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돌릴때 뜨거운 바람 너무 나와갖고
이러다 여름철에 진짜 뒤질 거 같아서
70만원주고 창문형 에어컨 달았는데
창문형 에어컨이 창문처럼 생긴 에어컨이 아니라
ㄹㅇ 창문에 다는 거라서 창문형 에어컨임
근데 내 방 창문이 아파트 복도쪽이라서
에어컨 달고 나니까 창문 방음이 하나도 안 된다
창문 밖으로 걸어다니는 소리 존나 선명하게 남
그냥 1년 내내 창문 열고 사는 거나 다름이 없다
이걸 다시 떼 버릴 수도 없고 내 프라이버시 어떡하냐
내가 방 안에서 뭘 하는지 이웃들이 다 알게 생겼다
방 안에서 딸칠 때마다 딸치는 소리 다 들려서
xxx호 아들래미 새끼는 raptoid 야겜하면서 딸딸이를 치는구나
아파트 동네방네 소문 다 퍼지고
ㅇㅇ아파트 공식 딸잡이로 낙인찍혀갖고
동네 지나다닐때마다 날 음해하는 숙덕거리는 소리에 공포감을 느끼며 도망치면서 살다가
몇몇 치한들이 나한테 다가와서는
마을 공식 육변기 맛이 그렇게 절륜하다던데 하고 킬킬대면서 웃고는
내 옷가지를 찢으며 몸을 거칠게 더듬는 상상을 하니
이 상황을 어떻게든 타개할 방안을 마련해야겠음
아파트인데 창문형 에어컨을 왜 담..?
복도쪽 창문에 달면 안되는데.....
복도 존나 뜨거워질거여
너 나오면 아무도 복도로 안 나올테니까 몰래 칠 수 있어
그냥 딸쟁이로 찍히는게 나을정도로 항의 존나 들어올거임
즐기시게 냅둬
복도형 아파트면 이런거 달아라... 이거 안달면 지나다니는 사람 머리에 열기 직빵으로 쏴버림 복도에 창문 달려있으면 통풍 잘 되도록 신경써주고
즐기시게 냅둬
아파트인데 창문형 에어컨을 왜 담..?
방까지 안닿아서...?
구축은 시스템 에어컨이 없어서 실외기가 안 닿는 방이면 저거 아니면 여름에 쩌죽음
헐
잉 나만 이말 이해 못하나 요즘 아파트 창문형 에어컨 많이 달아
나 삼성 서비스 알바했었는데 아파트에 창문형 다는사람 꽤있음
나도 내방에 달았음. 벽걸이 하려 했는데 실외기 까지 선따기 힘들어서 걍 창문형으로 담
배관연장도 안될정도로 넓은 아파트인건가보네
이야 부자인가보네~
복도식아파트는 복도방향까지 에어컨이 안 닿아.
아파트 메인 거실에 설치하는 에어컨 말고 방에다 에어컨을 달 경우 에어컨 실외기 설치도 불가능하고 실외기를 어떻게던 달았다 쳐도 실외기 호스 타공이 불가능한 구조의 방이 생각보다 흔함.... 베란다까지 확장한 방 이라던가
아파트여도 창문형 에어컨 많이 달아 실외기 설치할 공간 없는 방이 있기도 해서
방 갯수가 3개부터는 뭔짓을 해도 실외기가 안 닿는 방이 나옴. 내 방도 창문형 쓰는데 실외기까지 거리가 직선으로 따져도 7m가 넘는데 이걸 배관으로 한다? 호율 개똥망임
신기하네 고마워요
구조가 거실에 에어컨달면 복도쪽 방에 찬바람 하나도 안오는 구조들 있음.. 나도 예전에 살던집 그래갖고 거실에서 방쪽으로 서큘레이터랑 선풍기 다갖다 틀어서 방으로 찬바람 넣음
생각해보니 예전 방 두 개짜리도 너무 멀어서 안 되네 무튼 구조상 거리가 멀어서 안 되는 집이 많음
친구 이사하는 아파트 갔더니 창문형 달아놨더라. 호스각이 안나왔나봐. 친구는 시스템 에어컨으로 다 갈아버리고 들어감. 전세인데...ㄷㄷ
아파트 구조마다 다르지만 나도 본가에 살았을때 못참아서 결국 달았음... 우리 아파트는 방 창문이랑 복도랑 연결되는 식이 아니었어서...
오랜된 집은 벽까지 뚫어서 달아야해 ㅋㅋㅋㅋ
시스템 에어컨이 있어서 방마다 모든 천장에 에어컨이 있는 아파트는 새로 지은 좋은 아파트일 경우가 많고 일반 아파트들은 거실 외에 에어컨 설치 자체가 답이 없는경우가 대부분임.....그럴경우엔 콘크리트 벽을 타공하고 실외기 외장 브라켓 설치하는등 공사를 해야 하는데.....에어컨 본체 보다 거의 2~3배의 가격이 드니까 여유 없는 집들은 메인 거실 외에는 선풍기로 때우거나 이동식 에어컨으로 때우는 경우가 많음.
첨알았당
확실히 알아둬야해 2010년 전 지어진 아파트(맞나 2000년대 하자..)들은 기본적으로 매립형을 고려 안했음 왜? 여름이 더워도 2~4일 정도로 한순간에 덥고 그정도면 그냥 거실에 달아놓고 끝이지 지금 처럼 30~60일 단위로 덥지 않았음 그러니 매립형에 대한 개념도 없었고 필요하지도 않았지.. 이후 신축 아파트에 매립형은 기본 달려있으니 연결하면된 다지만 그것도 보면 기본 2 IN 1 같이 실외기를 여러개 달면 여러개 키는 순간부터 출력딸리는 일도 터짐 실외기 2개 다는 경우도 생김 다 돈임 결국
저 청년 오늘도 ㅇㄷ보네
너...야설가의 소질이 있구나!
병원가면 나아지더라.. 에어컨도 있음!
그럼 그냥 복도에 나가서 쳐
감자맛불알
너 나오면 아무도 복도로 안 나올테니까 몰래 칠 수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천재냐
잘 알아봤어야지…
복도쪽 창문에 달면 안되는데.....
Ein.
복도 존나 뜨거워질거여
Ein.
그냥 딸쟁이로 찍히는게 나을정도로 항의 존나 들어올거임
그러게 아파트 복도로 열기 뿜을텐데 지나가는 사람이 뭐라 하지 않으려나
창문없는 개방형 복도인갑지
개방형이어도 지나가는 사람은 뜨거운 바람 맞을걸
요즘아파트같은 폐쇄형 복도면 아예 그쪽으로 창이 안 남
글쓴이 피드백이 없으니까 어떤 구조인지 모르겠네
raptoid 바이럴이네 ㅡㅡ
아... 몰랐나보군. 그리고 그거 틈 잘 막는다고 막아도 결국 모기도 들어오고 그런다. 바깥소음도 그대로 들어와서 자기 직전에 틀고 잘때는 끄고서 창문 닫고 자고 그랬음.
네 방 옆이 바로 복도야?
........????????
딸치고 싶을때 에어컨을 최대로 가동시켜 그럼 이웃들이 에어컨이 틀어져있으면 딸치고있구나 알테니 괜찮음
raptoid 를 검색했다가 깜짝 놀랐따 ㅅㅂ...
이새기 도대체 뭘로 치는거야 ㅋㅋㅋㅋ
헤드셋은 장식임?
해드셋 쓰면 안됨...?
에어컨 터보 모드 하면 안 들림 ㅋㅋㅋ
창문형 에어컨 단점은 있지만 에어컨 못다는 방에 그거 만한 신이 없을 정도로 개좋음 근데 아파트 복도쪽에 달면 열기 문제도 문제지만 보안 문제도 좀 무서운데
유튜브만 봐도 뭔지 보이는데 그걸 뭣모르고 사서 그걸 보고다 달았단 말이야? 이야 대단한걸?
raptoid ... 이거 뭐냐 시벌..ㄷㄷㄷ
창문형 에어컨은 소음도 커서 복도형 아파트면 다른 이웃한테도 소음 피해 갈 수도 있음
그걸 왜 거기 달아? 복도에 민폐 아닌가
필력미쳤다 내용은 더 미쳤고
창문형 에어컨 탈부착 자체는 쉬울텐데??
복도형 아파트에 창문형을 달 생각을 하다니 여름되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뜨거운 바람으로 한소리할듯
창문형에어컨이면 탈부착되는데?
이어폰 끼고 해야지 뭐
복도가 개방형이거나 창문 열려있으면 모를까 밀폐형이면 사우나 될텐데... 거기다 사람 지나가는 곳이면 지나가는 사람 열풍 직방.
복도형 아파트일듯
복도형 아파트면 에어컨소음도 ㅈ될건데~~
마지막이 사실 본심인거 같은데? 야외노출을 즐기는 유게이라니....!
이중창의 경우 가장 안쪽 창문을 열고 닫을 수 있게끔 창틀에 추가 브라켓 설치해서 더 바깥쪽으로 설치할 수 있는 제품이 종종 있음 물론 추가 브라켓 있다고 해도 존~~나게 어렵긴 하고 애초에 추가 브라켓 설치가 불가능한 제품이 있는 제품보다 훨씬 많아서 잘 보고 사야함.
걍 야설을 써 왜 재능을 유게에서 풀어서 사람 힘들게 하냐
복도형 아파트면 이런거 달아라... 이거 안달면 지나다니는 사람 머리에 열기 직빵으로 쏴버림 복도에 창문 달려있으면 통풍 잘 되도록 신경써주고
복도쪽 창에 에어컨을 달았다고????? 주변에서 뭐라 안함?
차라리 좀 시끄럽고 방안 냉방효과가 떨어지더라도 이동식 애어컨을 샀었어야 했네....
근데 이동식 에어컨도 결국 창문으로 공기 나가는 호스 빼놔야 해서...
ㄷㄷ
창문형에어컨이 뭔지 모르고삿나보네 ㅋㅋ 원래그런거임. 창문을 대체해서 거는거나 다름없고 소음도 이게 에어컨?소리가 절로나옴. 실외기없이 설치한다는점과 시원함 빼고는 다 디메리트인녀석임 근데 70이나함?
파세코같은건 진동이랑 소음 거의 다 잡긴 했음
근데 도저히 에어컨이 설치하는게 아예 불가능한 방이나 돈이 많고 자가라 벽 같은거 구멍 숭숭 뚫어도 문제가 없고 돈이 어마어마하게 많은거 아니라면 선택지가 이동식 아니면 창문형밖에 밖에 없더라고 ....아무리 디메리트 있다고 해도 냉방효과는 그냥 에어컨이랑 똑같으니 설치자체가 불가능한 방에서 지내야 된다면 조금 시끄럽더라도 있는게 없는거 보다는 1만배 좋다고 봄... 그리고 잘 찾아보면 30만원대로 좋은거 많더라....70만원이랑 30만원 짜리 차이가 성능상 그렇게 드라마틱하게 차이나는 것도 아님....(가격차 대부분은 설치 난이도하고 에어컨 죄우 두께 차이+브랜드 벨류 때문이 큼)
야외노출플레이 아무런 부담 없이 체험 가능
토드하워드 닉달고 이러니까 종나 웃기네 ㅋㅋ
이중창에 다니깐 평소에 안들리는 소음이 다 들리더라 ㅋㅋ
나도 같은 상황인데 고민하다 수냉식 에어컨 달았다. 가격 좀 비싸도 열이 빠져나갈 곳이 필요 없고 얇은 물 호스만 연결해주면 된다. 냉방 성능 훌륭하고 소음이 약간 있어도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다. 적어도 방 안에 온전히 두고 쓰는거니 프라이버시는 보장됨. 이거 쓰기 전에 이동식 썻는데 이건 절대 쓰지마라 소음 심하고 냉방성능도 크게 뒤처진다. 말이 이동식이지 결국 창문 근처에 있어야 하고 배관 길어지면 효율 급떡락함.
수냉식은 방에 설치하면 문을 못 닫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