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부잣집 사모님과 바람둥이 남편이 보트 여행하다가
가난한 목수를 만나는데
부잣집사모님 성격이 개차반이라 목수에게 신발장 만들라고 해놓고 돈을 안줌 ㅋㅋㅋ
근데 그날 저녘 사모님이 보트밖에 나갔다가 배가 크게흔들려서 바다에빠지는데
그거때문에 기억상실에 걸리고 그게 뉴스를 탐
근데 바람둥이 남편은 이참에 아내를 손절하고
목수는 기억상실인 여자를 대려가서 남편이라고 속이고 식모로 써서 못받은 돈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함
근데 이 목수는 아들만 네명인 돌싱이였음
이렇게 남자만 다섯인 집에 부잣집 사모님이 아내(식모)로 끌려가는데
처음엔 집안일을 하나도 못하다가 (그야 해본적없으니까)
점점 집안일도 잘하게 되고 애들이랑도 사이가 좋아져서
애들은 사모님을 진짜 엄마로 여기게됨
근데 그럴수록 목수는 처음엔 골탕먹이려던 거 뿐인데
점점 진짜 아내가 되가고 진짜 엄마가되가는거 보고 죄책감을 느낌
그리고 본인도 사랑에 빠지면서 진실을 고백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는데
한편 아내가 사라지고 흥청망청 놀던 남편에게 장모님이 전화를 해서
당장 내 딸 만나고싶다고 얘기를 함
남편은 그제서야 헐래벌떡 아내를 찾아가는데
남편을 본 사모님은 기억이 돌아오면서 자신이 부잣집 사모님이란 것과
목수가 자신을 속이고 있던걸 깨닫고 상처받고 울면서 떠남
그렇게 목수와 아이들도 상심하고
사모님도 크게상심한 상태에서
사모님은 어덯게 해야하나 깊게 고민하다가
어처피 남편은 바람도 피고 있고 사로 사랑하지도 않고.
아이들과 목수가 그리워짐
그리고 남편이 자신을 일부러 손절하고 잇었단걸 알게되서 크게 화내는데
목수와 아이들이 보트를 빌려서 여자를 따라와서 사랑을 고백하자
부잣집 사모님은 남편이랑 이혼을 각오하고 바다에 뛰어들어서 목수의 배에 올라탐
근데 여기서 소소한 반전이 되게 웃긴데 ㅋㅋㅋ
목수가. 당신이 저 부와 명성을 다 포기하고... 나를 선택해 줄줄 몰랐다 하니까
사모님이.
자기는 포기한거 없다고. 저 보트도 집도 재산도 다 내꺼라서
라고 하면서 띠용 하는데
이게 '부잣집'사모님이 . 아내가 집안대대로 부자였던 케이스라서 ㅋㅋㅋㅋ 부와명성을 잃은건 전남편이라는 엔딩이여서
이마를 탁침
아니 아내가 부자였어?
환상의 커플?
아니 그런 아내를 손절한 전남편 뭐냐고
아내가 어차피 기억 잃었으니 아내 재산 꿀꺽하려다가 장모님에게 들킨듯 ㅋㅋ
아니 그런 아내를 손절한 전남편 뭐냐고
아내가 어차피 기억 잃었으니 아내 재산 꿀꺽하려다가 장모님에게 들킨듯 ㅋㅋ
해피ntr ㄷㄷ
환상의 커플?
맞음. 우리나라에서도 리메이크 했었지. 나상실...
혹시 목수가 스네이크 플리스킨 ㅋㅋㅋ
아니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