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1천 원', 이렇게 쓰여 있는 현수막 붙은 빵집들 보셨나요? 최근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이런 1천 원 빵집이 늘고 있다는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최근 이대, 신촌역 등 대학가부터 직장인 유동 인구가 많은 을지로, 종각 등에서 1천 원 빵집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매장에 단팥빵부터 카스텔라까지 빵들이 가득 쌓여 있습니다.
외식 물가가 크게 오른 상황에서 1천 원짜리 한 장으로 간단하게 요기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를 않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빵 가격이 저렴한 이유는 뭘까요? 공장에서 만든 빵을 대량으로 구매해서 바로바로 판매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 상가 공실을 단기 임대하는 방식이라 언제든 철수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고 하네요.
다만 이런 단기 임대식 빵집이 늘어나는 걸 두고 전문가들은 불경기 신호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 지금이 불경기인데요...
불경기 신호가 나오는 이유는 불경기니까
'경제전문가' 님들이 보기에는 호경기인가보지
빵 대기업들 심기가 불편하셔서 기레기 풀었나
그동안 비싸게 팔았는데 저런게 나오면... 이런 심정이지 그 통큰치킨사건 비슷
대체 뭐가 문제인거지? 비싸게 빵 사먹으라는 소린가
이미 불경기야 ㅁㅊㅅㄲ들아
'신호'는 개뿔 불경기 된 지 언젠데
불경기 신호가 나오는 이유는 불경기니까
'경제전문가' 님들이 보기에는 호경기인가보지
스폰주시는 물주님들이 파는 저열한 빵쪼가리도 안되는 걸 더 비싼돈 주고 노예새끼들이 사야하는데 안사자너 ㅋㅋ
일본이랑 비슷함 기업인들 포함 예나 지금이나 돈 많은 분들은 지금 일본이 침체기에서 벗어난 호조임 그런데 대다수의 월급 20만엔 서민들 입장에선 개소리도 그런 개소리가 없는 것
불경기의 기준이 우리와 다름.... 버블 붕괴 도중의 일본이나 대공황은 되야 불경기라 하더라 그래서 불경기의 증거로 대형마트 줄도산을 뽑음
일본 경제는 호조라지만 정작 서민들 벌이는 늘지 않는데 물가 폭등. ㅋㅋ
그 양반들 기준으로는 서민이야 뒤지던 말던 지표만 오르면 그만이니까
더 무서운 것이 뭔줄 암? 식자재나 생활물품 오르는 것도 무서운데, 그동안 일본 서민들 고정지출에서 제일 금액이 컷던 집 월세도 평균금액이 오르기 시작함 그게 진짜 치명적임
경제전문가들은 불경기여도 먹고 살지만 불경기'신호'가 오면 힘드니까 ㅋ
그동안 비싸게 팔았는데 저런게 나오면... 이런 심정이지 그 통큰치킨사건 비슷
대체 뭐가 문제인거지? 비싸게 빵 사먹으라는 소린가
대기업 제과 : 깊은 유감?
임대물량 쌓이면 하다하다 마지막에 인형방 들어서는 것처럼 안나가는 상가에 수입과자 가게 들어서던 것처럼 이 자체가 불경기 신호인 거임 그래서 본문은 안 맞음 저걸로 불경기임을 체감한다는 건데 지금 불경기인데? 하면 도돌이표 임
내가 보기엔 제과업계보단 단기임대 점포가 많아진다는 점이 문제라고 하는거 같음.
제과제빵계를 우려하는 걱정의 목소리가 아니라 저런 박리다매식 단기임대 점포가 늘어나고 소비가 몰린다는게 그만큼 현재 경제상황이 안좋다는걸 보여주는 하나의 현상이라는걸 설명하는거.. 앞으로 계속 힘들거라는 뜻이라 보면됨
글제목이 낚시성이긴 하지만 빵 싸게 파는걸 비판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저게 빵만 문제가 아니라 간단하게 삼김이나 편의점 도시락으로 떼우는 인구들도 무시 못함. 빵 두세개 맘에 드는거 사고 음료 저렴한곳 가서 테이크 아웃 하고 먹고 가면 가성비가 좋음.
단기임대 점포야 예전부터 깔세매장은 많았음. 단지 저 품목들이 늘어나고 있다 라는거 자체가 다른거지. 깔세 장사(폐업정리) 전문 업자들 얼마나 많은데.
이미 불경기야 ㅁㅊㅅㄲ들아
빵 대기업들 심기가 불편하셔서 기레기 풀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롯데계열사도 저 대열이 껴있음. 기린.
뭐여 아직 신호밖에 안왔어? 환율이 거의 1400원인데?
1450원까지 가기도 했잖아. 1500원까지도 보는 사람들 이미 나왔음. 그리고 놀랍게도 지금 정도면 매우 스무스한 불경기란 것도 사실임. 연착륙. 그런데 착륙한건지는 몰?루. 착륙 시점을 알려면, 미국 연준이 금리를 내리는 시점부터임.
ㅋㅋㅋㅋㅋ 피로 빵만드는 곳에서 사주했나
일정 수준 이상의 빵맛을 원하는 사람들은 따로 가서 사먹겠지 기본적인것만 먹고 싶으면 저기 가는거고
개인적으론 저런 저가형 빵집은 단팥빵 같은 앙금류 빵이 맛있더라
맞음 앙~~~~
모란역에 잇길래 소금빵 사먹어봣는데 일반 편의점 빵보단 나음
전문가들은 어려운적이 없어서 이제 불경기 신호라고 하나부다 씹쌕히들
파바 꺼져 비싸
니들이 존나 남겨 처1먹는걸 포장하지마라
원래 장사란게 그런거 아닌가? 저렴하게 구해와서 팔릴만한 타겟층을 노려서 적절한 가격에 파는것.
난 또 밀가루 가격 상승에 따른 원자재 가격 등의 고려점 등의 그런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신호'는 개뿔 불경기 된 지 언젠데
경제학자들 아직 따뜻하게 지내나 보네
프렌차이즈(파리바게트 등) 가 우려하는거 아닐까
뭐야 재료이상한건가 싶었는대 개소리였네
https://youtu.be/2F7GjO7_fm0?si=t35D4x9WS3T82i8f 생산처도 본래는 천원은 좀 넘겨서 파는 것이 이상적인데, 구매층 반응도 좋아서 기왕 이렇게 된 것 그냥 박리다매로 가기로 했데
혹시 전문가들이 대기업 빵집들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
물가를 안내리니까 싼걸 찾는거 아니냐
불경기 아닌적이... 있어..?
코로나 때 어디 휴가 다녀왔냐고 ㅋㅋ
지금 초불경기라고 한끼 기본 만원시대인데 쉽
빠바 요새 매출 줄었다고 삔또 상했나
동네에도 생겼더라. 빵 좋아하는데, 요즘은 공장제 빵 마저 천원을 한참 웃돌만큼 비싸서 기피하던 사람에겐 너무 좋아.
ㅇㅇ 나는 빵 만들어 파는 입장인데 원재료값이랑 인건비반봐도 천원 육박인데 어찌 저리 싸게 파나 대단함
그래서 가끔 보이면 사먹음
부럽다...
부산인 여기는 '정항우케익' 쪽 빵들이 많이 깔렸더라고. 원래 알던 브랜드라 값만 어떻게 떨군 건지 신기하긴 해.
규모의 경제 지 뭐 대량으로 사서 대량으로 만들면 단가가 훠어어얼씬 저렴해주는대신 그만큼 이게 소모가 되긴 해야된다는 엄청난 리스크를 짊어지는데 다행히도 사람들이 사먹어 주니깐 선순환이 성공한거. 그것뿐임.
뭐 저렴한 재료 이용하고 인건비 조절하고 최소한의 이익을 박리다매로 늘리는거같긴해. 저렴한 재료 이용한다고 맛이 뚝 떨어지는건 아니니까.
그러니까. 사람들이 사먹어주는게 부럽다..
당장에 순대국이 1만원 하는 시대다보니 순대국 먹느니 저기가서 빵10개 산다 하면 솔직히 누구라도 후자 선택하긴 함.
저 천원빵 심지어 품질도 공장 촬영한거 보니까 상당히 괜찮음. 어떻게 이윤남기나 했는데 그냥 박리다매고, 폐업하거나 임대중인 가게에서 팔아서 이윤남긴다는 듯. 저게 불경기 신호라는건 저 빵집들이 폐업하거나 임대하는 가게만 잡는데 그런 가게가 너무 늘었다는거지.
기사내용도 저 빵집들을 저격하는게 아니고 현상을 말하는거임.
파리바게트, 뚜레쥬르 장사해서 대기업 배불려야하는데 서민새끼들이 값싸고 품질은 똑같은 빵 사먹는다고 불편해하는 기사지 뭐..
그럼 저 기사는 못 쓴 글이네 방점을 단기임대와 폐업이 늘었다로 잡아야 하는데 빵에 어그로가 너무 끌렸어(....)
걍 님 능지가 딸리는거같음
원래 저런 깔세 장돌뱅이들은 꽤 있었음. 근데 저게 먹거리쪽 까지 넘어가서 그렇지. 저 깔세 기본 국룰이 의류/화장품이 젤 많이 보이고 맨날 어디 폐업 해서 기념 떨이판매 이게 국룰이지.
불경기든 아니든 먼상관? 천원에 빵살수있으면 개 이득이지
Secret 🔒
굳이 두둔해주면 애초에 저게 들어오는게 인테리어 필요없는 팝업스토어 에서 여는거라 그만큼 빈상가가 많다 망한가게가 많으니 불경기 이긴 한데 전형적인 책상양반들이 보는 세상이랑 밖에 있는 사람들의 시선이 다르다는 이야기지 뭐. 일반사람들은 진즉에 체감하고 당연하던일이 책상양반들 입장에선 이제서야 보인다는거니.
전문가 맞냐?
살기힘들다
영끌로 아파트 산 사람과 자영업자 대출 때매 금리 못올려서 화폐가치 낮아져서 스노우볼로 다같이 거지되고있는걸..
파리바게트가서 카스테라 사먹으면 2,500원인데 이건 너무하다 생각하지 않나봐
이건 딱히 기자나 전문가 욕할 건 아니고 저런 가게가 늘어난다는 거 자체가 경제적으로 안 좋은 사인이다 이 뜻 같은데
그치. 고물가, 저임금을 함축하는 현상이니. 고금리인데도 물가가 계속 안 잡히고 있다는 것. 이걸 대 인플레이션이라고 부르는데, 근본적인 원인은 코로나 때 돈을 엄청나게 푼 것 때문임. 한번 헐렁해진 구멍이 다시 탄력이 생기는 일은 없었고, 있던 구멍이 터지고 새로 구멍을 만드는 게 여태까지의 사이클이었음. 내가 볼 땐, 그냥 헐어빠진 구멍을 애써 조이고 있는 느낌임.
깔세 매장은 예전부터 많았음. 특히 존내 자주 보이는게 의류/화장품 깔세매장
불경기 티나면 악순환 된다고 말하고 싶은가본데 불경기 진입한지 꽤 됐다
'모두가 어렵다 어렵다 하면서 현실 직시하고 지갑을 닫으면 진짜 말이 불경기를 부른단 말입니다! 그러니 호경기 호경기 하면서 지갑들을 여십시오! 소비를 더 하세요!' 월급이라도 올려주고 그런 소리 하세요란 말이 절로 나오지. ㅎㅎ
와 천원빵 ㄷㄷ
서민이 살기힘든게 불경기인게 아니고 유통이 돈벌기 힘든게 불경기 신호다? 사람취급도 안해주는건가
근대 나 27년살면서 경제호황이란 소릴 못들어본거같아
원래 꽃이 져야 봄인줄 암
호황이라 자축하던건 금융위기 사태 이후로 없긴 했지?
우리나라 근래 수출 호조 때가 짜장면 포함 50개였나? 물가는 기필코 지키겠다 헛소리 하다가 포기한 그때임. 우리는 뭐 딱히 수혜를 누려보지도 못했는데 수출호조에 돈 잘 번다 하던 시절이 있었지. ㅋㅋ
경제가 잘 되어도 물가가 쳐올라, 경제가 침체 되어도 물가가 쳐올라.. 어쩌라는 건지 서민에겐 답이 없다.
원래 물가가 지속적으로 조금씩 꾸준히 올라주는게 가장 이상적임. 물론 임금도 그에 맞게 같이 상승해야하는데 알다시피 물가만 오르니 문제임
불경기 맞으니까
지금이 신호면 불경기는 못살겠다고 불지르고 난리나야 하는거냐?
아니지 다시 imf 쓰면서 서민들의 과소비가 원인이다 라고 두번째 뉴스 보도 하면서 나라 뒤집혀야지
환율이 1400원 넘엇는데 뭐라해야하냐
개돼지들이 먹고살기 힘들다고 불경기인거 티내지 말라는 노오오오오오오옹옾으신 분들의 우려인듯~~~
우리집근처엔 왜없냐
참나 난 무슨 건강 얘기하는줄 알았는데 빵 이야기에서 불경기를 이야기하고 있어
누가보면 spc빵들은 장인들이 한땀항땀 만든 줄 알겠네 ㅋㅋ
천원빵 늘어나는거보니 불경기니까 우리 망했다라는 뜻인듯
어떤분이 천원짜리 빵은 마가린 들어가고 천원짜리 보다 두세배 비싼 빵들은 진짜 버터 들어간다 하던데... 마가린 말고 버터 들어갔다고 금액이 두세배 오르는게 정상인건지 묻고싶은...
취재한거봤는데 박리다매라함 딱히 품질이 떨어지지도 않는다고
https://youtu.be/2F7GjO7_fm0?si=yOIOTxGFYhwSgDdH
어차피 천오백원 가까이 받는 공산품 빵도 다 마가린으로 만듬.
프렌차이드 빵집에서 저격기사냈나보네 ㅋㅋㅋㅋㅋ
근데 설명이 존나 웃기네 1천원 빵 사먹으면 불경기 가속된다 이런것도 아니고 1천원 빵이 나오면 불경기 신호라 우려된다 ㅋㅋ 아니 이게 뭔 의미임?
저건 핀포인트를 천원 빵으로 잡아서 그럼. 그게 아니라 후속부에 공실 임대로 판매하는걸 핀포인트로 잡았어야됨. 뭐 물론 깔세매장은 옜날부터 많긴 했지만 오히려 저따구로 포인트 잡으면 반감만 생기지
이렇게라도 싸게 아침 먹으면 좋잖아
그게 불경기니깐
재들은 얼마나 더 망해야 불경기라고 할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사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이런 장사가 늘어나는거 보면 불경기가 맞다 수준의 이야기인데 뭐 뻔한 이야기지만 개지랄할 이야기는 아닌거 같은데
알았어 비인증 계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