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신이 수행 도중 뛰쳐나가서 그런거지
끝까지 수련했으면 비천어검류에 걸맞는 피지컬 갖게 됐을거라는것
이건 틀린말인게
세이쥬로는 켄신이 비천어검류 계승할 피지컬 된다고 보고 제자로 들인게 아니었음
애초에 비천어검류 본인 대에서 끝낼 생각이었던 사람이라 피지컬 자질 크게 신경 안쓰고 켄신 제자로 받은거고
켄신 자체가 어렸을때부터 피지컬은 비천어검류 계승자치곤 딸리는편이고 한창 수련 중일때도 조그맣고 근골은 딸리는 체형으로 나옴
그래서 작중에서도 켄신 약골이다라고만 하지 수련 끝까지했으면 피지컬도 따라잡았을거다라는 언급이나 묘사도 안나오는지라
켄신이 끝까지 수련했어도 스승을 넘지 못하거나 비슷해지지도 못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음
적어도 몸 망가지는 일은 없었겠지.
반대로 제대로 된 피지컬로 배우지 않아도 당대 최강(전대 계승자) 말고는 다 쌈싸먹을 수 있을 정도로 강해질 수 있다는게 비천어검류의 진짜 무서운 점인 거지
근데 제대로 계승했으면 당대 최강 맏음 전대는 죽었을꺼고. 원작도 역날검이라서 안죽은거라
사실 그것도 어폐가 있는게 당대를 뛰어넘는 게 계승의 완료가 아니라 당대의 구두룡섬을 완벽한 상위호환격인 더 빠른 발도술인 천상용섬으로 깨는 게 계승의 과정이라 천상용섬을 깨우치면 전대를 죽이고 계승이 완료 되는 거고 천상용섬을 깨우치지 못하면 결국 죽음 뿐이라 똑같이 그냥 깡으로 싸운다고 했으면 켄신이 3명 정도 몰려와서 덤벼도 히코가 이겼을 거임 최강을 피지컬로 뛰어넘어서 이겼다기보다는 절대 상위호환 사기기술로 이겼다는 그런 느낌? 최강이라고 하기에는 약간 어폐가 있긴 함. 1등이 죽었으니 2등이 자연스레 1등이 됐다는 그런 느낌
작중에서 이미 켄신 체구가 작다라는 언급이 충분히 많아서 피지컬 키운다고 해도 한계는 명확했다고 생각 함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