한 국가인 ncr을 메인 배경으로 내세우기에는 무리가 있음 게임에서 나왔어서도 스카이림에서 3제국이 멸망하고 4제국이 세워진 것처럼 간접적으로 언급하고 지나갔을듯
서사 어떻게 부여할건데. 드라마 제작비봤음?
근데 제작비로 얼마 못할거면 극단적으로 가는게 맞음? 딴 이야기는 받아들여도 제작비없어서 NCR죽이는건 많이 이상하지 않아?
NCR멸망 서사로 투자대비 얼마나 사람을 끌어모을 수 있을지 의문임 뉴베가스는 세력도 이해관계도 복잡해서 모르는 사람이 보면 시작부터 사족이 왜이리 기냐고 졸거나 채널돌릴듯. NCR 팬들입장에서는 서운할 수 있는데 그런거 세세히 일일이 따지고 들면 폴아웃시리즈도 하는 사람만 계속 하는 썩은물 IP가 될거라고 생각함.
근데 사람 끌어모을거면 신작을 내고 자극적이던걸 하던가 스타필드 ㅈ망한데다가 신규유저 모으겠다고 집안에 불지르는건 많이. 아닌거 같은데........ 지금 폴아웃 드라마 본다고 폴3,뉴베가스,폴4 살 사람이 있진 않을테니까
계획대로면 스타필드 이후에 엘더스크롤 신작이라 차라리 그쪽 드라마가 더 나았을거임
솔직히 나도 폴아웃 골수 유저인데 이번 드라마가 나에겐 최고의 팬서비였음. 폴아웃5기다리는데 약간의 목마름을 채워준 느낌임. 그런데 그런걸 불질렀다고는 하지 말아줬음 좋겠음. 그리고 나도 ncr엔딩 진짜 많이 봤다.
엘더스크롤은 솔직히 와우영화처럼 될까봐 선뜻 말들라고 하긴 좀 그럼. 포스트아포칼립스는 그나마 영화제작자들이 경험이 많아서 무난히 잘 뽑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