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년 전인가
쌀쌀한 가을에 서점 앞을 지나다 우연히 1권 표지(본문 짤)의 아이랑 눈이 마주치고 바로 개같이 반해서
입덕 시작했는데
당시엔 이미 애니(평가 별로 안 좋음) 끝나고 라노벨도 후반기에 진입한지라 대화할 사람도 없고 굿즈도 나올 건 다 나온 상황
친구들한테 늦게 작게나마 영업을 시도해봤지만
"페도새끼"
"내 언젠간 그랄 줄 알았다."
같은 매몰찬 대답이나
"너 예전에 이거 애니보고 페도새끼들 역겹다고 쌍욕했잖아"
같은 사소한 찐빠를 나열하는 것 말곤 돌아온 것이 없었다.
피규어도 아마존 일마존 다 뒤져가면서 신품 2개 겨우 구했고 나머지 2개는 미개봉품 중고나라에서 팔길래 그거 겨우 겟함
어쨋거나 저쨋거나 시간이 지난 지금은 얘기할 사람이라든지 하나도 없고
그냥 가끔 나오는 고퀄 일러 보면서 만족하며 정발 나오는 거 하염없이 기다리고 얼마 안 남은 완결이라는 안식만을 바라볼 뿐
|
|
|
란도셀 애호가
추천 0
조회 56
날짜 05:40
|
|
본사의 노예
추천 2
조회 78
날짜 05:39
|
|
TS녀양산공장
추천 1
조회 40
날짜 05:39
|
|
덴드로비움[후미카P]
추천 1
조회 40
날짜 05:39
|
|
이이자식이
추천 2
조회 58
날짜 05:38
|
|
(｡•̀ᴗ-)✧달콤요정
추천 1
조회 92
날짜 05:38
|
|
금딸의연금술사
추천 2
조회 90
날짜 05:38
|
|
DTS펑크
추천 3
조회 64
날짜 05:37
|
|
홀리주작
추천 2
조회 70
날짜 05:37
|
|
킨케두=지금
추천 1
조회 58
날짜 05:37
|
|
الله أكبروكشفتالجنة
추천 1
조회 38
날짜 05:37
|
|
전귀엽기라도하죠
추천 2
조회 65
날짜 05:37
|
|
커피마셔요
추천 2
조회 111
날짜 05:37
|
|
모솔아1다 조지워싱턴
추천 1
조회 75
날짜 05:36
|
|
SYLVAIN
추천 2
조회 128
날짜 05:36
|
|
홀리주작
추천 1
조회 50
날짜 05:35
|
|
정의의 버섯돌
추천 4
조회 179
날짜 05:34
|
|
김이다
추천 2
조회 162
날짜 05:34
|
|
밀떡볶이
추천 2
조회 124
날짜 05:33
|
|
P.S.G
추천 1
조회 104
날짜 05:33
|
|
.9
추천 2
조회 177
날짜 05:32
|
|
해피타임
추천 2
조회 91
날짜 05:31
|
|
STex1
추천 1
조회 73
날짜 05:31
|
|
포로리 꼬리
추천 2
조회 103
날짜 05:31
|
|
밀떡볶이
추천 2
조회 155
날짜 05:30
|
|
1q1q6q
추천 2
조회 86
날짜 05:30
|
|
본사의 노예
추천 2
조회 107
날짜 05:29
|
|
님강등
추천 1
조회 93
날짜 05:29
|
우우 페도!
우우 페도!
우우 내로남불페도
피규어 팔 생각 없으면 꺼내서 한번 말려놔
진열장 있는 것 보니까 전시 했을 것 같긴 한데
다시 재포장 해놨음 이사준비 하는 겸 미리미리