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그래도 좀 착한놈이었는데
어쩌다가 기자되고 나서부터 사전적 의미 기레기가 되더라...
그렇다고 얘가 유명 언론사를 들어간거도 아닌데 기레기 된거 보고 참 웃기게 봤음
언제부터 콧대 존나 커져서 주변에게 지랄하고 다니더니 언제 만나니 아는척도 안하길래 그래 콧대 존나 커졌내 하고 나도 연락 끊음
실수라면 실수인게 뭔가 좀 관련 정보가 필요해서 연락 넣었는데 줄 생각은 없고 단물 빨려는거 + 예의 밥 말아먹은 소리 하길래 그냥 내가 미쳤지 하고 맘
그러다가 최근에 기사거리 생겨서 나도 엮여있다 보니 지가 먼저 연락때리길래
물어보다 기자 노릇 관두고 딴일한다길래 그냥 몇개 알려줬는데 그걸 또 다른 기자한테 팔아먹음
그래서 그냥 단호하게 "저는 그 친구가 지인이라 몇개 말해준거고 저는 관련된 사람도 아니고 인터뷰 할생각 없다" 하니까
이 새끼가 아가리 어떻게 털었는지 몰라도 그 사람이 화 존나 낸다길래 ㅋㅋㅋ 하고 맘
그러다가 최근에 뭔 떡밥이 있는지 연락온거 무의식적으로 받았다가 사람 존나 긁어대길래 그 소리 하다가
"내가 쓸려던거 참았는데 너무 하내" 하는거 보고 기레기가 어떻게 여기까지 떨어지는지 궁금한 수준
뭐 본인피셜 나는 밖에서는 안그런다 하는데 커뮤는 밖이 아니니 나도 그냥 말함..? 여튼 앞으로 그 지랄할거면 연락넣지 말라 했는데
내가 원해서가 아니라 근시일에 볼수밖에 없어서 존나 빡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