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텔라블레이드) 평가보니깐 니어만큼은 안되나보네

[안해시ㅂ]

일단 스토리에 힘이 없는것 같아서 아쉽네

니어도 사실 

여러가지 흥행 요소가 있었지만

스토리의 힘이 브금하고 시너지가 되어서 엄청난 몰입감을 줬는데...

어짜피 pc로 멀티안나오면 못해보겠지만 

조금 아쉬운 평가이긴하네 

[댓글아이콘 설정]

전투 시스템이랑 그래픽은 압살하는데 스토리랑 캐릭터 임팩트에서 많이 밀리는 듯.

[직업있음]

게임적으로 게임성은 니어보다 훨씬 좋다

[직업있음]

니어 솔직히 스토리 연출 빨이지 게임성 진짜 개 같았다

[LoliVer]

니어도 스토리 자체의 호오를 제쳐놓고, 스토리텔링 면에서 아쉬운 점이 꽤 있었던 거 생각하면 많이 아쉬운듯

[가카]

장르가 다른데 직접 비교가 의미가 있나 싶은데...
다른걸 다 떠나서 RPG와 액션게임의 서사의 중요도는 다를 수밖에 없지.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에 기생충급 스토리와 연출을 기대하진 않잖아. 물론 다 갖추면 좋긴 하지만 중요도가 다르다는 뜻.

[안해시ㅂ]

글쎄 나오기전부터 꾸준히 두작품을 묶어서 이야기되왔고 주로 단점으로 지적받는 부분도 스토리던데

그게 중요도가 낮다고 볼수없을것 같은데

[가카]

장르와 지향점이 아예 완전 다른데 묶이는건 순전히 비주얼 때문이지. 둘은 다른 장르야.
그리고 장르를 떠나 게임의 스토리가 중요성을 무시하는 발언이 아님. 요즘은 격투게임조차도 신경써야 하는 게 스토리니까.
다만 장르에서 스토리의 중요도가 차지하는 비중은 다를 수밖에 없음을 말하는거야.

[안해시ㅂ]

애초에 내가 게임성으로 비교한게 아니고 스토리의 중요성을 강조한건데 스텔라는 스토리가 단점이라는 소리가 많아서 아쉽다는 이야기니깐 장르의 다름은 나에게는 의미가없음

[가카]

너에겐 의미 없을진 몰라도 둘을 같은 비교 선상에 올린 이상 둘 다 해본 사람 입장에선 당연히 ? 하고 의문이 들 수 밖에.

[안해시ㅂ]

아니 내입장에서 아쉽다고 쓴글인데 뭔소리 하는건지 모르겠음

[가카]

너: 스토리가 니어만큼은 아니라고 하는데 좀 아쉽네.
나: 둘은 장르가 다르니까 직접 비교는 의미가 없을 것 같다.
너: 스토리도 중요하잖아
나: 중요하지 않다고는 안했다. 다만 장르에 따라 스토리의 중요도는 다를 수밖에 없다.
너: 장르는 나에게 의미 없다. 스토리가 중요하다.
나: 둘을 같은 비교 선상에 올리니까 나오는 반응 아니냐.

...? 이 대화의 흐름에 뭐가 문제가 있지?
일기장에 쓴 글도 아니고, 뭐라고 게시판에 글을 올렸으면 당연히 뭐라 피드백이 나오는거 아닌가?
사람들의 반응이 네 예상대로가 아닌 것이 싫다면 비공개 게시판에 쓰던가 일기장에다 써야지
아님 네 말에 무조건 공감해주고 추천이라도 박아줘야 하는거야?

["Xenogears"]

공개된 게시판에 글을 올렷으니 별의 별 소리 다들을건 각오해야지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