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광고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
이거 아니면 이유가 없어 대체 뭔데 ㅅㅂ 꼰대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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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술자리는 유료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근데 라벨 가리는거 진짜 있긴 함? 커뮤니티에서 말고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돈 없어서 싸구려 소주를 마시는 현실을 상기시키지 않으려는 배려임
있다고는 하는데 니도 한 번도 본 적 없는 문화긴 함 이유도 참 ㅂㅅ같긴 한데
그냥 술자리에서 최대한 대우받고 싶은 꼰대니즘의 발현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가 없네.
라벨 가려야 한다는 건 나도 생전 처음 듣는데
이 술자리는 유료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뭐야 나도 바이럴줘요 돈벌게. 왜 니들만 함.
근데 라벨 가리는거 진짜 있긴 함? 커뮤니티에서 말고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매실맥주
있다고는 하는데 니도 한 번도 본 적 없는 문화긴 함 이유도 참 ㅂㅅ같긴 한데
어른흉내내는 사람이나 따지지 리얼 어른들 라벨가리라고 어쩌구 들은적도 없음
나는 가려 근데 안가린다고 꼽주는 일은 있어도 가려서 욕먹는 경우는 없으니까
체온이 닿으면 술맛 떨어져서
20년전대학신입때 선배들이 쿠사리넣긴했음 라벨보인다고 짠할때 밑으로 하라하고
있어 나도 아빠한테 배움 값이 싼 소주같은건 가리고 비싼 양주 따를땐 보이게하라고 가르쳐주심
이 댓글과 밑댓글을 보니 대충 세대가 거의 20년전 정도 인가보군요
있음 ㅇㅇ
내가 들은건 뭐 옛날소주는 병이 낡아서 종이가 젓는다나 뭐 흘러내린다나 그런거였는데 잘 기억이 안나네
요샌 안하지 오히려 장난으로 써먹는 정도
근데 대학 선배는 후배들한테 뭐 해준다고 그렇게 가오 부리는거임?
관계있지. 라벨쪽으로 잡아야 술병이 좀 더 덜 식잖아
내가 겪어봣음 ㅋㅋㅋㅋㅋㅋ 진짜 있더라 ㅋㅋㅋㅋㅋ 한참 회식떄 술마시다가 갑자기 갈굼당하고있으니깐 형들와서 뭔일이냐고 묻던데 말해주니깐 다들 욕함 ㅋㅋㅋㅋㅋㅋ
군대같은거지 꼬우면 먼저태어나지그러냔
40대인데, 처음 술 배웠을 때부터 소주는 라벨 가리고 따름...그게 습관화가 되서 밑에 사람들한테 술 줄때도 라벨을 가리고 따름..사실, 라벨재질이 종이라 병에 이슬맺히면 잡기가 편한 것도 있음.
많아
내가 2014년도쯤에 겪었으니 10년전임
음...그냥 간단하게 생각해봐도 소주병을 손으로 잡는건 술을 따를때 잠깐입니다. 그 잠깐의 시간에 병의 매질을 넘어서 손의 온도 때문에 소주병의 온도도 상승해서 술맛이 떨어진다는건...글쎄요. 그냥 그 술자이 공간의 대기와 온도가 더 영향을 크게 줄것같네요.
술 예절인지는 모르겠는데 술 꼰대는 다양하지
글쎼라기엔 당장 따르는 사람도 술병이 찬데 무슨 술자리 대기니 온도니 함; 술자리에서 그대로 따지면 상대 재밌어할듯
내가 그렇게 배웠는데 이유가 '그거가지고 ㅈㄹ하는 ㅁㅊㄴ들이 있으니까' 였음
공장쪽 프로젝트 회식할때 부장급한테 들어봄
나도 단한번도 본적없고 커뮤말고는 저런거 소식도 들어본적도 없음
소주나 맥주는 그렇게 합니다 양주는 보이게 하고요 이유는 그냥 사회생활 하면서 배운 거라 잘 모름 ㅎㅎ
가리면 더 마실 수 있다는 속설이 있었다고 합니다.
소믈리에도 그렇게 안 함
난 아버지한테 배우기는 했는데 이유는 못들었음. 나중에 알음알음 알아보니 와인 따를때 병 타고 와인 흘러내려서 라벨 번지는거 방지한다고 라벨 위로 올리고 따르던 게 흘러들어온거 아닐까? 하는 추측만 있었고...
회식으로 술 입문해서 가리는게 습관 됨
어릴때 그렇게 배움
그거 신경 쓸꺼면 잔에 따르지 말고 그냥 병나발 불어야지;
그냥 개소리만 자꾸 쓴다 무시하는게.
라벨을 윗부분으로 향해야 한다고 배웠음. 스무살 알바할때 알바 형이 알려줬음. 소주나 맥주의 종이 라밸이 예전에는 쉽게 들떠 졌었음. 이건 냉장고에 들어갔다가 나오면 더 쉽게 뜯어지고 물에 졎어 보이는데, 그걸 가리기 위해서라고 들었음. 일반 시판과 다르게 가게에 들어가는 소주 맥주는 라벨이 잘 떨어졌었음. 그래서 납품받아 냉장고에 넣을때 흰 장갑으로 한번 병을 쓸어 닦아서 종이를 밀착시키고 넣었음. 그래서 비싼 술이나 양주는 해당 안됨.
뭐 하나라도 더 해서 예의있는 척하려고
20여년전 사회 초년생일때 회식에서 알려주긴 하드라...
이게 정답인 틀딱인 내가 보증함
옛날 술병은 옆에 잘 흘러내렸는데 라벨지도 질이 낮아서 잘 젖고 금방 떴다고 들었음. 그래서 손으로 가려서 지저분해지지 않게 하는 거라고 들었음. 저희 할아버지 생전이 들은 거니 반박 시 패륜임.
있음.. 술을 안해서 술자리를 갈일이 별로 없는데 주변 사람들이 다 가리라드라 그래서 최근까지도 저게 술자리매너인줄 알았음
없어.. 가끔 개소리로 그런 소리 하는 새끼들도 있긴한데... 술문화라는게 동네마다 조금식 틀리기도 하고.. 그냥 쳐 마시면 됨... 고스톱이나 포커는 각자만의 룰로 게임을 하면 개판이 되지만... 술은 그런것도 없잖아...
10년 정도 전에 대기업 회식에서 슬쩍 알려주기는 했음. 취하면 술 왜 안 먹냐는 소리하느라 그런거 관심도 없지만 ㅋㅋㅋ
그치만 패륜은 우리 할아버지일때나...
돈 없어서 싸구려 소주를 마시는 현실을 상기시키지 않으려는 배려임
병부터 '나 소주입니다' 하는 초록색인데...
오... 하긴 진짜 비싼 술인데 의도적으로 라벨을 가리다면! 그건 진짜 불꽃 싸다구 맞아도 할 말이 없겠는데?
그게 아니고 본래는 술 따르면서 필연적으로 흐르는 술방울에 의해 라벨이 젖고 찢어지고 ㅈㄹ나서 아주 예전 서양에서 부터 와인에 적용하던 건데 굳이 이 시대에 와서 의미가 없어짐 왜냐면 아직도 소주 라벨은 젖지만 차가운 소주를 즐기는 문화 특성상 냉장고에서 시원한 소주가 상온으로 나오면 필연적으로 겉표면에 물방울이 맺혀서 어짜피 젖거든
그럼 비싼걸 사주던가 시벌 ㅋㅋㅋㅋㅋㅋ 퇴근하고도 붙잡혀서 지랑 술마시는것도 ㅈ같은데 시벌 별되도않는걸로
저런거 따지는애들은 지식 뽐낼게 저런거 밖에 없는 애들임.
그냥 술자리에서 최대한 대우받고 싶은 꼰대니즘의 발현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가 없네.
돈없어서 소주 마시는게 뭘 따지고 있어 걍 처먹지
정답~!
라벨 가려야 한다는 건 나도 생전 처음 듣는데
저두 40중반인데 첨 들어봄
40 중반이면 처음 들어볼 수가 없음. 윗사람이 있는 술자리를 가본적이 없는거겠지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4586098 이 글 보니 지금은 쓸데 없는 거겠네 딱히 뭐 전통 예절도 아니고 없애는 것이 나을 듯
나도 이 글이서 처음들음ㅋㅋ
82년생이고 2009년부터 플랜트 건설쪽 일을 하고 있어서 친구들과 술 마실때 이외에는 사석에서도 나보다 훨씬 연배가 있는 사람들과 술자리를 가졌던 나도 저런 문화가 있다는건 유게에서 처음 알았다. 친구들도 저런게 있다고? 하고 놀라던데... 저게 대한민국 전체에 퍼져있는 꼰대 문화도 아닌데 그렇게 단정짓는 버릇은 별로 좋지 않아....
저거 일본문화라고 일본인이 말해줬는데..?? 나도 한국에서 라벨가리라는 소리는 첨들음..
나도 40중반인데 지난달에 유튜브에서 처음 들어봄 ㅋㅋㅋ
까만 절연테이프 가지고 다녀야 하냐?? 주둥이를 붙여줄까보다
그니까 방송에서 광고 방지로 가리던게 예절이라고 오도된거?
내가 알기론 라벨 가리는게 아니라 체온떄문이었을꺼임
끽해야 소주 마시는데 체온떔에 저런거까지 신경써야하는거임? ㅋㅋㅋㅋㅋㅋ 무슨 고급 와인 마시는것도 아니고
이왕 마실꺼면 청량감 살려 마셔야지 별걸 신경쓰네 와인마시네 하고있네 ㅋ
병당 2000원도 안하는 싸구려 술에 무슨 ㅋㅋㅋ
난 그냥 예의인줄 아랏으ㅜ
꼰대 문화인건 둘째치고 일본 운운하는건 좀 웃기지 않나 나라마다 문화가 다를 수도 있지 거기에 굳이 일본문화 잣대로 평가하는것도 좋은 방식은 아닌듯
정작 일본은 라벨을 보이는게 문환데 이건 무슨 카더라냐ㅋㅋ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가 있어서 생각보다 많은 관습이 일본에서 영향받았음. 뭐든간에 안좋아보이는건 대충 일본을 찍으면 맞다
이게 맞지 진짜 좋은 술 마시면 좋은 술인거 보여주려고 라벨 보여줄텐데 ㅋㅋ
일제강점기때도 호빠 있었음? ㄷㄷ
일본이건 어디건 문화를 떠나서 한국만의 문화가 있는데 다른 문화를 잣대로 우리 문화를 평가하는게 이상하다는거임 인륜을 저버리는 문화도 아닌데
말귀를 못알아듣는건지 일뽕인건지
뭘 얼어죽을 한국만의 문화야 저게
왜 일뽕이 나오는지 모르겠네... 이해력이 떨어지나?
다른 나라나 지역도 저걸 따르나? 알려줘
호스트 바 같은 별 이상한 곳이나 쓰는 관습이지 정상이면 일본에서도 안쓴다는 의미인데. 이걸 일본은 라벨 가리는게 주류 문화라고 해석한다고?
문해력 심각함.. 나도 갑자기 왜 저걸로 싸워 했음..
소믈리에가 라벨 보여주며 따르는건 자 여기 니가 시킨 와인이다잉. 하는 확인 용도라 예법과는 좀다르지 않나..
호빠는 더 말이 안됨 업장에서는 라벨을 지정해서 주문하고 이거 가져왔다고 보여주는게 기본인데 짭으로 눈탱이를 쳤으면 쳤지 가리고 따르는 관습이 있다고 왜.망상하는지 모르겠다 애초에 호빠에서.온 문화라는건 누구 대가리에서.나온거?
격식있는 높은 사람과 함께하는 경우 상이 크니까 양손으로 따르거나 받는거 잔 안든 손을 아래 받치는건 옛날에 도포자락 같은 옷이 밥상에 올라가니까 옷깃 잡아주는 용도. 그래서 받는 쪽도 그렇게 잡고 받음. 영화등에서 접대자리 보면 요즘은 양복 상의가 상위에 쓰는 경우가 생기니 손목쪽 대신 가슴쪽으로 해서 옷을 잡고 따름.
라벨 가리는게 특정 소주만 마시는 사람들 때문에 가리는 거임 요즘은 다양하지만 옛날엔 병 색깔은 거진 녹색이니까
애초에 조선시대에 라벨이 있었겠어? 저거도 양아치들이나 일본예절이 어디 이상하게 잘못 전해졌을 확률이 높음
난 이슬아니면 안마셔하는 부심 라벨 가리면 먼 상표인지 모르고 잘도 받아마시는 꼰 놀리기인가
고딩 때였나 학교 선생이 수련회 갔을때 밤에 애들 술 한잔 씩 돌리면서 이렇게 하라고 알려준 적은 있었음
가리는 이유가 다 제각각이다 -> 근본 없는 꼰대문화
근데 본문 말마따나 진짜 나이든 사람들이 따지긴 하더라
경상도 쪽인데 저딴 웃기는 예절 따지는 어르신들 단 한명도 본 적 없음
평생 살면서 한번도 본적이 없다.. 할아버지 외할아버지 술 좋아하셔서 나이많은 분 술 드시는데 자주 있었는데, 단 한번도 없음..
생전 처음 듣네;
꼰대라고 할수는 있는데 아직도 그렇게 따르는게 우리주도라고 하시는분들이 많이 계시니깐 알아두고 어르신들 뵐 때가 된다면 쓰세요. 어떤 일이든 꼬투리 잡히지 않는 것이 제일이니까요
이건 맞음. 괜히 서로 부드럽게 살려고 잘 보일려고 만든 자리에 괜히 꼬투리 잡히면 그것만큼 골치아픈 상황도 없음.
알아둬서 나쁠것도 없고, 난 사람 안만나는 직종이야 라고해도 언젠간 누군가를 만나게되고, 그 누군가가 저런걸 따지시는 분이라면 ... 그냥 방향 돌리는 1초 투자해서 문제없이 넘어간다면 안할것도 없지요
사람 안 만나는 직종이 있을 수가 없음. 어떻게든 사람은 사람과 부대낄 수 밖에 없으니 1초 투자해서 안 긁히고 무사히 끝내는 것도 어떻게 보면 살아가는 사회 스킬이긴 함 ㅇㅇ.
그치그치. 이유가 뭔데요? 꼰대문화왜하죠? 하고 무턱대고 열내는 것보다 알아두는게 훨씬좋지
요즘엔 사람 안만나는 직종 많아. 그리고 영업 이외에는 딱히 예절 차리는 술자리 가질 일도 없고. 특히 저런 븅신같은 근본없는 예절 따지는 사람은 더더욱 없으니 별 신경 안써도 될 듯.
그런 의미면 알아둘 필요도 없음. 그냥 그렇게 말하면 맞춰주면 되는 거라. 위에 댓글에도 나오지만, 포도주 같은건 소물리에게 따라 줄때도 라벨 보여주고, 보이는 방향으로 따라줌.. 위에 라벨에 술이 적셔져서 어쩌구하는것도 소믈리에겐 의미가 없는게 애초에 들고있는 수건으로 입구 닦음.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